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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그랬는지

일찍부터 눈이 떠졌어요







저 말고도 다른 가족들이

일찍 일어났길레 다 같이 나와


해변가를 걷기로 했어요







해가 다 뜨기 전에 나와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시원시원했던 투몬비치


여유만 있으면 입수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못하고 발만 담궈봤네요







그리고 발 말리기 ㅋㅋ

여유로운 새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 7시부터 영업하는

ABC 스토어에 들렸습니다


첫 날에 사둔 라면이 있긴 한데

빵이나 다른걸 더 사려고 왔어요







정말 한국 제품이 많았습니다

김치는 물론 오징어도 있고


반가운 한글들 ㅎㅎ







김밥, 샌드위치, 삼각김밥도 있고

샐러드나 요거트종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따뜻한 곳에

핫도그와 무스비도 있었어요


저희는 핫도그 하나씩이랑

다른 빵, 요거트 요정도 샀어요







괌을 대표하는 캐릭터라는 쿠마몬

왜 하필 이름이 일본이랑 같을까요








전 ABC 스토어에서 이거 샀어요 ㅋㅋ


아이 러브 괌이 적혀있는 구데타마

가격이 13불인가 그랬던 듯?







그렇게 차려진 아침 ㅎㅎ


핫도그는 소세지가 너무 짰고

요거트는 만족만족


컵라면은 딱 6개가 남아있어서

1인당 하나씩 먹었네요







그리고 체크아웃 전에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장으로 나왔습니다







아침 8~9시쯤 나왔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덕분에 여유롭게 수영했습니다







고작 한시간 정도밖에 못 했지만

아침부터 여유롭고 좋았네요







마지막으로는 자쿠지


찬 물에 수영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면..너무 좋아요







그렇게 수영까지 다 즐기고

방으로 들어와 씻고, 짐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곤 11시 반쯤? 로비로 모여

다 같이 체크아웃 했네요







이건 체크아웃 하면서 받은 쿠키인데

생각해보니 이거 안 먹고 왔어요..


어떤 쿠키였을까....ㅋ







12월 초에 갔음에도

벌써 있었던 크리스마스 트리


그렇게 괌 아웃리거 리조트를 잘 즐기고

사랑의 절벽을 보러가기 위해

다 같이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277




괌 아웃리거 리조트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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