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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에서 도야로 넘어온 후

사이로 전망대로 가는 버스 사이에

도야호수도 구경하고 카페도 들리기로 했어요







도야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앞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도야 호수







도야 호수는 굉장히 넓은데

그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공원처럼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한국어로도 적혀있는 인삿말

근데 너무 아랫쪽에 있어서 좀 아쉽..ㅎ







가장 앞쪽에 있던 동상? 인데

무슨 새를 상징하는것 같아요







물가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도야코 표지판과 그 옆쪽 유람선







다행히도 날씨가 좋을 때 가서

전망도 좋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도야호수는 둘레가 40km가 될 정도로

너무 넓어서 다 걷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도야 호수를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ㅠ







저 멀리 보이는 요테이산(제2의 후지산)


이 산은 제대로 된 모습을 보기가 정말 힘들대요

그래서인지 제가 간 날에도 볼 수 없었던 ㅠ







한쪽에 있던 유람선 타는 곳


여기는 대부분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들 오는 것 같더라구요







유람선은 굉장히 큰 편이였어요


가격은 대인 1인당 1,400엔인가 그랬는데

저는 딱히 타고싶지 않았네요







유람선 타는 곳 옆쪽에 있는

요-코소 도야코에







도야 호수에 오면 꼭 찍는다는

도야코온천 우표 포토존


저는 혼자라 저를 찍기는 힘들었고

중간에 요테이산이 나오게 찍어봤어요







그 옆에 있던 동상은

어떤 의미인건지 모르겠네요







옆쪽으로 쭉 있었던 산책로


시간도 많고, 날씨도 참 좋았어서

괜히 걸어다니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오리배도 떠있던데

오리배를 타는 사람은 못봤네요







산책로를 슬슬 걸어가다보면

한쪽에 나오는 족욕탕







가운데는 사슴같은게 있었고

물은...색이 좀 초록색이더라구요?







궁금해서 저도 발을 담궈봤는데

너무 미지근해서 별로였네요ㅠ







근데 여기에서 보는 전망은 좋았어요







족욕탕 앞쪽으로 도야호수팔경?


그런 표지판이 보이는 위치여서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막 군데군데 있던 동상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공원이라서 작품들이 있는건가 ㅎ







사실 도야 호수가 너무 넓기 때문에

다 둘러보지는 못했고


더 둘러봐도 다 호수일 것 같고 그래서

근처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지는 않았는데


구글맵스에서 찾아보다 평이 좋길레

괜찮을까 하고 들렸던 카페 'ラグ・タイム'







할머니 한 분께서 운영하시는

동네 작은 카페 느낌이였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편한 느낌으로

잠시 있다 나오기에 좋았어요







커피가 특출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우유 자체가 맛있어서 맛났던 카페오레


도야호수 카페 락타임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51







그렇게 카페에서 여유도 부리다가

사이로 전망대로 가는 버스 시간에 맞춰

도야코 온천 버스 터미널로 돌아왔네요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도야 호수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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