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뒷쪽에 있던 이자카야
'시푸도'에서 든든하게 먹고
명란 마요네즈와 후리가케를 사려고
하카타 버스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마트
'Reganet Cute ' 를 들렸습니다
밤 10시정도에 마트를 찾으려니
대부분 닫았던데
물어물어 갔더니 여긴 늦게까지 한다더라구요
덕분에 밤 늦게 찾았던 마트
내일 새벽부터 출발해야 해서
꼭 오늘 다 사둬야 했거든요
계산대 바로 옆에 있었던 이치란라멘
내일 이치란 라멘 본점을 갈거였는데
깜박하고 여기에서 미리 샀어요 ㅋㅋ
5개에 1,400엔인가 그랬던 것 같네요
이치란 라멘가게가 더 저렴하니
들리실 예정이라면 가게에서 사세요..ㅋㅋ
여기도 그냥 백화점 식품관 느낌?
현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들리는
그런 마트의 느낌이였습니다
해산물도 있고, 야채들도 있고
일본은 팩 샐러드가 참 잘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컵라면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가족들 줄거 몇개 고르고
가족이 부탁했던 명란마요 !
초점이 안 맞았는데 1개에 399엔이에요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
공항은 더 비싸니 살 예정이시라면
미리 사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유명하다는 후리가케
맛이 궁금해서 노랑이로 하나 샀습니다
핫케이크 믹스도 하나 샀어요
그냥 저렴해서 사봤던 것 같아요 ㅋㅋ
계란말이 쯔유도 있었는데
산건 아니고 신기해서 찍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참깨드레싱
요것도 하나 샀습니다 ㅎㅎ
아빠가 좋아하시는 와사비는 항상
종류별로 하나씩 다 담아옵니다
저렴해서 막 사도 부담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였던 음료코너
딱히 집에 사갈 생각은 없어서
오늘 마실거 2개만 샀습니다
그렇게 잔뜩 사서 들고오니
무거워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ㅋ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아쉬울까봐 근처 편의점에서 유명한
어묵탕을 사와봤습니다
음...SNS에서는 맛있다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저 그랬네요
이렇게 3일차도 마무리 하고
내일은 새벽부터 이치란 라멘 본점을 갈 예정입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Reganet Cute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구글에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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