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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노지에서 야경을 조금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난바

 

 

 

 

 

 

난바에 맛집이 많으니 저녁도 먹고

도톤보리도 구경하고, 크루즈도 타러

 

 

 

 

 

 

난바역에 도착하면 애용하는

15-B번 출구 ㅋㅋㅋ

 

예전에는 14번출구만 이용했었는데

 

 

 

 

 

 

여기로가야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ㅋㅋ

 

혼자 가도, 어른들이랑 가도

꼭 15-B번 출구로 나가시길 !

 

 

 

 

 

그렇게 15-B번출구로 나와서

패밀리마트 방면으로 쭉 걸어가면

 

익숙한 킨류라멘 간판이 보입니다

 

 

 

 

 

거기에서 더 쭉 걸어가다가

오꼬노미야끼 간판이 있는 곳으로

 

꺾어서 쭉 들어가면

 

 

 

 

 

 

유명한 신사이바시 거리가 나옵니다

 

게 모양 간판이랑 아사히, 츠타야

요게 같이 있는 이 거리가

가장 사람이 많아요

 

 

 

 

 

 

스타벅스도 들리고싶긴 했는데

그럴 여유도 없었음 ㅋㅋㅋ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어요

 

 

 

 

 

 

반대쪽을 보면 사람이 더 많은

신사이바시 아케이드로 가는 길..

 

이쪽에 사람이 가장 많은 이유는

(그와중에 아직도 모델이네요 니노?)

 

 

 

 

 

 

바로바로 이 글리코상 때문에 !

 

그래서 저도 뭐 기념으로

사진 한 장 남기고 이동했습니다

 

 

 

 

 

 

그리고는 저녁을 먹기 위해

이 많은 인파를 뚫고 직진했어요

 

이치란라멘이 도톤보리 본점이 있는데

거기는 진짜 사람이 많거든요ㅠ

 

 

 

 

 

 

그래서 구글맵스로 별관을 찾아서

별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들어보니 그쪽은 사람이 적다더라구요

 

 

 

 

 

 

아까 덴노지에서도 봤었는데

도톤보리에서도 보는 복어 간판 ㅎㅎ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하네요

 

 

 

 

 

 

그렇게 걸어가다 골목으로 빠져서

맛집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치란라멘 별관

 

 

 

 

 

 

도톤보리점과 강을 기준으로

건너편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듣던대로 밖에까진 줄이 없구나 했는데

 

 

 

 

 

 

매장 안을 가득히 메운 줄...

 

사람 적다고 한사람 나와 ㅋㅋㅋ

이게 어딜봐서 적은거냐며

 

 

 

 

 

 

들어가서 한 명이라고 말하니

주셨던 주문용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는건지

가장 앞페이지가 한국어였네요

 

 

 

 

 

 

5~10분정도 기다려서 만난

오랜만에 보는 주문 자판기

 

배가 막 고픈상태는 아니였어서

기본 라멘 하나만 뽑았습니다

 

 

 

 

 

 

요렇게 티켓하나 뽑은 후

직원을 보니 줄서있는 사람들과 다른

 

2층으로 안내를 하시더라구요?

 

 

 

 

 

 

옆쪽으로 사람이 많길레 걱정했는데

직원분께 여쭤보니 10분정도 걸릴거라고

 

 

 

 

 

 

알고보니 2층은 그 칸막이 있는

독서실형태의 좌석이였어요

 

그리고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공석도 여유로운상태

 

 

 

 

 

 

그래서 5분도 안 기다리고

바로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오...사람이 많이 있는것치고는

굉장히 빨리 들어올 수 있었어요

 

 

 

 

 

 

옷과 가방을 걸어놓고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우..근데 본점보다 더 좁은 느낌ㅠ

 

 

 

 

 

 

시스템 가이드는 이렇습니다

 

많이 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주문표를 적어 벨을 누른 후 티켓과 드리고

음식을 받아 먹기

 

그 다음 추가주문을 원하면

추가주문용지를 적어 벨을 누르고

돈을 드리고 추가메뉴를 받아먹으면 끝

 

 

 

 

 

 

저는 원래 이렇게 안먹는데

느끼한거 말고 매콤한걸 먹고싶어서

 

담백한 맛에 다 넣고 매운맛 3배 !

면도 빨리먹으려고 부드러운걸로 ㅎㅎ

 

 

 

 

 

 

직원분을 불러 주문표를 드리니

추가 주문용지를 주고 가셨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이거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이거 생겼더라구요

 

 

 

 

 

 

많은 인파를 뚫고 걸어오느라

고생했으니 물부터 벌컥벌컥

 

 

 

 

 

 

이치란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빠른 회전속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멘도 5분도 안 되서 나왔어요

 

 

 

 

 

 

담백하고 매콤하게 주문해서 그런지

딱 보기에도 그럴듯한 색깔

 

 

 

 

 

 

윗쪽에 올려있던 매운 양념을

젓가락으로 슥슥 풀었더니

 

점차 붉어지는 라멘 육수

 

 

 

 

 

 

기본으로 차슈는 2장 들어있는데

그냥저냥 부드러운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슈는 많이 좋아하지 않아요

 

 

 

 

 

 

면은 오랜만에 부드럽게 주문했더니

뚜걱거리지 않고 좋았네요 ㅎㅎ

 

입 안에서 살짝씩 퍼지는 느낌?

 

 

 

 

 

 

그래서인지 더 육수가 잘 베여서

더 맛있는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보통으로만 먹어왔는데

이젠 부드럽게 시켜야겠어요 ㅋㅋㅋ

 

 

 

 

 

 

육수도 3배로 해서 나름 얼큰~

 

예전에 4배 했다가 좀 매웠던적이 있어서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3배로 했어요

 

근데 뭐 신라면정도? 괜찮았습니다

 

 

 

 

 

아쉽게도 다 먹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고기만 먹어왔던 속을

 

싸악 풀어주는듯한 시원한 맛에

개운하게 뚝딱하고 나왔네요^^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ty.com/1077

 

 

 

이치란 도톤보리점 별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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