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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 도착한 후

주유패스를 사용하러 우메다역으로 향했습니다

 

미도스지선을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되요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얼마 안 가서 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도 퇴근시간에는 역시 지옥철입니다 ㅠ

 

 

 

 

 

 

우메다역 6번 출구로 나가면

햅파이브로 갈 수 있어요

 

 

 

 

 

 

6번 출구쪽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밖으로 나가지는 않고 지하도를 이용해서 가면 되요

 

 

 

 

 

 

가는 길에 밥집도 많았는데

괜히 지하에 있는 음식점은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5분정도 걸어 도착한 햅파이브

빨간 벽으로 되어있어서 바로 발견할 수 있어요

 

 

 

 

 

 

그 안쪽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지하철과 연결된 곳은 지하 2층이고

햅파이브는 8층에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에 도착하면

밝은 티켓창구가 반겨줍니다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대관람차 탑승권을 받았습니다

 

참 보면 볼수록 주유패스는 꿀인 것 같아요 ㅋㅋ

 

 

 

 

 

 

웅장한 건물 옆에 있는

붉은색의 대관람차

 

요것도 줄서서 타는건데 다행히도 사람이 적었어요

 

 

 

 

 

 

그 덕에 금방금방 앞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줄서서 사진찍어요..왜지..

 

 

 

 

 

 

당당히 혼자라고 말하고

대관람차에 탑승했습니다 ㅋㅋ

 

 

 

 

 

 

관람차 안에서 다른 관람차도 볼 수 있고

구조물을 다 볼 수 있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저같은 고소공포증도 잘 탈 수 있었습니다

 

 

 

 

 

 

서서히 올라가면서 도로가 작아지고

자동차들이 미니어처가 되죠 ㅎㅎ

 

 

 

 

 

 

어제 봤던 스카이빌딩의 야경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야경이였어요

 

아무래도 움직이는게 가장 다르죠 ㅎㅎ

높이도 다르고

 

 

 

 

 

 

맨 꼭대기에 오면 이렇게 공중에 떠있는 느낌이 들어요

 

제 앞의 관람차가 없었으면

더 멋진 야경이 보였을텐데 아쉽기도 했구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었습니다

대관람차에서 보는 야경이란

 

 

 

 

 

 

그것도 무료라니 더 좋죠 ㅎㅎ

 

야경모드로 안 하고 찍어서 빛샘이 있지만

그것도 그 나름의 멋이라고 봐주세요..ㅠ

 

실물이 더 멋있습니다

 

 

 

 

 

 

관람차는 서서히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점점 돈키호테의 모습이 가까워지면서

금방 내리게 되었습니다 ㅋㅋ

 

 

 

 

 

 

내려서 나가기 전에 찍은 모습

진짜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해요 무지 크고

 

 

 

 

 

 

다시 건물쪽으로 넘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갑니다

 

 

 

 

 

 

8층에는 스타벅스도 있었는데

역시나 연인이 많아서 괜히 가기 싫었어요 ㅋㅋ

 

 

 

 

 

 

지하 2층으로 내려와서

다시 우메다역으로 되돌아갑니다

 

 

 

 

 

 

가던 길에 발견한 스시집이였는데

판매하시는 분의 미소가 너무 상냥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뭐에 홀린 듯 사버린

장어초밥 ㅋㅋ

 

마감세일처럼 한 팩에 600엔이여서

나쁘지 않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사실 피곤해서 또 어디 들어가서 먹고싶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다시 우메다역으로 가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난바역은 타는곳 1번에서 타면 되요

 

 

 

 

 

 

밤이 되어 갈 수록 많아지는 사람들..

제가 갈 곳이 가까워서 참 다행이였어요

 

 

 

 

 

 

난바역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주유패스

정말 알차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3일차라 이젠 익숙하게 21번 출구를 찾아서

숙소로 향하게 되더라구요

 

 

 

 

 

 

가는 길에 있어서 매일 들렸던 다이키

 

 

 

 

 

 

여기가 편의점에 비해 저렴해서

물이나 효로요이를 많이 샀습니다

 

오늘 마실것도 여기에서 샀어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인을 하고

3층에서 목욕, 6층에서 맥주

항상 같은 루트로 행동했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하루의 여행을 끝내고

뜨듯한 물에 목욕 후 맥주 한 잔은 최고에요

 

 

 

 

 

 

맥주까지 마시고 올라와서 시작된

저의 2차이자 저녁만찬입니다

 

 

 

 

 

 

1팩에 600엔 주고 구매한 장어초밥

생각보다 실하면서 크기가 컸어요

 

 

 

 

 

 

물론 장어보단 밥이 상당히 많았지만

그냥 초밥같지 않더라구요

 

 

 

 

 

 

안에 매실장아찌가 같이 들어있어서

많은 밥을 먹어도 충분한 간이 되었습니다

 

나름 두 가지가 잘 어울렸어요

 

 

 

 

 

 

같이 마실 효로요이도 따서 마시고

옆에있는 차는 물 대신 마실거에요 ㅋㅋ

 

 

 

 

 

 

 

그렇게 다운받아왔던 무한도전을 보면서

3일차 여행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그저 아침먹고 바로 비행기타는 일정이라

별게 없어서 사실상 이게 마지막이였는데

처음이기도 했고 혼자온거라 오히려 홀가분했습니다 ㅋㅋ

 

 

 

오사카 3박4일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9354.tistory.com/2

 

 

 

우메다 햅파이브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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