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홍콩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ㅎㅎ

 

옹핑 빌리지를 구경하고 내려와서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 근처 정류장에서

S1번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짐을 찾았어요

 

4시간을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 시간보다 20분 늦게 가서

5시간의 요금을 내고 받았습니다

 

 

 

 

 

 

홍콩 익스프레스 티켓창구는 P열인데..

보면 아시겠지만 터미널2에 적혀있습니다

 

 

 

 

 

 

만약 짐을 맡기셨다면 되돌아가지 마시고

그 길로 쭉 가서 터미널2로 가세요

 

괜히 터미널1로 가서 시간 허비할 수 있어요

 

 

 

 

 

 

저희는 그걸 몰라서 터미널1로 갔다가

전광판을 보고 다시 터미널2로 왔습니다

 

그러느라 시간도 좀 깎아먹고

체력도 많이 깎아먹었네요ㅠ

 

 

 

 

 

 

가까스로 찾았던 P열

 

홍콩 익스프레스 마크를 보니

괜시리 안심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티켓 발권창구 옆쪽에 저울이 있어서

한 번씩 무게도 재봤어요

 

홍콩 익스프레스의 기내 수하물은

7kg까지여서 조금 간당간당 했네요

 

 

 

 

 

 

그렇게 받은 티켓

 

저희가 탈 비행기는 UD3602 호로

오후 7시 40분 비행기였습니다

(홍콩 현지시각 기준)

 

 

 

 

 

 

발권은 터미널2에서 했지만

출국장은 터미널1에 있는 불편한 진실..

 

저가 항공사라고 이렇게 차별하는거니..

 

 

 

 

 

 

그렇게 다시 터미널1로 돌아와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했던 곳으로 갔습니다

 

 

 

 

 

 

4일동안 유용하게 썼던 옥토퍼스 카드

 

금액을 다 쓰지 못했기도 하고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환불해야 하거든요

 

 

 

 

 

 

카드 한 장당 수수료 9홍콩달러를 제외하고

보증금과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이걸 돌려받으니 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ㅎ

 

 

 

 

 

 

공항에서 할 일을 모두 마친 후에

다시 위로 올라가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이리 저리 많이 움직여야해서

일찍 와있어야겠더라구요

 

 

 

 

 

 

공항 안쪽으로 들어와서 출국심사를 받고

저희가 갈 곳을 봤습니다

 

7시 40분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520번 탑승장으로 가야했어요

 

 

 

 

 

 

가는 길에 면세에 들려 과자좀 사고나니

시간이 없어서 바로 520번을 찾아갔습니다

 

공항 안에 맥도날드나 파파존스가 있다고 들어서

저녁을 안 먹고 왔는데 시간이 없었어요ㅠ

 

 

 

 

 

 

밥도 못 먹고 기념품 구경도 제대로 못 하고

부랴부랴 도착한 520번 탑승구

 

이미 탑승이 시작되어서 줄이 서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실 늦는줄 알고 걱정하면서 왔거든요

 

 

 

 

 

 

저희는 홍콩 익스프레스인데

공동 운항을 하는건지

홍콩 에어라인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예약할 때 적혀있던 비행기 번호랑

전광판에 있는 번호가 다르다 싶었더니

비행기가 바뀌었던거였어요

 

 

 

 

 

 

덕분에 홍콩 에어라인 비행기도 타봤습니다

 

보라보라했던 혿콩 익스프레스와 달리

빨간색과 초록색이 있는게

꼭 크리스마스 느낌이 났던 비행기 ㅋㅋ

 

 

 

 

 

 

그래도 홍콩 익스프레스임을 알려주는 듯

앞쪽 의자 주머니에는 홍콩 익스프레스가

꽂혀져 있었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못 먹고 탔던 탓에

배가 좀 많이 고프더라구요

한국 도착하면 새벽일텐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내 도시락을 하나씩 먹었습니다

 

 

 

 

 

 

그렇게 받은 기내식...인데...

종이 박스가 너무나도 작은것 ㅋㅋ

 

 

 

 

 

 

제가 먹었던건 돼지 폭찹 덮밥

 

따뜻하게 데워져 나와서 다행이긴 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배가 차진 않았어요ㅠ

 

그래도 일단 뭐라도 먹었다는 것에

다행이라며 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4시간 30분을 타고 도착한

인천의 모습입니다 (흔들렸지만..)

 

인천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어서

별 다른 방법 없이 택시를 타고 집까지 갔습니다

 

집까지 가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서

짐 정리도 못하고 씻고 바로 잠들었던 것 같네요 ㅋㅋ

 

 

나름 꽉꽉 채워서 다녀왔던

홍콩&마카오 3박4일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홍콩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2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