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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톤즈에서 팬케이크로 점심을 먹고

미바루비치로 이동하기 위해

유이레일로 향했습니다







가장 가까웠던 유이레일은

시립병원앞역


실제로 이 역에 와본건 처음이였어요







아무래도 병원 앞에 있는 역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슈리성을 갈 때마다 봤었던

언덕쪽으로 있는 주택가


이걸 정거장에서 보고 있다니 ㅎㅎ







한국어로도 잘 되어 있는

오키나와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ㅋㅋ







1시정도?에 이동했었는데

거의 관광객은 없었던 유이레일


역시 낮시간에는 어른들이 많구나







그렇게 유이레일을 타고 도착ㅎ간

아사히바시역


이 역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요







아사히바시역에서 나오면

바로 적혀있는 나하 버스 터미널







왼쪽인 동쪽출구로 나가면

터미널이 바로 이어져있습니다







유이레일로는 처음 오는 곳이라

이쪽 길이 맞나 싶었는데







쭉 걸어가다보니 저 멀리 보이는

나하 버스 터미널 ㅋㅋ


이 길이 맞구나 !







POQ 라는 건물과 이어져있었고

이 건물 1층이 버스터미널이에요







들어가기 전 앞쪽에 있었던

버스 승차장 정보 코너


버스 탑승장 번호 순서대로

곧 도착하는 번호가 적혀있더라구요


저는 6번의 39번을 타러 왔습니다

일부러 1시 30분차 시간에 맞춰 왔어요







저는 따로 건물로 들어가지 않고

버스 터미널 방향이 적혀있는 곳으로

길따라 걸어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앞쪽이 탑승장이에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은 9번이였나?







아무리 찾아봐도 6번이 없어서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가 싶었는데







터미널 안쪽에 있었던 6번 탑승장

34,35,39,40,41,49,100,109번이 오는 곳








39번 버스 시간표는 이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セ가 붙어있는 시간에만 바로 앞까지 가요!



나하 버스 시간표 보는 곳

(http://okinawabus.com/ko/rb/rb_routelist/)






이게 홈페이지에 나오는 시간표인데

맨 오른쪽 정류장까지 가는 시간만 보세요


6시49분, 7시51분, 8시39분, 10시7분, 11시10분

11시40분, 13시30분, 15시22분, 16시34분, 17시14분

17시38분, 19시10분, 20시50분


요렇게만 미바루비치 앞까지 갑니다


다만 올 때의 버스 시간표를 참고하셔서

몇 시간 동안 있으면서 뭘 할지 계획하고 가셔야

텀이 긴 버스 시간표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오는편의 시간표는 맨 아래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조금 남았어서

안쪽에서 기다리다 버스에 탑승했어요


안쪽에는 로손 편의점도 있고

화장실도 다 있답니다







제 시간보다 조금 일찍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39번 버스







생각보다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부터

미바루 비치를 가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맨 처음 출발지에서부터 탔으니

당연히 번호표는 1번







꾸벅꾸벅 졸다가 1시간쯤?

후에 눈을 떠서 밖을 봤더니


어딘가 시골같은 느낌이 나기 시작 ㅋㅋ







그리고 저 멀리에는

파란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낮 시간대여서 그랬는지

차가 안 밀려서 빨리 도착했더라구요







버스가 거의 다 도착했을 즈음엔

저랑 할머니, 남자 2명이 전부







미바루 비치에 다 왔음을 알려주는

みㅡばる 라는 글자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부터

미바루 비치 종점까지는 편도 780엔


왕복 만육천원 정도네요







작년에 남부 버스투어를 했을 때

진짜 버스 정류장인가 했었는데


이 곳을 실제로 이용하게 될 줄이야







버스는 여기에 조금 정차하다가

바로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미바루 비치에서 나하로 가는 버스 시간표


이걸 먼저 찍어놓고 계산을 하고 돌아다녀야

버스 텀이 길어도 잘 다닐 수 있겠더라구요







정류장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친절하게 적혀있는 비치 입구







이쪽으로 가면 바로 해변가여서

정말 금방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 바다는 그냥 보러 온거고

남부에 오고싶었던 이유는 바로

카페를 가기 위해서 !







바로 그 곳이였던 야마노차야와







하바메노차야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ㅎㅎ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199




나하 버스 터미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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