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요시노야에서 아침 든든하게 먹고

난바역으로 들어왔습니다

 

 

 

 

 

 

난카이선쪽으로 가서 티켓을 사는데

아랫쪽에 간사이공항이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920엔이였는데

지금은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920엔 티켓을 구매해서

난카이선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난바에 도착했을 때 봤던 표지판을

갈 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ㅎㅎ

 

 

 

 

 

 

저는 10시 53분 차를 탑승했습니다

 

열차 간격이 넓기 때문에

난바역에 도착했을 때 미리 시간을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와 마찬가지로 공항에 가는 분들이 계셔서

외롭지 않게 캐리어를 끌고 탔습니다

 

 

 

 

 

 

역시 간사이 공항까지는 1시간정도가 걸렸어요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끝이 아니라

제2 터미널로 넘어가서 티켓팅까지 해야하니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공항에서 버스타는 곳으로 부랴부랴 걸어가서

공항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제2 터미널

피치항공은 이래서 번거로워요 ㅠ

 

 

 

 

 

 

인터네셔널이 적힌

국제선 방향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로 앞쪽에 발권하는 티켓창구가 있어요

모르겠으면 직원을 부르면 됩니다

 

저는 여권 인식이 잘 안되서

직원분을 불러서 발권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딱 50분 전에 도착한거라

늦어서 발권이 안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피치항공의 연착 덕분(?)에

여유롭게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감사하다 해야할지..?ㅎㅎ

 

 

간사이 공항 제 2터미널은 굉장히 작아요

별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각종 물품을 파는 곳이

딱 1군데 있어요

 

게다가 가격은 시내보다 월등히 높아서

별로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식당도 하나 있는데 제가 가보질 않아서

어떤걸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ㅠ

 

 

 

 

 

 

ATM이나 화장실은 당연히 있고

이렇게 흡연실도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편의점도 하나 크게 있어요

하지만 이게 전부라는 사실..

 

 

 

 

 

 

그래서 전 그냥 들어갔습니다

너무 할게 없더라구요ㅠ

 

 

 

 

 

피치항공밖에 없어서

출국장으로 가는 입구에는 피치항공 직원분만 계셔요

 

처음엔 뭐가 있는건가 했는데..

정말 저울이 떡하니 있었습니다

 

 

 

 

 

 

10kg까지 기내반입이 가능한데

전 운 좋게 딱 9.9kg가 나왔어요 ㅋㅋㅋ

 

이거 보고 대박이다 싶다가도

0.1kg 더 채울껄 그랬나 싶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라운지가 나오고

양 옆으로 면세점이 하나씩 있습니다

식당도 한 곳 있구요

 

 

 

 

 

 

여긴 화장품이나 가방 등의

명품류가 있는 곳이에요

 

 

 

 

 

 

그 반대편은 음식과 주류를 파는 곳입니다

전 역시 이쪽이 더 맞아요

 

 

 

 

 

 

인기 좋은 녹차킷캣

저는 이미 시내에서 잔뜩 사왔지요 ㅎㅎ

 

 

 

 

 

 

여기서 파는 고양이는 너무 비쌌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다이소에서 사오는건데ㅠ

 

 

 

 

 

 

병아리만쥬도 있었구요

 

 

 

 

 

 

로이스 생 초콜릿은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굉장히 많았는데 그만큼 많이 팔리더라구요

 

 

 

 

 

 

바나나파이도 한 동안 유행했었죠 ㅎ

 

 

 

 

 

 

그래도 바나나빵만큼 인기있진 않습니다

 

예전에 일본 다녀온 사람이 주변에 있었다면

한번쯤은 다들 먹어봤다는 그 빵

 

 

 

 

 

 

진짜 딸기가 들어간 모찌도 팔았는데

괜히 상할까봐 못샀어요

 

핑계도 조금 섞여있지만요..ㅎㅎ

 

 

 

 

 

 

제가 위탁 수하물을 신청하지 않아서

액체류를 못샀던 터라 여기서 술을 하나 사기로 했어요

 

 

 

 

 

 

다양하게 있었는데

뭔가 특색있는게 사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요 놈을 골랐습니다 ㅎㅎ

 

JAPAN이라고 크게 적혀있는데 딱봐도 일본술이고

안에 금이 들어있어서 있어보이더라구요~

 

한 병에 만원 조금 안했던 것 같습니다

 

 

 

 

 

 

퍼펙트 휩이나 수면안대도 있었는데

역시 가격이 착하지 않았어요

 

적어도 천원은 더 받는..

 

 

 

 

 

 

그래서 시내와 가격이 같았던

허닌 헤어팩만 하나 샀습니다

 

이건 오히려 면세여서 시내보다 더 저렴했어요

 

 

 

 

 

 

그렇게 쇼핑까지 하고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 되서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전 99번 탑승구였는데

특이하게도 이쪽 길에서 한번 더 여권검사를 해요

 

정말 특이한 경험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비행기까지도 직접 걸어가요

 

도착했을 때에도 직접 걸어갔으니

되돌아갈 때에도 걸어가는게 당연하긴 하죠

 

 

 

 

 

 

다들 위탁수하물을 안하셨는지

캐리어를 많이들 끌고 가시더라구요

 

덕분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ㅎㅎ

 

 

 

 

 

 

한시간 반정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어로 가득한 이 곳이 괜히 반가웠어요

 

 

 

 

 

 

무빙워크도 자연스럽게 걸어주기 ㅋㅋ

 

 

 

 

 

 

그렇게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도착하니 비로소 한국에 온게 실감이 났어요

 

 

 

 

 

 

집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면서 꺼내본 기념품들

많지는 않지만 나름 알차게 사왔던것 같아요

 

딱봐도 처음 다녀온거 티가 나나요?ㅋㅋ

 

이렇게 저의 오사카 3박4일 여행기는 끝이 났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오사카 3박4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