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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 버스투어 일정입니다

 

대만 여행에서 단일 패키지 여행은 처음인데

참 알차게 잘 다녀왔던 여행이였습니다

 

 

 

 

 

 

버스투어가 9시 출발이라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8시 50분까지 미팅이에요

 

저희는 그 전에 아침은 못 먹을 것 같아서

역에 있는 빵집에 들렸습니다

 

 

 

 

 

 

친구것, 제것 하나씩 고르고

음료도 하나씩 구매했네요

 

 

 

 

 

 

그리고는 타이페이 메인역

M3 출구로 가서 미팅을 했습니다

 

 

 

 

 

 

확인을 끝내고 출구로 올라가면

이렇게 고속버스가 있어요

 

버스가 3개정도 있었는데

미팅때 알려주신 버스를 타면 되요

 

 

 

 

 

버스는 크고 쾌적해서 좋았고

가이드분도 한국분, 관광객들도 한국분들이셨어요

그래서 대만같지 않은 이 느낌 ㅋㅋ

 

원래 투어 일정은 예-진-지-스인데

이 날 다른 버스들이 예류를 먼저가는 관계로

일정은 지-진-스-예로 바꾸셨어요

 

 

 

 

 

 

딱 9시 정각에 출발한 버스

 

한 명이 9시까지도 안 오셔서

그분을 빼고 출발했다고 해요

 

타이페이에서 1시간 정도 걸려서

가장 첫 목적지 지우펀에 도착했습니다

 

 

 

 

 

지우펀에 도착해서는 가이드분이

구시가지 거리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곤 다 같이 이 가게로 갔는데

강매는 아니고 그냥 추천 매장이였어요

 

 

 

 

 

 

여럿이 같이 가니까 덕분에 시식도 하고

구매할 사람은 구매하고 나머지는 자유투어 시작

 

망고젤리는 5개 사면 1개 더 주고

관광버스로 배달까지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여기서 살게 아니라 패스했어요

 

 

 

 

 

 

얼마 안 가서 있었던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여기가 원조집이라고 하더라구요

 

 

 

 

 

 

1개에 40NT이고 반을 잘라서 받았어요

특이하게 무슨 반죽에 아이스크림이랑 땅콩을 넣고

돌돌 말아서 주시더라구요

 

달달한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견과류의 조합이란

역시 거부할 수 없는 환상의 조화 ㅎㅎ

 

 

 

 

 

 

구시가지의 길을 쭉 걸어 본 전망대

여기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참 시원했습니다

 

여기에서 전망을 보고 뒤 돌아서

바로 보이는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유명한 찻집을 볼 수 있어요

여기가 센과 치히로의 모티브가 되었던

그 가게라고 해요 ㅎㅎ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찻집

아메이차로우(阿妹茶樓) 입니다

 

이 곳의 주인 할머니가

유바바랑 진짜 닮았다고 해요 ㅋㅋ

게다가 유명세를 타서인지 차도 비싸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진찍을거 다 찍고

돌아가던 길에 55번 가게에 들렸어요

여기 누가크래커가 괜찮다고 들었거든요

 

 

 

 

 

 

1통에 150NT였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ㅋㅋ

2개만 샀는데 더 사올걸 후회했네요

 

지우펀 여행 상세 포스팅

http://9354.tistory.com/192

 

 

 

 

 

 

지우펀에서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진과스

여긴 황금박물관이 유명한 곳이에요

 

 

 

 

 

 

황금박물관으로 가기 전에

광부도시락을 파는 가게가 두 곳 있는데

여기가 원조집으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대신 건물이 낡고 사람이 많은게

단점이라고 하네요

 

 

 

 

 

 

여기서도 1시간 자유시간을 주는데

광부 도시락집은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 황금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2016년 7월1일부로 입장료가 생겼다고 합ㅂ니다

가격은 80NT에요

 

 

 

 

 

 

들어가자마자 순도 100%의 순금이 반겨주는

황금 박물관의 위엄입니다 ㅎㅎ

 

 

 

 

 

 

박물관 안에는 실제 금이 있는 돌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어요

 

 

 

 

 

 

이렇게 돌을 돋보기로 발견했던

옛날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광부들이 일하던 모습을

현실감있게 재현도 해놨더라구요

 

 

 

 

 

 

그렇게 1층을 다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1층과는 조금 다르게

실제 금으로 만든 것들이 있었어요

 

옛날에 사용했던 장신구들도 있었고

 

 

 

 

 

 

이렇게 금으로 만든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도대체 거미는 뭐하러 만들었을까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이 순금 !

실제로 만질 수도 있고 사진도 찍는 금입니다

 

저 표시는 후레쉬를 키지 말라는 표시이니

중국인들처럼 후레쉬를 키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박물관을 나와 윗층에 있던

기념품샵까지 구경을 했습니다

 

 

 

 

 

 

그 앞에는 이런 기계가 있었는데

기념 주화를 만드는 독특한 기계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30NT로 가격이 부담 없더라구요

 

 

 

 

 

 

그리고 내려가다가 1시간이 조금 안 되서

그냥 들려본 태자빈관

 

 

 

 

 

 

원래 일본 황태자가 시찰을 온다고 해서

일부러 만든 정원인데

오질 않아서 사용이 안 되었다고..

