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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아오시 선생님과 풋내기 고교 야구 선수의 야망~

( 弱くても勝てます 〜青志先生とへっぽこ高校球児の野望 )

 

학원물, 드라마 / 2014.4.12 방영

 

 

 

 

 

 

임시교사가 된 타모 아오시와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야구부의

우여곡절 성장 이야기

 

약하면 무조건 지는 것이 아니라

약한 채로도 이길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의미있는 드라마입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대학 연구소에서 거북이 실험을 하던

타모 아오시는 갑작스러운

담당교수의 논문 문제로 인해

 

연구실 사용 중단으로 실험을 중단하고

1년 동안의 시간이 생깁니다

 

 

 

 

 

 

할 일이 없어진 타모 아오시는

자신이 졸업한 오다와라 죠토쿠 고교의

교사로 일을 하게 되죠

 

 

 

 

 

 

고등학생 시절 야구부를 했던

타모 아오시는

 

허접하고 부원의 수도 맞지 않는

야구부를 마땅치 않아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 인해 자꾸 야구부에 신경을 쓰게 되고

 

 

 

 

 

 

기자가 취재를 하러 온 날

엉겹결에 야구부 감독이 되어

제대로 감독으로써 일을 하기로 합니다

 

죠토쿠 고교는 도쿄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교로

야구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곳이였습니다

 

 

 

 

 

 

6명밖에 되지 않았던 야구부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쓸만한 학생들을 말로 꼬셔서

야구부 인원을 맞추고 훈련을 시작하죠

 

 

 

 

 

 

그렇게 야구부를 만들어

첫 연습게임을 하던 날

 

아웃을 만들지 못해 1회 초에서 1회 말로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이대로는 승산이 없을 것 같아

상대팀 감독에게 공을 던질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기적처럼 3아웃을 만들어내고

시간이 늦어 게임은 종료됩니다

 

 

 

 

 

 

아직 체계적인 룰이 없던 야구부에

각자 역할을 정하던 중

 

야구부의 유일한 에이스인 시라오 츠요시가

자신이 해오던 방식을 깨는 타모 아오시와

대립을 하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변하는 야구부 학생들을 보며

타모 아오시를 감독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원래 악기를 하다가 야구부에 들어온

주목을 받기를 원하던 학생 카메자와 슌이치의

가난한 사정을 알게 된 야구부는

 

그를 도우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더욱 똘똘 뭉치게 됩니다

 

 

 

 

 

 

그러나 카메자와 슌이치는 결국

가정고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게 되죠

 

 

 

 

 

 

그렇게 사기가 떨어진 죠토쿠 야구부는

감독 타모 아오시의 방안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는

도토 가쿠인 고교와 함께 합숙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훈련을 계속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고교부 야구리그

 

 

 

 

 

 

처음에는 제대로 잡지도 못했던 그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면서

 

체계가 잡히지 않은 약한모습 그대로

첫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오다와라 고교와의 경기에서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면서

파죽지세로 16강까지 진출하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된 도토 가쿠인 고교와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현저하게 차이나는 실력으로

패배를 맛보게 된 죠토쿠 고교 야구부

 

패배를 했다는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원래같았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거라는

타모 아오시의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렇게 타모 아오시가 가르치던 학생들은

졸업을 하면서 대학에 진학하고

 

그의 고등학생 때 자신을 무시했던

라이벌 야치다 켄타로의 공을 받아내면서

야구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합니다

 

 

타모 아오시는 이에 자신감을 얻고

죠토쿠 고교의 야구부 감독을 계속 하게 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타모 아오시역 - 니노미야 카즈나리

 

 

 

 

 

 

죠토쿠 고교 야구부 출신의

도쿄대학 생물 연구원으로

담당교수의 사정으로 임시 교사를 하게 됩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일본 가수,배우로

일본 유명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입니다

다양한 작품 및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2. 시라오 츠요시역 - 나카지마 유토

 

 

 

 

 

 

죠토쿠 야구부의 유일한 실력자로

매니저 타루미 유즈코를 좋아해

최고의 야구부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나카지마 유토는 가수, 배우로

일본 아이돌 헤이세이점프 멤버입니다

드라마 데이트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3. 에바토 코키 - 야마자키 켄토

 

 

 

 

 

 

야구부의 포수이자 캡틴으로

중학생시절 오카도메 케이와 악연이 있었습니다

 

야마자키 켄토는 일본 배우로

중학교 3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스카우트 되었고

 

데뷔한지는 얼마 안 되었으나

현재 10대 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있는 남자배우라고 합니다

 

 

 

4. 아카이와 카미야스역 - 후쿠시 소타

 

 

 

 

 

 

야구부 투수로 빠르게 던지지는 못하지만

유일하게 제대로 던지는 투수입니다

 

후쿠시 소타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바다위의 진료소

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5. 타루미 유즈코역 - 아리무라 카스미

 

 

 

 

 

 

야구부 매니저로 야구에 열정이 많고

주변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지만

아카이와 카미야스를 좋아합니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것 같아,

실연 쇼콜라티에 등 이미 많은 작품에서 소개해드린

요즘 잘 나가는 인기 배우입니다

 

 

 

6. 카메자와 슌이치역 - 혼고 카나타

 

 

 

 

 

 

취주악부에 있다가 주목받기 좋아하는 성격에

타모 아오시의 말에 현혹되어

야구부에 들어옵니다

 

혼고 카나타는 일본 배우, 모델로

영화 테니스의 왕자, 나나 2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7. 오카도메 케이역 - 마미야 쇼타로

 

 

 

 

 

 

단거리 달리기가 가장 빠른 부원으로

도루로 득점을 내는 선수입니다

 

마미야 쇼타로는 일본 배우로

2008년도부터 수십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잘 생긴 얼굴에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해서

인기가 있는 배우입니다

 

 

 

8. 시카타 에이스케역 - 사쿠라다 도리

 

 

 

 

 

 

타루미 유즈코를 따라다니는 스토커로

그녀의 지시로 야구부에 들어옵니다

 

사쿠라다 도리는 일본 배우로

영화, 드라마, 무대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야구부 부원이 너무 많은 관계로

비중있는 캐릭터만 다루고 넘어가겠습니다)

 

 

 

9. 토네 리코역 - 아소 쿠미코

 

 

 

 

 

 

스포츠 전문지의 기자로

죠토쿠 고교 야구부를 따라다니며

기사를 씁니다

 

아소 쿠미코는 일본 배우로

결혼 전에는 히라타 에미로 활동했으며

영화 간장선생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0. 야치다 켄타로역 - 이치카와 에비조

 

 

 

 

 

 

타모 아오시의 영원한 라이벌으로

도토 가쿠인 고교의 OB입니다

 

이치카와 에비조는 일본 배우로

가부키계 명문가 출신으로 가부키계의 프린스라 불리며

결혼한 아내 고바야시 마오와 최근 사별했습니다

 

 

 

11. 마츠모토 노부키역 - 아라카와 요시요시

 

 

 

 

 

 

 

원래 야구부 감독으로 굉장히 착하며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입니다

 

아라카와 요시요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중판출래, 바다위의 진료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

화면을 보는 재미도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출연한 배우들이 대부분 알려진 배우들이라

일드를 어느 정도 보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학원물이라 유치한 것도 맞지만

어느 정도 교훈과 감동도 주는

재미있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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