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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BORDER~경시청 수사 1과 살인범 수사 제4계

(警視庁捜査一課殺人犯捜査第4係)

 

수사물, 판타지 / 2014.4.10 방영

 

 

 

 

 

 

수사 중 총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머리에 탄환이 박힌 이후로

죽은자들을 볼 수 있는 형사이야기

드라마 보더(BORDER)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현실성은 조금 떨어지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고

이전에 만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2017년 10월부터 시즌 2가 방영하고 있네요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살인사건을 전담 수사하는

경시청 제 4계 수사 1과소속 형사

이시카와 안고와 그의 동료 형사들은

 

여느 때와 같이 살인사건으로 인해

현장을 수사하러 모입니다

 

 

 

 

 

 

범인이 범행 현장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붙잡히게 된 이후로

 

살인 사건 현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게

습관이 된 이시카와 안고는 이번에도 돌아다니다가

범인에게 발각되어 총을 맞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총알이 머리 안쪽 깊숙하게 박혀

큰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은 머리에 탄환이 박힌 채로

살아가게 되는데

 

 

 

 

 

 

머리에 통증을 느낀 이후로

갑자기 죽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별 증상이 없다는 관계로

현장에 복귀하게 되고

 

살인 사건 현장을 배회하던

시체 검시관 히가 미카를 만나게 됩니다

 

살인 사건 때마다 만나게 되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죠

 

 

 

 

 

 

이시카와 안고는 죽은 사람을 보게 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범인을 찾아내지만

 

아무런 증거 없이 그들을 범인으로 내세워

수사를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정보상 아카이를 통해

필요한 인력들을 소개받아

수사를 진행하게 되죠

 

 

 

 

 

 

전문 사이버 해커인

가핑클과 사이먼 듀오를 소개받아

손쉽게 정보를 손에 넣기도 하고

 

 

 

 

 

 

노숙자들을 이용해 증언을 하게 만들어

아무도 몰랐던 범인의 정보를 흘리고

 

심부름 센터 직원 스즈키에게

다양한 일을 은밀하게 의뢰하기도 합니다

 

 

 

 

 

 

머리에 탄환이 박힌 상태로

자신의 머리 안에 있는 탄환만이

유일한 범인의 증거였지만

 

수술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해

자신을 쏜 범인을 찾기 어려운 상태

 

 

 

 

 

 

하지만 이시카와 안고는

주변 사람들과 정보상 아카이에게

정보를 얻으면서 범인을 추려내게 되고

 

수사에서 사라진 돈을 횡령한

예전 수사계 사람들 중 한명이

자신을 쏜 사람이라는걸 알아냅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살인사건에서

자신을 빼도록 만들기도 하고,

쉬라고 권유하는 수사 반장

 

그도 그 중에 한 명이였기 때문에

이치쿠라 타쿠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만

소박하게 사는 모습에 아니라는걸 알아내죠

 

 

 

 

 

 

그리곤 자신이 정보를 구했던 사람을 죽어

그의 영혼에게 진짜 범인을 듣게 되고

자신을 쏜 범인은 찾게 됩니다

 

이시카와 안고를 놀리며

형사는 참 좋은 직업이라고 말하는

죄책감이라고는 1도 없는 범인

 

 

 

 

 

 

하지만 동료 타치바나 유마를 동원해

이 사실을 제 3자에게도 알리면서

영원히 묻힐 것 같았던 범죄 사실을 들켜

 

결국 경찰서로 잡혀갑니다

 

 

 

 

 

 

그리고 이시카와 안고가

마지막으로 맡았던 아이 유괴범

 

그가 범인이라는 것은 진작에 알아챘지만

아무런 증거가 나오지 않아

그를 범인으로 내세우지 못하게 되고

 

 

 

 

 

 

완벽한 범행을 자랑스러워 하며

앞으로도 범행을 저지를 것이라는 범인을

결국 이시카와 안고가 죽이게 됩니다

 

어둠의 세계로 온 것을 환영한다는

범인의 영혼이 건넨 대사를 끝으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이시카와 안고역 - 오구리 슌

 

 

 

 

 

 

정의감이 넘치고 어둠의 세계로 빠지지 않았던

젊은 형사로 머리에 총알이 박힌 이후로

죽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오구리 슌은 일본 배우로

꽃보다 남자, 리치맨 푸어우먼, 노부가나 콘체르토

등의 작품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2. 히가 미카역 - 하루

 

 

 

 

 

 

경보부소속 특별 검시관으로

시체를 부검하며 살인 사건을 추정합니다

 

하루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미안해 청춘에서 소개했습니다

 

 

 

3. 타치바나 유마역 - 아오키 무네타카

 

 

 

 

 

 

이시카와 안고의 동료 형사로

이시카와 안고를 못마땅해하는 듯 보였지만

알고보면 걱정하고 있었던 착한 형사입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일본 배우로

저에겐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에츠코의

'타코' 로 인상이 남아있는 배우네요

 

 

 

4. 이치쿠라 타쿠지역 - 엔도 켄이치

 

 

 

 

 

 

수사1과 제4계 1반 수사 반장으로

이시카와 안고가 위험한 세계로 빠지는 것을

걱정하는 상사 형사입니다

 

엔도 켄이치는 일본 배우로

1979년부터 배우로 활동해온

다작 출연 배우입니다

 

 

 

5. 아카이역 - 후루타 아라타

 

 

 

 

 

 

뒷세계에 있는 정보상으로

이시카와 안고에게 다양한 사람을 소개해줍니다

 

후루타 아라타는 일본 배우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감초 조연으로 출연해서 알고 있는 배우분이네요

 

 

 

6. 가핑클역 - 노마구치 토오

 

 

 

 

 

 

사이먼과 함께 활동하는 사이버 해커

 

노마구치 토오루는 일본 배우로

5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한

감초 조연 배우입니다

 

 

 

7. 사이먼역 - 하마노 켄타

 

 

 

 

 

 

가핑클과 함께 활동하는 사이버 해커

 

하마노 켄타는 일본 배우, 가수로

그룹 사케록의 멤버입니다

 

 

 

개인적인 후기

 

 

 

 

 

배우 오구리 슌이 형사역을 맡았다고 해서

궁금해서 보게 되었던 드라마 보더

 

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았던 드라마인데다

 

죽은 사람(피해자)들을 볼 수 있어서

범인을 너무 쉽게 찾아 조금은 재미가 덜했던

긴장감 적었던 수사 드라마였습니다

 

 

갑자기 끝즈음에 범인을 찾게 되는 것,

히가 미카와도 초반에는 밥도 먹고

잘 될것 같더니 아무런 내용도 없는 것,

뜬금없이 범인을 죽이고 끝나는 것에 당황했지만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일부러 그런 듯 한데

너무 아무런 결론도 없이 끝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즌2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잘 생기지 않았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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