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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시간이 되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침사추이로 나갔습니다

 

 

 

 

 

 

저녁에 다시 나가는거라 귀찮다고

카메라를 안 챙겨나갔더니..

 

폰카의 한계가 느껴지네요ㅠ

야경을 찍어야하는데 왜 놓고갔을까..

 

 

 

 

 

 

무튼 그렇게 침사추이 도착 !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저녁 8시에 하는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 반정도였어요

 

 

 

 

 

 

그래서 늦을까봐 구글맵 켜놓고

시계탑쪽으로 쭉쭉 걸어갔습니다

 

 

 

 

 

 

가던길에 발견한 헤리티지 1881

아까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어요

 

 

 

 

 

 

카메라를 가져갔어야 했는데..

조명 빛번짐이 참 거슬리네요ㅠ

 

 

 

 

 

 

헤리티지 앞에서는 빠르게 사진만 찍고

후다닥 걸어갔습니다

 

역시 밤거리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시계탑은 저녁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데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하기 전에는

이렇게 불을 꺼둔다고 합니다

 

 

 

 

 

 

다들 이걸 보러 온건지

시계탑 앞쪽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더라구요ㅠ

 

와...이거 같이 간 가족을 잃어버리는건 아닌가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가까이서 보겠다며

꾸역꾸역 인파를 뚫고 전망대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녁 8시가 되니 노래가 나오면서

갑자기 시작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 !

 

 

 

 

 

 

막 엄청나거나 굉장한건 아니였고

그냥 노래에 맞게 빛을 쏘는정도?

 

 

 

 

 

 

생각보다 엄청 역동적이지가 않아서

감흥은 조금 덜했던 것 같습니다..ㅋㅋ

 

아이폰이였는데 야경에 약해서

동영상을 찍은건 빛이 아예 안보이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다가

금방 끝나서 다시 시계탑쪽으로 왔습니다

 

진짜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끝나니

시계탑에 불이 환하게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곤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던

M&C DUCK을 가려고 하버시티에 갔는데..

 

번호표를 안 줘서 이상하다 싶었더니

앱으로 예약하고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앱을 깔았더니 예약 풀...ㅠㅠ

 

 

여기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앱 이름은 ' FOOD GULU' 입니다

 

 

 

 

 

 

시간이 늦기도 했고

또 갑자기 찾자니 힘들 것 같아

 

근처에 보이는 푸드코트로 들어갔어요

이름은 'cookedDeli'

 

 

 

 

 

 

베이징덕을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앞쪽에 베이징덕 비스무리한게 걸려있더라구요

 

 

 

 

 

 

오리도 있었고 치킨, 돼지고기 등

부위별로 조리법을 다르게 해서

판매하고 있는 곳이였어요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앞쪽에 바베큐 콤비네이션이 있길레

이걸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바베큐 콤비네이션 하나 시키고

다른 곳들도 둘러보다가

 

태국 음식점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일본 음식점에서 라멘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진동벨이 3개였네요 ㅎㅎ

 

 

 

 

 

 

가장 먼저 나왔던건 파인애플 볶음밥

 

앞쪽에 있던 D.P에는 파인애들이 있었는데

제가 받은건 파인애플 속만 들어간거였더라구요

 

그 파인애플 비쥬얼을 기대했는데..ㅋㅋ

 

 

 

 

 

 

쌀에 다양한 해산물도 들어가고

야채, 계란, 옥수수, 파인애플 등이 들어가서

단짠단짠한 맛난 볶음밥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건

바베큐 콤비네이션

 

이것도 역시 D.P와는 조금 달랐어요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다양한 부위가 섞여있더라구요

 

베이징덕과는 다른 맛이긴 했지만

독특한 경험이긴 했어요 ㅋㅋ

조금 느끼한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나왔던건 일본 라멘

 

조금 칼칼한걸 먹겠다고

매운표시가 있던 네기라멘을 주문했어요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서 얼큰하고

위쪽에 있는 파에도 매콤한 양념이 되어있어서

국물에 섞어 먹으니 맛있었어요

 

역시 국물 하나는 주문해야합니다ㅋㅋ

 

이 때는 잘 모르고 주문했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잇푸도라고 하네요?

 

 

 

 

 

 

그렇게 저녁까지 먹고 셔틀을 기다리다가

앞쪽에 왓슨스가 보이길레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가족 다같이 하면 좋겠다고

휴족시간 한팩 사다 들어왔습니다

 

네명이서 장단지에 하나씩 붙이고

내일 조식을 기대하며 첫 날을 마무리했네요^^

 

 

 

홍콩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23

 

 

 

침사추이 시계탑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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