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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아침부터 시작된 버스투어

 

버스투어가 예.스.진.지라는 이름과 다르게

그 날의 다른 투어버스들이랑 얘기해서

다 다르게 출발한다고 해요

 

그렇게 저희는 첫 목적지로

지우펀을 가기로 했습니다

 

 

 

 

 

 

9시에 딱 맞춰 출발한 버스는

 

시골쪽으로 쭉 들어가더니

지우펀에 도착했다며 내리라고 했습니다

 

 

 

 

 

 

다같이 버스타고 내리는 모습이

정말 딱 패키지 여행느낌 ㅋㅋ

 

 

 

 

 

 

타이페이에서 1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지우펀입니다 (九份)

 

 

 

 

 

 

지우펀 상점가까지 같이 가주시면서

길을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거리가 참 예쁘긴 한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가장 처음 들렸던 곳은 여기인데

버스투어 하시는분들 모두를 데리고 갔어요

 

 

 

 

 

 

여기가 가이드분이 잘 아는 곳이라며

맛보기도 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셨어요

 

정해진 판매장은 아니였고

버스까지 운반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추천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인지

한국어로도 적혀 있었습니다

 

역시 저런게 길거리 판매의 묘미죠

 

 

 

 

 

 

저희는 그냥 맛만보고 나왔어요

 

여기를 같이 들리는것 까지만 같이 하고

나머지는 1시간 자유투어에요

 

 

 

 

 

그렇게 저희의 자유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길이 많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분주하게 움직여야겠더라구요

 

 

 

 

 

 

조금 걸어가다가 발견한

땅콩 아이스크림 판매점

 

여기가 원조인지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국말로도 오리지날이라고 적혀있고

음식이랑 판매자분 사진도 있고 ㅎㅎ

 

 

 

 

 

 

그래서 저희도 기다렸다가 하나 사봤습니다

 

무슨 흰 반죽에 아이스크림이랑 땅콩을 넣고

돌돌 말아서 먹는거였어요

 

 

 

 

 

 

하나를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이게 하나에 40NT에요

 

맛은 역시 굿 !

달고 고소한게 맛있긴 맛있었어요

 

 

 

 

 

 

그렇게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길거리를 구경하며 쭉 걸어갔어요

 

길거리에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구요

 

 

 

 

 

 

길의 가장 끝에는 이렇게

멀리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도 자리경쟁이 치열 ㅋㅋ

 

 

 

 

 

 

길의 끝쪽에서 전마아을 한 번 보고

다시 돌아가면서 아메이차로우를 찾아 걸었습니다

 

 

 

 

 

 

가게의 개도 더워하는 날씨

ㅋㅋㅋㅋ

 

 

 

 

 

가게들 중에는 이런 유리공예도 있었는데

홍등을 유리로 만든건 진짜 예뻤어요

 

 

 

 

 

 

길 끝에있는 전망대에서

뒤돌아 바로 보이는 왼쪽골목으로 내려가면

이쪽이 지우펀 아메이차로우가 있는 곳이에요

 

 

 

 

 

 

뭔가 익숙한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가 급 경사 계단길이라

사진 찍기도 힘들고 위험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옆길로 빠져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제서야 그 모습이 보이네요

 

 

 

 

 

 

가게가 굉장히 큰 편이여서

가까이에서 찍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은

도대체 어떻게 찍은건지 ㅋㅋ

 

 

 

 

 

 

아무래도 여긴 등불이 들어오는 곳이라

저녁에 보는게 더 예쁠 것 같긴 해요

 

순서가 바뀌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잘 보고가서 만족합니다

 

 

 

 

 

 

더 내려가서는 딱히 볼게 없는 것 같아

그냥 다시 되돌아가기로 ㅎㅎ

 

 

 

 

 

 

이 지우펀 아메이차로우(阿妹茶樓)는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라고 해요

 

근데 차 가격이 엄청 비싸대요 ㅋㅋ

 

실제로 이 카페의 주인 할머니가

유바바랑 흡사하게 생기셨는데

유명해져서인지 잘 안나오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진도 여러방 찍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들린 55번 가게

 

급하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여기 누가크래커가 저렴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2개씩 샀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여기가 진짜 맛있어요 ㅋㅋ

진작 알았으면 더 많이 사는건데 아쉽더라구요

1시간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여서

급하게 볼 것만 보고 바로 버스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진과스 !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아메이차로우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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