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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을 열심히 둘러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덴포잔!

 

그 동안 주유패스를 많이 써봤는데

실제로 덴포잔을 가본건 처음이였네요

 

 

 

 

 

 

다니마치 욘초메에서

추오라인을 그대로 타고 이동

 

 

 

 

 

 

환승도 필요없이 쭉 타고 가다보면

오사카코역에 도착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와 가이유칸은

같은곳에 있기 때문에

 

1번 출구를 향해 가면 되요

 

 

 

 

 

 

어차피 개찰구쪽으로 걸어가면

방향을 알려줍니다 ㅋㅋ

 

모든 관광지가 다 같은길에 있어요

 

 

 

 

 

 

저는 1번출구로 나갔습니다

이쪽이 가장 가깝더라구요

 

 

 

 

 

 

덴포잔 동네는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조금 시골느낌?

 

 

 

 

 

 

무튼 길따라 쭉 직진하다보면

정말 거대하게 나오는 덴포잔 대관람차

 

이게 오사카에서는 가장 크다던데?

 

 

 

 

 

 

그리고 같은 곳에 레고랜드가 있어서

레고로 만든 기린도 있었어요

 

레고랜드로 주유패스 무료입장인데

아이와 동반입장만 가능해서 ㅠ

 

 

 

 

 

 

그래서 저는 대관람차만 타러 왔어요

 

그동안 햅파이브만 많이 타봐서

다른걸 타보러 온거였거든요

 

 

 

 

 

 

근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내가 이걸 탈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을 좀 하다가

용기내서 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후기를 좀 읽어보니까

고소공포증 있으면 힘들다더라구요ㅠ

 

 

 

 

 

 

그래도 이거 하나 타보려고

여기까지 온거니까...도전 !

 

 

 

 

 

 

올라가기 전에 봤던 티켓카운터

원래 가격은 대인 800엔이에요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

 

주유패스로 탑승하시는 분은

티켓교환 필요없이 바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올라갔어요

3살부터 무조건 돈내래요

 

 

 

 

 

 

아랫쪽까지 다 뚫린 투명곤돌라는

대기가 길어서 20분이였고

 

일반 곤돌라는 대기가 0명

 

 

 

 

 

 

전 투명이 무섭기도 하고

기다리기 싫어서 일반줄로 왔습니다

 

진짜 아무도 기다리고 있지 않음

 

 

 

 

 

 

오히려 그냥 보내는 곤돌라가

더 많다는걸 보고 놀랐어요 ㅋㅋ

 

 

 

 

 

 

덕분에 전 1분의 기다림도 없이

바로 오는 곤돌라를 탔습니다

 

혼자여서 여유있고 좋았어요

 

 

 

 

 

 

당연한것들이 적혀있었던 주의사항

 

소요시간은 15분이고 금연

흔들거나, 문에 기대거나 하지말기 등

 

 

 

 

 

몰랐는데 덴포잔쪽은 물이 있어서

양쪽으로 대교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건...유람선?

 

산타마리아호 유람선도 유명하다던데

그거인건지...다른건지...잘 모르겠어요 ㅋㅋ

 

무튼 엄청 거대했습니다

 

 

 

 

 

 

높은 건물들도 여럿 보이고

아랫쪽에 가이유칸 수족관도 보였어요

 

 

 

 

 

 

오 근데 진짜...생각보다

꽤 많이 올라가더라구요...?ㅋㅋ

 

 

 

 

 

 

소요시간이 15분이나 된다더니

진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바람때문인지

정차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 때가 거의 정점?

 

가장 높이 올라왔을땐 진짜

무서움이 느껴지는정도 ㅋㅋㅋ

 

대박 높았습니다 진짜

 

 

 

 

 

 

각 방면마다 어떤 전망이 보이는지

그림으로도 그려있었어요

 

 

 

 

 

 

가장 많이 봤던 하얀대교방면

왜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지...?

 

 

 

 

 

아랫쪽에 가이유칸이 있는 방면

 

 

 

 

 

 

아까랑 아주 큰 차이는 없는데

실제로 타있는 당사자가 무서움 ㅋㅋ

 

 

 

 

 

 

이쪽은 붉은 대교가 있는 방면

 

 

 

 

 

 

생각보다 좀 멀어서 아쉬웠고

오히려 건물들이 더 많은쪽이였어요

 

 

 

 

 

 

그렇게 정점을 찍고

천천히 내려왔던 대관람차

 

 

 

 

 

 

15분이 짧지 않은 시간이여서

막 아쉬운 마음은 전혀 없었음 ㅋㅋ

 

 

 

 

 

 

15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타고

내려와서 다시 올려보니

 

진짜 크구나 실감했던 대관람차

 

 

 

 

 

 

레고랜드는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왜 꼭 아이가 있어야만 하냐구여ㅠㅠ

 

 

 

 

 

 

가보진 않았지만 건물이 특이해서

찍어본 가이유칸 수족관

 

아예 덴포잔을 계획하고 오시는 분들은

산타마리아호, 대관람차, 가이유칸

이렇게 3가지 다 보고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 동안 너무 쉴새없이 걸어서

좀 쉬려고 스타벅스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뭔가 스타벅스가 있을것 같지

않은 공간에 있었던 스타벅스...?

 

 

 

 

 

 

덴포잔쪽 스타벅스라고 해서

뭐 특이한게 있진 않았어요

 

 

 

 

 

 

커피는 마시고 싶지 않아서 주문한

히비스커스 차와 시나몬롤

 

 

 

 

 

 

스타벅스 히비스커스 차는

참 향도 좋고 상큼한것 같아요

 

 

 

 

 

 

시나몬롤은 한국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출출한듯 해서 시켜봤습니다

 

오븐에 살짝 구워서 위에

연유를 뿌려주시더라구요

 

 

 

 

 

 

계피향이 나름 진하게 하고

빵도 촉촉하니 맛있긴 했는데..

 

물티슈나 포크같은걸 주지 않아서

손을 씻고 먹은 후 다시 씻어야했던^^;

 

 

 

 

 

 

그렇게 스타벅스에서 여유를 즐기다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오사카코 역으로 되돌아와

도부츠엔마에 앞쪽 거리를 구경하며

타코야끼를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덴포잔 대관람차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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