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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 버스투어를 마치고

시내로 돌아와 시먼 까르푸 앞에서 내렸습니다

 

 

 

 

 

 

버스투어도 굉장히 만족했는데

내려주는 곳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희는 저녁도 먹고 쇼핑도 하려고

까르푸에서 내렸습니다

 

 

 

 

 

 

친구와는 처음 들려본 까르푸

저 혼자 왔을 때에는 6일 내내 들렸었죠 ㅎㅎ

 

 

 

 

 

 

저희는 저녁부터 먹자며

4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여기에 1인 훠궈집 스얼궈가 있거든요

 

원래 시내에 있는 훠궈집을 가려고 했는데

현금 예산부족으로 저렴한 스얼궈로 향했어요

 

 

 

 

 

 

딱 저녁시간대에 맞춰 온거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번호표를 먼저 뽑고 기다렸습니다

대기가 많아서 꽤나 기다려야 했어요

 

 

 

 

 

 

참고로 시먼 까르푸점 스얼궈는

저녁 9시 반에 마감합니다

 

좀 일찍 닫는 편이죠

 

 

 

 

 

 

차례가 다 되서 다가가니

역시나 선택지를 주셨어요

 

동먼역에 있는 곳과는 다르게

직접 적은 글씨를 붙였더라구요

 

 

 

 

 

 

그렇게 친구와 저는 각자 고른 후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주보는 테이블은 대기가 많아서

카운터로도 하나 더 뽑아서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받았던 레몬녹차음료

역시 맛이..ㅋㅋ오묘합니다

 

그래도 시원한거에 만족

 

 

 

 

 

 

작년에 왔을 때와 똑같이

먼저 소스부터 제조합니다

 

 

 

 

 

 

조금씩 다 넣어요 그냥 ㅋㅋ

 

 

 

 

 

 

그리고 받은 야채들과 밥

 

이번에는 우동사리가 아닌

밥을 선택했어요

 

 

 

 

 

 

저는 샤브샤브 육수를 골라서 괜찮았는데

친구는 진한 육수를 골랐다가

향신료 향이 나서 별로라고 했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소고기 많이 ㅋㅋ

 

작년에도 소고기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돼지고기로 시켜볼껄 그랬네요

 

 

 

 

 

 

육수가 끓음과 동시에

먼저 야채들부터 때려넣고 기다려요 ㅎㅎ

 

 

 

 

 

 

야채를 넣고도 육수가 끓어 오르면

그제서야 고기를 하나씩 넣어가며

살짝 익혀 먹습니다

 

 

 

 

 

 

소스를 매콤하게 만들었더니

기름을 잡아주는게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엔 밥으로 먹었는데

우동보다 저는 밥이 더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들어있었던

스얼궈 트레이드마크 어묵

 

 

 

 

 

 

그리고 게맛살도 들어 있었는데

너무 늦게 꺼냈는지 결결이 풀어졌어요

 

 

 

 

 

 

동먼점에는 없었던 계란 만두

저는 이거 나름 맛있었어요 ㅎㅎ

 

 

 

 

 

 

애호박도 푹 익혀 먹으니

특유의 단 맛이 나는게 좋았습니다

 

 

 

 

 

 

먹다가 느끼해서 중간에 소스통을 받아

고추를 샤브샤브에 더 넣었어요

 

그랬더니 얼큰한게 딱 좋더라구요

진작 이렇게 먹어볼걸 그랬습니다 ㅎㅎ

 

 

 

 

 

 

얼큰해진 육수에 어묵을 먹으니

딱 술집 오뎅탕느낌 !

 

 

 

 

 

 

너무 늦게 꺼냈던 고구마는

이미 형태를 알아볼 수 없어졌고..

 

 

 

 

 

 

당근과 오이도 육수를 머금에

살짝 아삭하면서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옥수수는 뭔가요?

아삭아삭한데 옥수수맛이 나요 ㅋㅋ

 

 

 

 

 

 

 

그렇게 밥과 고기, 육수를 맛있게 먹어

배가 아주 든든해졌습니다

 

 

 

 

 

 

이번에도 들어있던 토란은

입에 안 맞아서 이번에도 남기고 왔네요

 

 

 

 

 

 

그렇게 먹고 1인당 218NT

역시 이번에도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대만 갈 때마다 들린 스얼궈

다음에도 들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포스팅

https://9354.tistory.com/169

 

 

 

시먼 까르푸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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