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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새벽 !

 

아침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 잠깐 나가

이치란라멘 본점에 들리기로 하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다가 일어났습니다 ㅋㅋ

 

 

 

 

 

 

새벽 5시부터 움직였던 저희

먹겠다는 의지가 대단했습니다 ㅋㅋ

 

 

 

 

 

 

하카타역에서 10~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이치란 라멘 본점(나카스점)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라

여기로 골랐어요

 

 

 

 

 

 

역시나 불이 켜있던 이치란 라멘

기쁜 마음에 들어갔는데 1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치란라멘 1층은 처음 봤어요

 

이치란 라멘에서도 독서실이 아니라

이렇게 마주보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친구가 주변을 보더니 새벽이라 그런지

밤일을 한 여자분들이 많아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둘러봤는데

정말 화려하신 여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

 

 

 

 

 

 

항상 독서실같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있던 것만 봤었는데

 

물통이랑 물컵, 젓가락이 놓여있는

이 모습은 처음봤어요 ㅋㅋ

 

 

 

 

 

 

1층은 자판기 시스템이 아니라서

이렇게 메뉴판도 있었어요

 

저희는 둘 다 동일하게

라멘 1개랑 반숙계란 1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문용지를 받아서

원하는걸 체크해서 드렸어요

 

직원분 얼굴을 보고 이걸 드리는건 처음이라

느낌이 좀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물 나오는 호스가 아닌

물통으로 물을 따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이치란은 항상 호스로 따라마셨는데

 

 

 

 

 

 

이번에도 계란이 먼저 나와서

계란을 까고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인지

금방 나왔던 라멘

 

 

 

 

 

 

4개월만에 맛보는 이치란

일본 올 때마다 먹고 가는 것 같네요

 

 

 

 

 

저는 담백한 육수를 했는데

친구는 진한거로 해서 짱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좀 진하고 강한거 좋아하거든요

 

 

 

 

 

 

국물에 반숙 계란을 담궈

따뜻하게 데워주고

 

 

 

 

 

 

큼지막한 차슈도 한 입

 

 

 

 

 

 

부드럽게를 선택한 면도

호로록 호로록 먹어줬습니다

 

 

 

 

 

 

이렇게 국물이랑 면을 같이 먹어야

더 맛있긴 한데 이렇게 먹으면

금방 배가 차는 단점이..ㅋㅋ

 

 

 

 

 

 

계란은 찬 계란이 나오기 때문에

국물에 담궈서 조금 데워지면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ㅎㅎ

 

 

 

 

 

 

새벽부터 라멘 한그릇 클리어 !

국물까지 거의 다 마셨습니다 ㅋㅋ

 

 

 

 

 

 

1층은 자판기가 아니여서

직접 돈을 내고 나가는 방식이였어요

 

 

 

 

 

 

이치란 바로 건너편에

돈키호테도 있어서

 

잠깐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봄시즌 술들

 

하나 사볼까 했었는데

스파클링 와인이라 안 샀어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문득

유명한 벚꽃술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술 코너를 다 봤는데 없길레

직원분께 여쭤보니

계산대쪽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찾은 사쿠라사라사라

작은게 700+세금 이였어요

 

계획에 없었던 벚꽃술도 한 병사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짐을 챙기러

다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후쿠오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331

 

 

 

이치란라멘 본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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