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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니쿠게키조에서 세세리동을 먹고

길거리도 구경하며 톤보리 리버 크루즈도 타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옆에 있던 니쿠게키조에서 나와

도톤보리 거리쪽으로 나왔습니다

 

 

 

 

 

 

저 멀리 보였던 아사히 슈퍼드라이~

 

아사히가 한국에게 좋은 기업은 아니지만

맥주맛 하나는 좋으니까요 ㅎ

 

 

 

 

 

 

신사이바시 거리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에비스바시 거리

 

이 옆에 있는 스타벅스는 진짜 하루종일 사람이 많아요

 

 

 

 

 

 

11월 말이라고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이런 귀여운 조명도 달아놨더라구요

 

 

 

 

 

 

그리고 길거리 한복판에 잔뜩 있었던 뽑기

역시 일본은 뽑기 천국이였습니다

 

하나 해볼껄 이제 생각해보니 아쉽기도 하네요

 

 

 

 

 

 

에비스바시 거리에는 무엇보다

드럭스토어가 정말 많이 있었어요

 

 

 

 

 

 

간판이 하도 커서 뭐가 이름인지 모를 때도 많아요

여기는 크게 코쿠민이라고 적혀있어서 알 수 있었구요

 

대부분 저 '薬(약)' 이라는 한문이 크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발점도 크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신발 판매하는 곳도 여기가 다가 아니에요 ㅋㅋ

 

 

 

 

 

 

에비스바시 거리를 지나 나오면

익숙한 신사이바시 거리를 만날 수 있어요

 

저 멀리 최지우씨 광고판이 보이네요 !

 

 

 

 

 

 

그 뒤쪽이 바로 유명한 글리코상이 있는 다리랍니다

 

역시나 유명한 곳이다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다 모두 사진을 찍고 있어요

 

그래서 지나가기 어려울 때도 있고

가끔 한국인을 만나면 사진도 자주 찍어준답니다

 

 

 

 

 

 

그리고 그 옆쪽 길에는 돈키호테가 보여요

 

돈키호테가 있는 길목으로 내려가면

돈보리 리버 크루즈를 타는 곳이 있답니다

 

 

 

 

 

 

톤보리 리버 크루즈가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저는 미리 예약하려고 가봤어요

 

 

 

 

 

 

딱 봐도 배가 있는게 여기가 맞구나 싶죠? ㅎㅎ

 

야경이 멋있다고 들었는데

저녁이 되기 전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옆쪽에 있는 티켓부스도 줄서야해요

 

 

 

 

 

 

원래 이용료는 대인 900엔 ! 거의 만원돈이에요

 

이렇게 비싼 것도 주유패스 무료 혜택이라

기분 좋게 예약했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건 이미 매진이라

그 다음거로 예약했어요

 

그랬더니 거의 3~40분이나 남았어서

신사이바시 거리나 더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신사이바시로 걸어가던 길에 보니

산타복을 입고 단체여행 오신 분들이 타고 계시더라구요

 

또 저런 여행을 다같이 오면 기억에도 남을 것 같아요

 

 

 

 

 

다시 위로 올라와보니

여기에도 파블로가 있었어요

 

역시나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줄이 서있더라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보였던

마츠모토 키요시

 

눈치 채셨겠지만 여기도 드럭스토어에요 ㅋㅋ

 

 

 

 

 

 

피자집, 아이스크림집 등

먹을만한 곳도 정말 많았구요

 

 

 

 

 

 

옆을 걸어가는데 냄새가 정말 황홀했던

유명한 와플집도 있었습니다

 

여긴 정말 냄새로 현혹하는 집이였어요 ㅋㅋ

 

 

 

 

 

 

일본답게 스티커사진 찍는 곳도 있어요

친절하게 한국어로 적혀있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길 한복판에 횟집도 있었어요

 

쇼핑의 메카답게 상점들도 많고

음식점도 정말 다양했어요

 

 

 

 

 

 

거의 끝쪽에는 GU와 유니클로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드럭스토어에요

 

그래도 지나다닐 때마다 화려한 색에

시선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ㅎㅎ

 

 

 

 

 

 

신사이바시 거리 안에 에메필도 있었어요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혼자라 조금 민망해서..

 

아쉽게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정말 인기가 많았던 디즈니 스토어

 

신사이바시 거리 자체도 사람이 많았는데

디즈니 스토어에는 더 넘쳐나요 ㅋㅋ

 

다들 꼭 한번씩 들렸다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구경하면서 쇼핑도 하고

시간이 거의 다 되서 다시 다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혼자 기분도 내보려고

효로요이 콜라맛 하나도 샀습니다

 

 

 

 

 

 

5시가 되서 크루즈에 탑승했어요

탑승할 때에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서서히 어둠이 찾아오면서 강에 비쳐지는 빛이

정말 예쁘게 보였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 아래있는 강을

크루즈타고 보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ㅎㅎ

 

 

 

 

 

 

굉장히 이색적이면서도 기분 좋은 경험이였어요

별것 아닌 것 같은데 비싼 느낌도 있었구요

 

 

 

 

 

 

여기서 꺼내는 효로요이 !

 

오래 타지는 않지만 요거 홀짝홀짝 하면서 타니

더욱 기분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사진찍고 동영상찍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여기저기 번쩍번쩍한게 아주 화려했어요

 

 

 

 

 

 

아까 보고 지나갔던 아사히도

크루즈를 타고 다시 볼 수 있었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더 분위기가 살아났어요

어느 정도 가서 배가 U턴을 합니다

 

 

 

 

 

 

크루즈를 타고 가면 이렇게 옆쪽에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다시 만난 글리코상

항상 파란색만 봤었는데 이렇게 색이 변하기도 해요

 

 

 

 

 

 

어서오세요 도톤보리에

반가운 한글도 자주 보이네요 ㅎㅎ

 

 

 

 

 

 

이건 어느 다리 아래에 있던 조명인데

동그란게 오꼬노미야끼를 닮았다며..

 

어처구니없는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ㅋㅋ

 

 

 

 

 

 

그렇게 다시 유턴해서

아사히로 돌아오게 됩니다

 

 

 

 

 

 

10분정도 탔던 것 같아요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ㅎㅎ

 

근데 이걸 제 값주고 타기엔 좀 아까운 것 같아요

 

 

 

 

 

 

그렇게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 크루즈를 내리니

또 다음차례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사카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주유패스로 한번쯤 타볼만한 곳입니다

 

 

 

 

 

 

그렇게 날이 어두워져서 다시 역쪽으로 출발했습니다

엄청 시간이 늦은 것 같지만 아직 5시 반이에요 ㅋㅋ

 

 

 

 

 

 

그냥 역으로 가기 위해 막 걸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굉장히 북적거리는 거리가 나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맛집이 많은 거리더라구요

 

처음엔 몰랐는데 2일째와 3일째 모두

밥먹으러 이쪽으로 왔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난바역으로 돌아와

다음 목적지인 우메다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9354.tistory.com/2

 

 

 

신사이바시 거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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