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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도야코 주변을 둘러보며

도야 일정을 마무리하고


도야코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삿포로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쇼와신잔까지 다 둘러보고

다시 돌아온 도야코 온천 버스터미널







도야에서 삿포로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4대가 있고 예약을 해야합니다

(근데 직원분 말로는 꼭 하지는 않아도 된대요..)


도야에서 가는거라고 적혀있지만

타는 곳은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 앞



반대로 삿포로에서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로 오는 버스는

10시10분, 14시10분, 16시10분, 17시10분

요렇게 하루에 4대 있다고 합니다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삿포로로 가는 버스를 타고

사이로 전망대도 들릴 수 있습니다


따로 사이로 전망대에 가는 버스는 없고

요 버스를 활용해야 되더라구요







삿포로로 가는 버스는 버스 터미널 안에 있는

승차권 판매기 옆에 있는 직원분께

삿포로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달라고 부탁하면 되고


요금은 버스에서 내거나

이 기계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면 되요







도야코 온천 버스터미널에서

삿포로까지는 2,780엔


스스키노에서부터 삿포로역까지

모두 동일한 요금입니다







혹시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노보리베츠 온천 버스 터미널을 가실 분은


두번째에 있는 高速 いぶり号 (고속 이부리호)

시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양쪽 방향에서 하루에 딱 2대만 있고

편도 요금은 1,700엔이에요







저는 삿포로로 가는 버스 예약을 하고

미리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았습니다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의 코인 락커는

이렇게 넓은게 200엔이라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버스는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4번 탑승장에서 타면 됩니다


사실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로 오는

모든 버스는 이 앞에서 타요 ㅋㅋ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이 주황색표시된거고

그 아래로 삿포로역까지 들리는 정류장과

각 도착 시간이 적혀있는 표입니다


일본어를 잘 아신다면 유용히 참고해주세요







저는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오후 5시 10분 버스를 탔습니다


꼭 예약하라고 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버스는 사실 좀 많이 비어있었어요







도야코에서 뽑은 버스표는 2번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이 출발지가 아니여서







혹시나 도야코에서 조잔케이를 가신다면

1시간 반정도 소요가 되고

가격은 2,410엔이에요


경로상 도야에서 조잔케이를 찍고 삿포로를 가기 때문에

일정을 조잔케이를 먼저 들리게 짜시는게 좋긴합니다







저는 조금 더 가서 스스키노에서 내렸어요


스스키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5분쯤?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데 좀 막혀서)







버스는 스스키노 스시잔마이 근처에서 내려줬고

덕분에 닛카 사거리를 바로 만났네요 ㅎㅎ


계획보다 삿포로에 늦게 도착해서

숙소부터 체크인하러 부랴부랴 걸어갔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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