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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게이트 아울렛 푸드 리퍼블릭에서

점심을 먹고 옹핑으로 이동했습니다

 

 

 

 

 

 

시티게이트 건물 옆쪽으로 가면

 

 

 

 

 

 

이렇게 케이블카 방면이라고 적혀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옹핑 빌리지로 갈 수 있는

360 옹핑 케이블카를 탈 예정이에요

 

 

 

 

 

 

저희는 이미 한국에서 구매하고 와서

 

공항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E-바우처를 받아 온 상태였습니다

 

 

 

 

 

 

옹핑 케이블카 티켓창구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받아온 E-바우처를 내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케이블카 티켓과

통총 케이블카 팔찌를 받을 수 있어요

 

보니까 그냥 티켓으로 확인하던데

팔찌는 왜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스탠다드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은

들어가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예약한 티켓에 맞춰 입장합니다

 

저희는 올라갈때는 크리스탈 캐빈,

내려올때는 스탠다드 캐빈으로 예약해서

먼저 크리스탈 캐빈 입구로 들어갔어요

 

 

 

 

 

 

줄을 서서 기다리면 앞으로 다니는

캐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저희가 탄 크리스탈 캐빈

가족 4명이라 그냥 저희만 태워주셨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캐빈 바닥이

투명하게 뚫려있는 캐빈을 말합니다

 

 

 

 

 

 

그렇게 캐빈을 타고 출발~

 

궁금해서 크리스탈 캐빈을 타긴 했는데

전 고소공포증이라 무섭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대신 아까 사왔던 망고주스와 수박주스로

긴장감을 달랬습니다 ㅋㅋ

 

케이블카 스케일이 좀 큰게

총 길이가 5km가 넘어서 거의 2~30분이 걸려요

 

 

 

 

 

 

옆쪽으로 보였던 하강하는 캐빈

 

저희와 비슷하게 가족이 탄 것 같은데

안 무서운지 막 걸터앉은 것 같더라구요 ㅋㅋ

 

 

 

 

 

 

굉장히 높고 먼 산 속을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거라

귀가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한 30분정도 타다보니 도착한

옹핑 빌리지 !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출구가 적혀있어서

길따라 걸으면 됩니다

 

 

 

 

 

 

옹핑 빌리지로 들어가자마자

기념품가게가 먼저 보이더라구요

 

내리는 곳과 타는 곳이 같아서

아마도 내려가는 사람들을 위한 구조 같아요

 

 

 

 

 

 

여기가 바로 옹핑 빌리지입니다

 

란타우섬이라는 곳에 있는 관광지인데

독특한 형태의 건물들이 인상적이에요

 

 

 

 

 

 

옆쪽을 보면 저 멀리 티안탄 대불이 보이는게

독특한 느낌이 드는 섬이였습니다

 

 

 

 

 

 

이런식의 독특한 건물들이

길따라 쭈욱 있었습니다

 

하얀 벽면에 기와같은 무늬가 있는게

어딘가 익숙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옹핑 빌리지에서 유명하다는

허니문 디저트카페

 

여기 망고팬케익이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 가족은 배부르다고 안먹었네요

 

 

 

 

 

 

그 중에 보였던 서브웨이

정말 글로벌한 샌드위치 브랜드구나ㅋㅋ

 

 

 

 

 

 

그리고 또 하나 글로벌한 브랜드

스타벅스도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정말 지역별로

독특한 가게 모양이 있는게 특징인 것 같아요

그 가게 자체로 관광지가 되기도 하고

 

 

 

 

 

그런 가게들을 지나면서 쭉 걸어가면

저 멀리 티안단 대불이 점차 가까워집니다

 

생각보다 아주 멀지는 않기도 하고

생각보다 조금 걸어야되기도 합니다

 

 

 

 

 

 

 

옹핑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여기서부터가 제대로 된 옹핑 빌리지인듯 보입니다

 

 

 

 

 

 

독특하게 옹핑 빌리지에는

길가에 소들이 자유롭게 다녀요

 

 

 

 

 

 

처음엔 소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뭐 이런 곳이 있나 깜짝 놀랐네요 ㅋ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문이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國佛天南 라고 검색해봤는데

한자가 다른지 안 나오네요ㅠ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이 포린사 오른쪽이 티안탄 대불이 있어요

 

 

 

 

 

 

저희는 티안탄 대불쪽으로 향했는데..

계단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높이 있었습니다

 

 

 

 

 

 

티켓 창구는 있으나

따로 돈을 내고 들어가진 않아요

 

왜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단을 오르는건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ㅋ

 

생각보다 계단 갯수가 굉장히 많아서

올라가느라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부모님도 굉장히 힘들어하셨어요

 

 

 

 

 

 

그래도 어렵고 어렵게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라오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뭔가를 해낸 느낌이 들기도 하고

힘들긴 했어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티안틴 대불은 거대한 청동 좌상인데

 

굉장히 큰 불상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 옆쪽에는 작은 불상들도 있었습니다

 

이 불상들도 똑같이 청동으로 만들어졌고

역시나 디테일이 남달랐어요

 

 

 

 

 

티엔탄 불상 옥상쪽에서 바라본

포린사의 모습이에요

 

산 속에 있는 주황색 건물의 모습이

어딘가 묘한 느낌을 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포린사를 가려고

티엔탄 불상을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은

엄청난 경사와 계단의 갯수 ㅋㅋ

 

 

 

 

 

 

그래서 결국 저희는 포린사를 포기했어요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다시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아까는 구경하면서 걸어서 괜찮았는데

 

다시 되돌아가는 길은 오히려

길게 느껴지더라구요..ㅋㅋ

 

아까 다 보고 지나간 길을

다시 가는거라 신기하지 않아서인 듯 해요

 

 

 

 

 

 

그렇게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돌아와

이번엔 스탠다드 캐빈을 기다렸습니다

 

대부분 스탠다드 캐빈을 타는건지

크리스탈 캐빈에 비해 줄이 길더라구요

일찍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라올때에는 가족끼지만 탔는데

스탠다드 캐빈은 줄이 길어서인지

8명 꽉 채워서 출발을 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져서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케이블카로 내려가고 나니

비가 딱 그쳐주었어요 ㅎㅎ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오후 비행기 전에 잠깐 들리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어요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까 내렸던 곳 반대쪽에서 타면 됩니다

내렸던 곳은 왼쪽, 탈 곳은 오른쪽

 

 

 

 

 

 

버스 정류장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다 끝나서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아까 타고왔던 S1번 버스를 타고

다시 홍콩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홍콩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23

 

 

 

옹핑360 케이블카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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