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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일정까지 어느 정도 진행한 후

잠시 쉬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숙소는 구룡쪽에 있는

' 카오룽 하버프론트 호텔 '

 

침사추이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수월하게 도착했습니다

 

 

 

 

 

 

아까는 짐만 맡기러 왔던거라

이번에 제대로 체크인을 했어요

 

 

 

 

 

 

영어발음이 조금 독특해서

처음에는 잘 못 알아듣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을 한 후에

 

D2201번 룸키를 받았습니다

인원 수대로 카드키를 주더라구요

 

 

 

 

 

 

체크인을 한 후에 짐을 옮겨주는 분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22층이 맨 꼭대기층이였던 ㅎㅎ

 

 

 

 

 

 

짐을 직원분이 옮겨주셔서

편안하게 22층까지 올라왔습니다

 

 

 

 

 

 

층의 복도의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룸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D2201번 객실이라

가장 앞쪽에 있었습니다만

딱히 시끄럽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방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원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보다 주방이 먼저 보이는데

그럼 안예뻐서 거실만 찍었어요 ㅎ

 

 

 

 

 

 

여기가 사진에서 빠져있었던 주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가장 먼저 보이는 곳입니다

 

 

 

 

 

 

매일 제공되었던 차 티백과

기본으로 있었던 커피포트, 머그컵, 유리컵

 

4명인데 왜 잔은 3개씩인지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만..

 

 

 

 

 

 

그리고 모형만 있는 인덕션

 

원래는 취사가 가능했던 곳이였는지

공간은 있는데 불을 켤 수는 없어요

 

 

 

 

 

 

유용하게 사용했던 전자레인지

 

 

 

 

 

 

그리고 아랫쪽엔 세탁기도 있었는데

따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호텔 내에 풀장이 있다보니

세탁기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냉장고에는 매일 생수 4명과

크림 4개씩이 제공되었어요

 

커피가 없는데 크림이 있는 이유는 뭐죠..?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던 테이블

 

따로 밥을 먹을 일은 잘 없어서

음식보다는 짐을 놓는 용도로..ㅋㅋ

 

 

 

 

 

 

거실은 큰 창문이 있어서 강가쪽이 보이고

살짝 공간이 있어서 앉을 수도 있어요

 

창문은 밖으로 어느 정도 열리지만

아랫쪽으로 유리막이 하나 더 있어서

어느 정도 안전에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거실에 있던 쇼파 앞쪽에는

LG의 작은 TV가 있었습니다만

 

꽤나 구식이라 usb연걸이 안되던..

 

 

 

 

 

 

그리고 쇼파 옆쪽으로는

호텔 전화기와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저 스마트폰은 들고다니면서

포켓 와이파이처럼 쓰면 되요

 

 

 

 

 

 

그 스마트폰에 대한 설명도

따로 옆쪽에 있었습니다만 한글은 없어요

 

 

 

 

 

 

4인 객실이라 방은 2개 있습니다

여긴 먼저 큰 방이에요

 

 

 

 

 

 

거실과 같은 방향의 전망이 보이고

긴 선반이 하나 있었습니다

 

 

 

 

 

 

방 안의 옷장 안에는 슬리퍼와 샤워가운,

그리고 금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여긴 그 옆방 작은 방이에요

아까와 방 크기가 확연히 다르죠?

 

딱 침대 하나랑 선반정도가 있습니다

 

 

 

 

 

 

여기도 긴 테이블이 하나 있었고

창문은 작게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방마다 창이 있네요

 

 

 

 

 

 

여긴 두 방 사이에 있던 화장실

 

4인 객실에 화장실이 하나였던건

참 안타까운 점이였습니다

 

 

 

 

 

 

세면대 아랫쪽에 있는 서랍 안에

 

1회용 칫솔과 치약, 면봉, 빗, 면도기

각종 어매니티와 핸드타올이 있었습니다

 

 

 

 

 

 

샤워와 목욕이 가능한 욕조가 있었고

그 윗쪽으로 긴 목욕타월이 인원수대로 있었으며

 

 

 

 

 

 

샤워호스 아랫쪽에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종류별로

넉넉히 2개씩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채워주시니 걱정없이 써도 되요

 

 

 

 

 

 

부모님은 객실에서 쉬기로 하고

저와 언니는 수영장 구경을 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서 로비 반대쪽이에요

 

 

 

 

 

 

요 사진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인원수대로 객실 카드키가 필요하더라구요

 

저희는 그걸 모르고 갔어서

다시 방에 돌아가 카드키를 가져왔어요

 

 

 

 

 

 

수영장은 1층이지만

탈의실과 샤워실은 지하에 있어요

 

 

 

 

 

 

탈의실로 가는 길마저 좋은 호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어요

 

 

 

 

 

 

여기에서 남자 탈의실과 여자 탈의실을

나누어서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여자라서 여자탈의실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탈의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 보입니다

 

가운데로는 세면대가 쭉 있어요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락커가 있고

화장대쪽에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여기는 옷을 갈아입는 탈의실

 

 

 

 

 

 

여기는 몸을 씻은 샤워실이에요

 

 

 

 

 

 

그리고 호텔에 사우나가 있다고 해서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건가 싶었는데

 

탈의실 안에 있었습니다..ㅋㅋ

 

 

 

 

 

 

그렇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나가봤네요

 

 

 

 

 

 

탈의실이 지하였기 때문에

수영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풀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렇게 물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건 어떤 용도인건지 모르겠네요

괜히 짐만 다 젖고 ㅠㅠ

 

 

 

 

 

 

호텔건물 가운데에 풀장이 있는거라

객실에서도 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풀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닌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정도면 충분했어요

 

 

 

 

 

 

한쪽에는 안전요원분이 항상

저런 의자에 앉아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풀장 앞쪽으로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선베드가 있었습니다

 

갯수가 많지 않아서 일찍 와야할 것 같아요

 

 

 

 

 

 

호텔을 보면서 수영을 한다니

이것 참 신기하면서도 좋더라구요

 

사진은 이정도만 찍고 풀장에 들어가

연신 좋다를 외치며 놀았습니다 ㅋㅋ

 

 

 

 

 

 

그렇게 수영장에서 조금 놀다가 객실로 돌아와

잠깐 잤다가 일어나니 저녁이 되었더라구요

 

숙소에서 바라본 전망인데

이정도면 꽤 훌륭한 전망이 보이는 객실이죠?

 

구경한다고 바빠서 아침과 낮의 전망은

안 찍고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ㅠ

 

 

나가서 저녁도 먹고 야경도 보고

그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러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향했습니다

 

(조식도 있는데 글이 길어져서 그건 따로 포스팅할게요)

 

 

 

홍콩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223

 

 

 

카오룽 하버프론트 호텔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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