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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츠보야 도자기거리를 구경하고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려본 시장







츠보야 도자기거리에서 길을 건너니

반대쪽으로 평화거리가 있더라구요


이쪽 길로는 처음 와봐서

평화거리도 들리게 되었어요







입구는 어딘가...


나고야의 오스시장과 흡사한 느낌?

아케이드의 축소판 느낌 ㅋㅋ







바로 입구쪽에서 봤던 한국식당

가미본점?







그리고 처음 봤던 A&W 유리잔


저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루트비어가 그닥 맛있지 않았어서

구매 안했는데 다시보니 아쉽네요ㅠ







다양한 먹거리를 팔던 곳


저는 빵집인줄 알고 찍었던 사진인데

가게 이름은 시마바나나?







평화거리는 진짜 딱

우리네 동네 시장느낌 ㅋㅋㅋ


그래서인지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다니더라구요







딱 시장느낌 나죠?


가격도 저렴하고

길가에 막 뿌려져있는게 ㅋㅋ







동네 햄버거집 같았는데

고야버거가 있다고 적혀있는게

엄청 궁금하긴 했네요 ㅋㅋ


근데 맛있을것 같진 않아 ㅠㅠ







딱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 패션


저희 집 앞에도 동네 시장이 있어서

이런 풍경이 익숙해요







마키시 시장과 평화거리 중간에 있는

시장길







11시쯤 되던 시간이였는데

출출한 타이밍에 딱 보였던 샌드위치


가격은 적혀있지 않았는데

양이 아주 푸짐하더라구요


역시 시장인심 b







그래도 관광객들이 오긴 오는지

일본 기념품들이 있긴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딱 100엔







할머니 할아버지 옷들ㅋㅋ


근데 잘만 찾으면 휴양지 느낌의

원피스나 남방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렇게 중앙 통로까지 걸어오면

거의 마키시 시장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키나와 명물 중 하나인빵

사타앙다기?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먹어본 적은 없네요

어딘가 퍽퍽할 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시장을 걸어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온 문자


이 날이 인천에 태풍이 북상해서

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탑승시간이 늦어졌어요

(거의 2시간이나 공항에서 묶여있게 한 이스타 ㅂㄷㅂㄷ)







그렇게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미리 알아온 소바집으로 출발







근데 알고보니 가는 길에

저번에 왔었던 포크타마고가 ㅋㅋ







여전히 사람이 많았던 포크 타마고


뭐 저번에도 아침 9시에 갔었는데

줄서서 30분만에 샀으니 말 다했죠ㅠ







그 옆쪽으로 더 가서

골목 안쪽에 있었던 마키시소바







큼직한 고기 2덩이가 들어간

소키 소바가 단돈 390엔


살짝 짜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물타서 시치미 뿌리면 해장으로 굿


마키시소바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219







그렇게 점심까지 다 먹고

무얼 할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기념품으로 살만할걸 찾아보기로







그러다 찾은게 바로 요 잔 !


맥주잔을 모으는게 취미라서

요 오리온 미니잔을 찾고 있었는데

없는곳이 더 많더라구요


게다가 다들 가격을 담합(?)했는지

450엔에 세금 포함한 486엔에 팔던 ㅠㅠ



그래서 찾다찾다 우연히

세금이 안붙는 곳을 찾아서

450엔에 살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시장을 다 보고 나왔는데도

비행기 지연때문에 시간이 남길레


가까이에 있는 35커피에 가서

커피나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199




평화거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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