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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 버스투어의

두번째 목적지는 진과스

 

지우펀이랑 가까워서 10분?만에

바로 도착했어요 ㅋㅋ

 

 

 

 

 

 

진과스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황금박물관이에요

 

Gold Museum New Taipei City Government

 

 

 

 

 

 

같이 걸어가면서 가이드분이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셨어요

 

 

 

 

 

 

대만도 우리나라와 같이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라고 해요

 

그래서 대만 땅에서 발견한 금을 캐기위해

대만사람들이 광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금은 일본인들이 가져가야 하다보니

대만인들은 손을 못대게 하기 위해서

 

대만 광부들은 지우펀에 살도록 하고

일본 간부들만 진과스에 살았다고 합니다

 

여기가 바로 그 당시 일본 간부들이 살았던

실제 집을 보존한거라고 해요

 

 

 

 

 

 

대만과 한국의 차이는

 

대만에서는 실제로 다양한 발전을 해줘서

일본을 좋게 바라보는 반면

한국은 일본을 싫어하는 감정이더 많죠

 

 

 

 

 

 

그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다 같이 안족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이 큰 나무에서 만나기로 하고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어요

 

 

 

 

 

여기가 광부 도시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광부 도시락을 파는 곳은 두 곳인데

여기가 원조로 저렴한데 낡았고,

다른 곳은 따라 만든 곳이라 신식이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이 원조집이

꽃보다 할배에서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기가 진짜 많았어요...

게다가 점심시간이라 더 많았는데

이거 기다리다가는 구경을 못할가봐 패스했어요

 

 

 

 

 

 

그렇게 저희는 바로 올라가서

황금박물관쪽으로 향했습니다

 

 

 

 

 

 

여긴가 하고 다가갔더니

여기는 박물관이 아니랍니다 ㅋㅋ

 

이 당시 포켓몬고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던 때라

포켓몬고를 하지 말라는 문구가

떡하니 앞쪽에 적혀있었어요

 

 

 

 

 

 

그렇게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윗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터빈용 철로가 반겨주는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길

 

 

 

 

 

 

게다가 깊은 산 속이라

뭔가 독특한 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사용하던 터빈도 그대로 있어서

위에 올라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옆쪽에 있던 것들인데

이건 뭐하는 물건들인고 ?

 

 

 

 

 

 

진과스 황금 박물관은 원래 무료 입장이였는데

2017년 7월 1일부터 입장료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냥 입장은 80NT이고

황금을 만져보려면 100NT

 

 

 

 

 

 

굳이 황금을 만져볼 필요는 없어서

80NT 입장권만 구매해서 들어갔어요

 

 

 

 

 

 

그렇게 입장권을 내고

황금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진과스에서도 1시간 밖에 주지 않아서

황금 박물관과 광부 도시락 중에 골라야해요

시간이 없음..

 

 

 

 

 

 

저희는 관광이 우선이라

황금 박물관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황금 박물관답게 가장 앞에서부터

순도 100%의 순금이 반겨줍니다

 

와..이게 다 금이라니...대박 !

 

 

 

 

 

 

황금 박물관의 역사도 적혀있습니다

아까 저희가 들었던 내용들이 다 있죠

 

 

 

 

 

 

그 당시 황금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디테일에 감동을 ㅋㅋ

 

 

 

 

 

 

그리고 실제로 금이 있는 돌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돋보기까지 같이 놓고

금을 발굴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다 수작업으로 발굴했다니

일하시는 분들은 참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당시 광부들의 모습도

현실감있게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1층은 이정도로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볼 차례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금이 반겨주면서 시작됩니다 ㅎㅎ

 

 

 

 

 

 

2층에는 1층과는 조금 다르게

금으로 만든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당시 사용했었던

귀족들의 장신구들은 물론이고

 

 

 

 

 

 

거미와 개미 등의 곤충까지..

금이 남아도나..

 

 

 

 

 

 

그리고 거의 끝쪽에는

사람들이 막 몰려있어서 뭔가 했는데

 

 

 

 

 

 

떡하니 순금이 있더라구요 !

 

순 금을 만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 표시는 후레쉬를 키지 말라는 표시에요

 

 

 

 

 

 

그렇게 박물관을 다 보고

한층 더 위로 올라가면 기념품샵이 있어요

 

다양한 기념품까지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그 앞쪽에 이런 기계가 있어서 봤더니

기념주화를 만드는 기계더라구요

 

 

 

 

 

 

한 개에 30NT의 부담없는 가격이라

저희도 기념으로 하나씩 만들었어요 ㅎㅎ

 

실패하면 기념품샵으로 가서

완성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게 황금 박물관을 다 보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태자빈관도 들렸어요

 

 

 

 

 

 

일본의 황태자가 시찰온다고 해서 지은 곳인데

실제로 오지 않아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못을 하나도 쓰지 않고 지어진

일본식 정원이라는데 신기하지 않나요?

 

 

 

 

 

 

이런 건물을 짓는데 못을 안 썼다니

참 신기하긴 했습니다 ㅎㅎ

 

 

 

 

 

 

황태자를 위한 정원에 걸맞게

나름 연못도 작게 있었어요

 

 

 

 

 

 

이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

특이해서 찍긴 했는데 왜 있는거냐며

 

 

 

 

 

 

이렇게 넓은 부지의 정원을 만들어놓고

실제로 사용을 안 했다니

어찌보면 너무하기도 하죠 ㅎ

 

 

 

 

 

 

그렇게 둘러보고 나니 한시간이 지나서

늦을까봐 부랴부랴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아직 배가 고프지 않아서 다행이긴 했는데

다음 목적지인 스펀에서 뭐라도 먹기로 ㅎ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진과스 황금박물관 구글 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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