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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실 제가 따로 알아보고

꼭 가야겠다고 체크 해놓았던 곳이에요

 

요즘 소금빵에 빠져있어서

일본 소금빵은 어떤맛일까 궁금했던 차에

야후 검색으로 오사카 소금빵 랭킹을 검색해 들어가보니

1순위에 있는 곳이 여기더라구요

 

(비록 그냥 소금빵은 1위가 아니였지만

1위인 건포도 소금빵은 금요일 한정이라ㅠ) 

 

 

제가 본 사이트는 여기 ↓

https://sarah30.com/%E5%A1%A9%E3%83%91%E3%83%B3?state=27 

 

大阪府で食べられる塩パンランキング | SARAH[サラ]

こちらは大阪府で食べられる塩パンのランキングページです。 大阪府は近畿地方西部に位置しており、東京に次いで日本を代表する都道府県です。西日本の政治・経済の中心的役割をになっ

sarah30.com

 

 

 

 

 

 

가게 이름에서부터 적혀있었던

'타니로쿠' = 타니마치 로쿠초메역

 

가게 이름이 너무 길다 싶었는데

타니로쿠 베이커리는 약칭이고

매장명은 'Panena' 인 것 같더라구요

 

 

 

 

 

 

타니마치 로쿠초메역 3번출구로 나가면

가장 가깝습니다

 

 

 

 

 

 

사실 이 역은 오사카에 오면서도

처음 들려본 역이였어요

 

관광지가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았던

Taniroku bakery PANENA

 

 

 

 

 

 

매장은 겉에서 보기에도 정말 작았어요

 

손님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작고

안쪽으로 빵을 만드는 공간이더라구요

 

 

 

 

 

 

앞쪽에서 손 소독을 할 수 있고

각종 안내사항이 적혀있었습니다

 

 

 

 

 

 

매장이 협소하다보니 한 번에

3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해놨어요

 

 

 

 

 

 

마침 안에 2명이 계시길레

저까지 3명이니 괜찮겠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매장은 작은데 빵은 정말 종류가 많아요

 

입구쪽에는 바게뜨부터 시작해서

하드롤, 사워도우 등 발효빵도 있었고

 

 

 

 

 

 

독특한 긴~모양이였던

하드 토스트빵도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냉장 빵들도 있었어요

 

당근머핀, 시나몬롤, 앙버터, 밀키,

고로케, 샌드위치 등등

 

 

 

 

 

 

주력 빵은 계산대 옆쪽에 있었습니다

 

이 가게는 소금빵도 유명하지만

스콘과 Y모양의 마카쵸코,

 

그리고 다 나가서 사진에는 없는

크림치즈 로데오가 인기상품이에요

 

 

 

 

 

 

윗쪽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던 식빵들

 

제가 갔을때 갓 나온 피자빵들이 있다며

광고하셨지만...피자빵을 좋아하지 않아서ㅠ

 

 

 

 

 

 

가장 안쪽에 있었던 소금빵

 

집게로 소금빵을 집었을때 조금 놀랐어요

바삭한 식감의 한국식 소금빵과는 달리

엄청 흐물흐물해서 잘 집어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결스콘이 종류도 다양하고 인기가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니...제가 왜 스콘을 안샀을까요..?

 

 

 

 

 

 

저는 꼭 먹어보고 싶었던 소금빵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앙버터

 

이렇게 2개만 구매했었습니다...

아 다시봐도 스콘 안산거 아쉽네요ㅠㅠ

 

(그 때의 나 왜그랬지...?)

 

 

 

 

 

 

빵 사고 나와서 기분 좋다고

명함까지 갖고 나와서 찍은 사진 ㅋㅋ

 

 

 

 

 

 

소금빵은 흐물흐물한것도 신기했는데

사이즈가..ㅋㅋㅋㅋㅋㅋ

 

제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

제 손바닥만하더라구요

 

 

 

 

 

 

요즘은 일본에서도 별도 포장비를 받아서

그냥 비닐째로만 받아왔습니다

 

 

 

 

 

 

왼쪽이 앙버터, 오른쪽이 소금빵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사이즈가 미니미니 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제일 기대했었던 소금빵!

 

제 손과 크기 비교를 해보시면...

정말 작은 사이즈라는게 체감 되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힘이 없는 빵이다보니 쉽게 눌립니다

 

 

 

 

 

 

윗쪽은 색이 진하지 않았는데

바닥면은 색이 진하게 잘 났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버터리하지 않았습니다

 

손에 약간의 기름이 묻어나긴 했는데

한국식에 비하면 깔끔한 편

 

 

 

 

 

 

흐물거려서 무슨 느낌일까 싶었는데

빵을 자르면서 보니 굉장히 탄성이 있더라구요

 

반죽은 굉장히 짭쪼름했고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한국식 소금빵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충전용 버터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지

버터 동굴도 굉장히 작은 편이였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앙버터

 

한국에서 앙버터를 사려면 큰 하드빵을 사야하는데

여긴 동그란 작은 하드롤에 버터와 팥을 잔뜩 넣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

 

 

 

 

 

 

바닥면까지 바삭바삭 잘 구워져서

너무 딱딱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바삭한 겉면 층이 두껍지가 않아서

먹기 편한 하드롤이라 좋았어요

 

버터는 가염버터라 살짝 짭쪼롬하고

팥도 직접 만든건지 자극적이지 않게 달달하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사카 시내를 또 가게 된다면

반드시 들려서 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은 곳이에요

 

(계속 일정을 소화하면 소금빵이 다 눌릴것 같아

사진을 찍기 위해 카페에서 촬영만 하고

먹는건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

https://9354.tistory.com/1438

 

타니로쿠 베이커리 파네나 구글 위치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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