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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다니는 회사에서 제휴를 맺고 있는

대명리조트 쏠비치 숙박 할인기회가 생겨서

 

가족끼리 1박2일로 다녀왔던 강원도 양양여행

 

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리조트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토요일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거의 저녁시간이 다 되서 도착한 대명리조트

' SOL BEACH '

 

 

 

 

 

 

실제로는 처음 가본 곳이였는데

진짜 부지가 굉장히 넓더라구요ㅋㅋ

 

 

 

 

 

 

그래서인지 동이 굉장히 많아서

저희가 배정받은 E동 찾기도 어려웠는데

 

사람도 많이 오는지 주차할 곳도

찾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라 콘도형 룸으로 예약해서

E동 111호를 배정받았습니다

 

늦게 도착했어서 1층밖에 없다며

가장 끝방으로 주셨다고 하네요

 

 

 

 

 

 

E동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쪽에는

객실 반입 금지 물품들이 있었는데

 

부탄가스, 가스버너 등

따로 불을켜는 물품들이 그렇더라구요

 

저희 객실은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객실이라

따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자동문을 통해 들어가는 로비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고급져보이는게

비싼 곳이구나 싶더라구요

 

 

 

 

 

 

그 옆쪽에는 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가와 각종 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여기 조식뷔페도 있다는데

이용해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로비 안에는 카페도 있었는데

늦게 도착해서 이미 닫혀있었습니다

 

 

 

 

 

 

E동 1층 복도의 모습이에요

저희는 끝방이라 쭉 들어가야 했네요

 

 

 

 

 

 

여기가 E동 111호입니다

 

 

 

 

 

 

방 안쪽으로 들어가서 카드를 꽂아야

불이 켜지는 시스템이였어요

 

 

 

 

 

 

불이 켜진 후에야 제대로 보였던

방 안의 모습입니다

 

 

 

 

 

 

신발장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어요

 

수건은 인원수대로 준비되어 있었고

가려졌는데 옆쪽에는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콘도형 룸을 예약해서

주방도 있었고 테이블도 있었어요

 

 

 

 

 

 

거실은 소박하게 있었고

벽걸이 TV정도 있었네요

 

 

 

 

 

 

그리고 방이 하나 있었는데

싱글침대 2개만 있더라구요

 

4인실인데 침대가 2개라니..ㅠ

 

 

 

 

 

 

2인실에 2명분을 인원추가로 받는건지

나머지 2명을 위한 배게와 이불은

옆쪽 방에 따로 있었습니다

 

 

 

 

 

 

천장에는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겨울에 다녀온거라 냉방보다는

온방 기능을 사용했네요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되고

노트북은 요금을 내고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방을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나갔어요

 

 

 

 

 

 

쏠비치 E동 바로 앞까지

픽업차량이 와주었던 사계절 횟집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이였지만

다양하고 질 좋은 해산물을 먹기에는

딱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픽업차량으로 데리러오고,

숙소까지 데려다주니 더 좋았어요

 

사계절횟집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주소

http://9354.tistory.com/262

 

 

 

 

 

 

저녁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가운데에 있는 호텔 지하 1층을 둘러봤습니다

 

여기에 각종 시설이 다 몰려있어요

코인세탁실, PC방은 물론이고

 

 

 

 

 

 

예약하고 받을 수 있는

라 삐엘 마사지샵도 있었고

 

 

 

 

 

 

심심함을 달래줄 노래방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줄

와인과 위스키 판매점

 

 

 

 

 

 

리조트 내의 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수영복이나 기념품 판매샵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전문점

(여기에서 만석 닭강정도 판매해요)

 

 

 

 

 

 

그리고 굿앤굿스 슈퍼마켓까지

필요한건 다 있었어요

 

 

 

 

 

 

저희는 내일 아침에 먹을

아침재료를 사려고 슈퍼에 왔습니다

 

 

 

 

 

 

각종 야채나 레트로식품도 있고

과자나 음료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처럼 유제품들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안주나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따로 뭘 준비해올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안쪽에는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중앙 닭강정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쏠비치 지하 1층 내에

중앙 닭강정이랑 만석 닭강정이 다 있네요

 

 

 

 

 

 

그렇게 첫 날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날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었는지 눈으로 덮였더라구요

 

 

 

 

 

 

아침은 어제 횟집에서 포장해온 매운탕과

슈퍼에서 사두었던 라면 & 햇반

 

아침부터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아침에 찍은 호텔 모습입니다

 

PC방이나 세탁소, 노래방 등이

이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거에요

 

숙소들이랑도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을 먹고 산책도 할 겸

주변을 걸었습니다

 

 

 

 

 

 

길을 걸어다니며 구경하다보니

해변 산책로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 길을 따라 걸어가보니

정말 해변이 보이는 곳이 나왔어요

 

