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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3시간만에 도착한 유후인!

 

드디어 3일차의 제대로 된

여행의 시작입니다 ㅎㅎ

 

 

 

 

 

 

비가 오다가 막 갠 상태라

아직 먹구름이 많이 껴있었어요

 

 

 

 

 

 

그래도 비가 그친게 다행이라며

긴린코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유후인 거리라고 해도

저 멀리 아소산이 보이는게 다를 뿐

양 옆으로 상점가가 있는 거리는 똑같아요

 

 

 

 

 

 

아무래도 유후인이라는 동네라서

유후인 이름을 넣은 가게들이 많더라구요

 

유후후 카페도 있고 ㅎㅎ

여긴 롤케이크를 파는 곳이에요

 

 

 

 

 

 

올라가다보면 큰 도리이가 하나 나오는데

여기는 텐소신사로 가는 입구에요

 

시간이 있으면 들렸을텐데

저는 온천을 들릴거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렇게 아소산을 보며 계속 직진 !

 

 

 

 

 

 

유후인 거리에는 햄버거집이

유난히 많았어요

 

유후인 맛집을 검색해도 대부분이

햄버거가게더라구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많이 본 우산

사쿠라색의 다양한 빛깔 우산이 많은게

독특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어디 들어가서 구경하고 그런 취미가 없어서

계속 걷기만 하니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좁은 길로는 차도 다니고

인력거도 많이 다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인력거를 탄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인이더라구요..ㅋㅋ

 

일본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

 

 

 

 

 

 

키티 캐릭터 전문샵도 보고

다양한 가게들을 지나갔습니다

 

카페나 소프트크림 가게,

기념품 판매점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긴린코까지 걸어가는데

진짜 2~30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굳이 택시를 타는 사람들이 있나 싶었는데

왜 택시를 타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ㅋㅋ

 

 

 

 

 

 

긴린코에 거의 다 왔을 때 발견한

그 유명한 금상고로케 !

 

고로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서

금상 코로케라는 그 고로케집인데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더라구요 ㅋㅋ

 

 

저는 고로케를 별로 안 좋아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가게는 유명한 것 치고는 작은 편이였어요

 

 

 

 

 

 

금상 고로케 가게도 지나서

5분정도 더 걸어가야 했던 것 같아요

 

진짜..많이 걸은 날이였습니다

 

 

 

 

 

 

그렇게 구글 맵스가 알려준 길을 따라

쭉쭉 걸어가다 발견한 긴린코 방향표시 !

 

金鱗湖 이게 긴린코에요

 

 

 

 

 

 

길따라 걸어가다보니 저 멀리

사람들이 많은 곳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넓은 호수가 보이는게

아 여기가 긴린코구나 ! 하고 가까이 갔습니다

 

 

 

 

 

 

유후인에 가시는 분들이 꼭 들리는

긴린코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는 호수여서 살짝 실망했어요 ㅋㅋ

 

힘들게 30분을 걸어왔는데 이게 다야?

뭐 이런 느낌..ㅋㅋ

 

 

 

 

 

 

긴린코는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아직 온천이라는 일정이 남아있으니

 

시간이 늦기 전에 근처에 있는

누루카와 온센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유후인 긴린코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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