 

 

 

 

 

 

못을 하나도 쓰지 않고 지어진 정원이라

건물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진과스 여행 상세 포스팅

http://9354.tistory.com/193

 

 

 

 

 

 

 

진과스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세번째 목적지 스펀

 

 

 

 

 

 

실제로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라

기차를 타고 관광을 많이 오기도 해요

 

 

 

 

 

 

천등을 날리는걸로 유명한 곳이라

정말 곳곳에 천등가게가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가이드분이 안내해주신

손님 적은 곳으로 갔습니다

 

 

 

 

 

 

색의 갯수별로 금액이 다른데

저희는 4가지 색상을 골라 200NT

 

색깔은 저희 마음대로 골랐고

4가지 면에 빼곡히 소원을 적었습니다

 

 

 

 

 

 

직원분이 다 적으면 알아서 오셔서는

천등과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다 같이도 찍어주고, 따로도 찍어주고,

들고도 찍어주고, 날리면서도 찍어주고

알아서 다 해주셔서 놀랐네요 ㅋㅋ

 

그렇게 천등을 다 날리고

이건 제가 후다닥 찍은 사진입니다

 

 

 

 

 

 

천등 날리는 것에만 2~30분을 보내고

닭날개 볶음밥 가게로 향했습니다

 

진과스에서 밥을 못먹은 터라  찾아보니

닭날개 볶음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던 길에 보니 정말 사람이 많았늗네

진짜 대부분 한국사람이더라구요 ㅋㅋ

 

 

 

 

 

 

지나가면서 블로그에서 정말 많이 봤던

가용엄마 천등가게도 봤는데

역시나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기에서 했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천등만 날리고 끝났을 것 같아요

 

 

 

 

 

 

거의 끝쪽까지 걸어서 도착한

닭날개 볶음밥가게

 

사람들이 줄을 진짜 길게 서있어서

오래 기다려야했어요ㅠ

 

 

 

 

 

 

닭날개라고 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날개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ㅋㅋ

 

 

 

 

 

 

그렇게 닭다리 하나씩 들고

바로 버스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기다리느라 시간을 다 써서

거의 늦을 뻔 했어요ㅠ

 

 

 

 

 

 

닭날개 안에는 밥이 이렇게 한 가득 있어요

 

2가지 맛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볶음밥 맛으로 골라서 맛있었네요

 

스펀 여행 상세 포스팅

http://9354.tistory.com/194

 

 

 

 

 

 

그리고 또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해상공원이 있는 예류

 

그래서 예류 근처에 다 오니까

바다가 훤히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주차장 바로 앞에 해상공원이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도 입장료가 있었어요

80NT

 

 

 

 

 

 

해상지질공원이라고 해서

바로 앞에 바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가는 길은 그냥 평지로 되어 있었네요

 

 

 

 

 

 

바다쪽으로 나가기 전에도

이렇게 돌이 있었어요

 

여긴 공주랑 왕자바위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조금 걸어나가서 발견한

바다와 그 앞에 있는 돌들 !

 

진짜 넓기도 하고 돌도 많았어요

 

 

 

 

 

 

굉장히 넓은 편이여서

많이 걸어야 하기도 했고

부지런히 걸어야 하기도 했네요

 

 

 

 

 

 

여기는 버섯바위들이 있는 곳이라

바위가 대부분 버섯같이 생겼어요 ㅋㅋ

 

 

 

 

 

 

요건 특이하게 생겼었는데

어떤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돌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 찾기가 어려웠어요ㅠ

 

 

 

 

 

 

해상공원에서 바라번 바다의 모습

낮은 위치에서 멀리까지 보이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가는 길 중간쯤에 있는

린티엔전 동상도 보고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여왕바위를 보러 갔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돌이라 그런지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찍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바로 그 여왕바위입니다

원래 더 굵었다는데 바닷바람에 계속 깎이고 있어서

계속 얇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류 여행 상세 포스팅

http://9354.tistory.com/195

 

 

 

 

 

 

그렇게 예류까지 다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수신방 베이커리

 

여행사 측에서 넣은 곳이라

어쩔 수 없이 가긴 하는데

억지로 강매하는 곳이 아니라 갈만했어요

 

 

 

 

 

 

게다가 단체로 가다보니

시식도 다양하게 할 수 있었어서

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코스였네요ㅎㅎ

 

 

 

 

 

 

구매할 사람만 주문서를 받아서

주문내역을 체크해서 내면 되는 방식이였어요

 

무엇보다 강매를 안 해서

자유롭게 구경들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수신방 베이커리도 펑리수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라서

친구는 여기에서 펑리수를 샀습니다

 

한국 돈, 대만 달러, 미국 달러를 모두 받아서

편하게 한국 돈으로도 구매가 가능했네요

 

수신방 베이커리 상세 포스팅

http://9354.tistory.com/196

 

 

 

 

 

 

버스투어가 다 끝나고

시내쪽에 도착하면 내릴 곳을 선택할 수 있어요

 

타이페이 메인역, 시먼 까르푸 앞, 용캉제 거리

3군데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는 쇼핑 겸 저녁을 먹으려고 시먼에 내렸어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고

한국어 가이드에 버스로 다 데려다주니

전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투어였습니다

 

하루 종일 길찾느라 힘빼지도 않고

이동하면서 잠만 자도 편하게 도착해서

참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네요

 

 

저는 하루 버스투어로 예스진지 도는거

완전 강추합니다 ㅎㅎ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대만 예스진지 버스투어 예약 포스팅

https://9354.tistory.com/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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