아침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었어서

거친 파도들이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다 구경은 조금만 하고

다시 길을 되돌아와서

호텔 지하 1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쪽길로 내려갔더니

무슨 전시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갤러리라고 적혀있었구나

 

 

 

 

 

 

방은 시간이 되서 체크아웃을 하고

낮 일정으로 찾은 아쿠아월드

 

대명리조트 쏠비치 지하 1층에 있어요

 

 

 

 

 

 

운영시간은 구간별로 다르고

입장료는 대인 35,000원

 

저희는 전 날에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갔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으니

신을 벗고 들어가서 넣어야해요

 

그리고 앞쪽에는 안마의자가 있었습니다

 

 

 

 

 

 

충전소 겸 정산소에서 입장을 하고

아쿠아월드 내에서 이용할 금액을

미리 충전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락커키로 주는 팔찌에 칩이 있는데

아쿠아월드 내에서는 충전한 금액만 사용할 수 있어요

 

 

 

 

 

 

저희는 만원 정도만 충전해서

남녀 탈의실 나누어 들어갔습니다

 

 

 

 

 

 

이게 그 충전 가능한 팔찌에요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고

락커를 열 수도 있는 키입니다

 

 

 

 

 

탈의실 안쪽에는 사우나도 있고,

샤워만 간단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풀장으로 나가기 전에

샤워 한 번씩 해주고 가는 매너 !

 

 

 

 

 

 

그렇게 준비를 모두 마치고

아쿠아 풀장으로 나갔습니다

 

 

 

 

 

 

먼저 보이는 곳은 아쿠아풀장으로

실내 수영장같은 곳이에요

 

 

 

 

 

 

옆쪽에 있는 시설은

밥이나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공간이고

 

 

 

 

 

 

가운데에 실내 아쿠아풀장이 있습니다

 

항상 안전요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가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

 

 

 

 

 

 

한쪽에는 닥터피쉬도 있었는데

20분에 5천원이라네요

 

 

 

 

 

 

아쿠아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두 수영모를 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렌탈샵에서 인원수대로

수영모를 빌렸습니다

1개당 2천원이였어요

 

 

 

 

 

 

야외 노천탕으로 나가는 곳에 있었던

무료로 사용 가능한 락커

 

귀중품은 여기에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딱히 실내에는 관심이 없어서

바로 야외로 나갔어요

 

비가 오고 있어서인지 으슬으슬 추운게

노천탕하기 딱 좋은 날씨 ㅎㅎ

 

 

 

 

 

 

오른쪽에는 동굴처럼 생긴

노천탕이 두 곳 있었습니다

 

먼저 붉은 색으로 보이는 탕은 체리탕

 

 

 

 

 

 

푸른색으로 되어 있는 탕은

블루베리 탕이였어요

 

체리탕보다 여기가 더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곳이

뻥 뚫린 야외 노천탕이에요

 

 

 

 

 

 

여기가 다른 탕들에 비해

가장 온도가 낮은 곳이기도 했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였어요

 

 

 

 

 

 

찬 바람을 맞으며 뜨끈한 물에 몸을 담구고

저 멀리 파도를 보니 기분 좋더라구요

 

앞쪽으로 보이는 바다쪽이

아까 걸었던 해변 산책로였습니다

그래서 사람 지나가는게 보여요 ㅋㅋ

 

 

 

 

 

 

아주 크진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아랫쪽으로는 북극곰탕(?)이라는 냉탕도 있는데

그건 따로 사진을 안 찍었네요

 

 

 

 

 

 

그렇게 온천도 즐기고 목욕도 싹 하고 나와서

어제 봐두었던 제과점을 들렸습니다

 

낮에 가니 환하게 불이 켜져있더라구요

 

 

 

 

 

 

저희가 제과점을 찾은 이유는 바로

만석 닭강정을 사기 위해서 ! ㅎㅎ

 

따로 속초를 들릴게 아니라서

여기에 파는 김에 하나 사가기로 했습니다

보통맛만 있고 2만원이였어요

 

당일 만든걸 판매한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닭강정 한 박스를 사고 나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대명리조트 쏠비치의

낮 풍경이였네요

 

 

 

 

 

 

그렇게 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가다가

횡성 휴게소에 들려 한우 설렁탕도 먹었습니다

 

더덕한우설렁탕이였는데

나름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곤 집에 도착하자마자

만석 닭강정부터 열어봤습니다

 

 

 

 

 

 

만석 닭강정은 차게 식은 후에 먹는게

더 맛있는거 알고 계시죠? ㅎㅎ

 

딱 봐도 오래되지 않은 듯이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습니다

 

 

 

 

2만원이라 현지보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속초에 들리지 않고 간단하게 사올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만석 닭강정까지 먹으면서 주말을 마무리했네요

 

좋은 기회로 다녀왔던 대명리조트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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