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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3일차 !

 

오늘은 유후인과 벳부를 다녀오는

가장 이동이 많은 날입니다

 

 

 

 

 

 

아..그런데 아쉽게도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구요ㅠ

 

여행할 때 비가오는게 가장 아쉬워요

사진이 잘 안나와서..

 

 

 

 

 

 

오늘 아침은 근처에 모스버거가 있길레

여기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전 날에 구글맵스로 주변을 보다가

바로 옆에 있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는 모스버거

오전에는 1층만 운영했어요

 

아침에는 햄버거를 먹으러 오기보다는

커피 한 잔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놀랐네요

 

 

 

 

 

 

저는 바로 카운터쪽으로 걸어가서

주문부터 했습니다

 

 

 

 

 

 

음...사실 모스버거가 처음이라

엄청난 메뉴판을 보고 당황하긴 했습니다만,

 

가장 처음에 보이는 15번 버거에

S사이즈 셋트를 추가했어요

음료는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콜라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코-크 하니까 호뜨 코히? 하시길레..

그냥 그렇다고 했네요...

 

콜라가 코-라 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ㅠㅠ

 

 

 

 

 

 

그렇게 주문을 하면 번호판을 먼저 줘요

 

왜 번호판을 주나 싶었는데

직접 자리까지 가져다주더라구요

 

 

 

 

 

 

이게 제가 주문한 영수증입니다

 

아침부터 햄버거세트 하나에

가격이 만원이나 나왔네요..ㅋㅋ

 

 

 

 

 

 

가장 먼저 커피 한 잔을 내려

가져다 주셨습니다

 

S사이즈라 작은 사이즈였어요

 

 

 

 

 

 

저는 같이 나온 크림을 섞어서

라떼로 마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책자를 읽어보니

제가 주문한 버거가 신메뉴인 것 같았어요

토비키리 햄버거샌드 국산 베이컨&치즈

어우..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지 ㅋㅋ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니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친절하게 가져다주셔서 좋았네요 ㅎㅎ

 

 

 

 

 

 

감자튀김은 굵직굵직하게 튀겨져서

조금 나왔는데도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의 토비키리 버거

 

비싸니까 이것저것 많겠지 싶었는데

야채는 거의 없고 고기고기한 버거ㅋㅋㅋ

 

 

 

 

 

 

부드러운 마요네즈와 데미그라스 소스에

두꺼운 고기패티, 두툼한 베이컨, 볶은 양파,

그리고 양상추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진짜 엄청 묵직한 맛이였어요

고기가 한웅큼 들어오는 맛?

 

 

 

 

 

 

무엇보다 베이컨이 수제로 만든건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였어요

 

굉장히 도톰한데다 씹는 맛이 있는

얇은 베이컨과는 차별된 맛ㅋㅋ

 

 

버거 하나만으로도 양이 꽤나 되서

감자튀김은 먹다가 다 못 먹고

버스시간이 다 되어 그냥 챙겨서 나왔습니다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둔 터라

늦기 전에 텐진 버스터미널로 향했네요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모스버거 나카스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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