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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라인을 이용해서

난바에서 고베에 도착했습니다

 

고베 - 산노미야역에 도착해서

버스타는곳 방향 출구로 나갔어요

 

 

 

 

 

 

무작정 나가긴 했는데..

고베역이 참 넓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더라구요

 

한신라인부터 한큐선, JR라인까지 있어서

역 자체가 3개나 있었어요ㅠ

 

 

 

 

 

 

그래서 앞쪽에 있는 지도를 보고

가까스로 방향을 찾았습니다

 

구글맵스도 참 좋긴 한데

가끔 방향감각이 이상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사람들이 많은

상점가 거리쪽으로 걸어가봤습니다

 

 

 

 

 

 

길거리는 그냥 시내거리의 느낌이였어요

도코모 통신사도 보이고, 밥집들도 있고

 

 

 

 

 

 

그렇게 걸어가다가 히가시몬 거리가 나와서

여긴 어딘가..하다가 그냥 가보기로 했어요

 

 

 

 

 

 

가다보니 사람들이 많은 거리가 나오고

기타노이진칸쪽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이 나오더라구요

 

예상치못하게 길을 잘 찾았습니다 ㅋㅋ

 

 

 

 

 

 

올라가던 언덕길에 있던던

파리느낌의 카페

 

진짜 외국인분이 양복을 입고 계셨어요

 

 

 

 

 

 

그리고 확 눈에 띄었던 스타벅스 !

 

진짜 큰 건물에 있었는데

이런 건물이 스타벅스라니 신기했어요

 

 

 

 

 

 

스타벅스를 지나 더 올라가서

기타노이진칸 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이정표

 

다 한자라서 알아볼 수는 없지만

뭔가 느낌이 있더라구요 ㅎㅎ

 

 

 

 

 

 

이쪽거리로 걸어가면

예쁜 건물들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사진을 찍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눈에 띄었던

큰 웨딩샵도 있었네요

 

 

 

 

 

 

기타노이진칸 거리에는 각 건물마다

테마를 만들어 관람하게 만든 곳들이 있어요

 

원하는 관을 미리 검색해서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는 영국관이에요

각 건물에 테마의 국기를 걸어놓습니다

 

 

 

 

 

 

여기는 프랑스관

프랑스 국기는 알아보기 쉽죠 ㅎ

 

 

 

 

 

 

프랑스관 옆에는 음식점도 있었는데

 

프랑스 국기가 걸려있는걸로 봐서

프랑스 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거리 자체가 아기자기한게

이색적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높거나 큰 건물은 거의 없고

고전틱하면서도 멋스러운 건물들이 있답니다

 

 

 

 

 

 

가던 길에 학생들도 봤는데

정말 통이 큰 교복에 짧은 머리더라구요

 

 

 

 

 

 

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쪽은

편집샵이나 개인카페가 많은

한국의 상수동쪽 느낌이에요

 

 

 

 

 

 

길이 좁고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는게

한국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ㅎ

 

 

 

 

 

 

가던 길에 발견했던 음식점 앞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형이 있었는데

 

너무 정교해서 처음엔 진짜인줄 알았네요 ㅋㅋ

 

 

 

 

 

 

아 이 근처에 무슨 신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결국 못 찾아서 들리지 못했어요ㅠ

 

 

 

 

 

 

그래서 그냥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소소하게 구경이나 했습니다

 

 

 

 

 

 

여긴 진짜 이런 건물들이 많더라구요

 

이런 집을 지어놓고 살면

행복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가정집인 것 같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정말 딱 일본스러운 느낌이죠? ㅎㅎ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빵집

 

고소한 빵냄새가 나서

친구랑 이끌리듯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게가 크진 않았는데 다양한 빵들이 있었어요

 

친구와 저는 맛만 보자며

2개정도만 구매했습니다

 

 

 

 

 

 

그리곤 맥주ㅋㅋㅋ와 함께 먹었어요

이제 여행도 끝이니 일본 맥주나 더 먹자며 ㅋㅋ

 

빵은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은 맛이였고

가격대는 있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간단하게만 구경하고

다시 숙소쪽으로 가서 짐을 찾았네요

제가 들렸던 빵집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사카 2박3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110

 

 

 

기타노이진칸 구글 위치 첨부

(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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