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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타고 돈내코 유원지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감귤체험했던 농장이랑 가까웠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데

놀이터 미끄럼틀이 있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암벽등반을 하는 벽도 있었습니다

 

오 이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다른쪽에는 캠핑카도 있었어요

 

여기가 아무래도 계곡 앞쪽이라

캠핑을 하러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원앙폭포쪽으로 가려면

계곡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도 적혀있어요

 

 

 

 

 

 

산 속을 걷는 느낌이 드는

폭포로 가는 길이였어요

 

 

 

 

 

 

가는 길에는 작은 정자도 있었고

그 주변으로 벤치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아..그런데 보러왔던 원앙폭포는

가는 길이 막혀있었어요 ㅠㅠ

 

지금은 들어갈 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무슨 이유인지 못가게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반대쪽인 계곡방향으로 갔습니다

 

 

 

 

 

 

아무래도 계곡은 아랫쪽이다보니

나무계단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아랫쪽으로 내려가니 시원하게 보였던

계곡이 나타났어요

 

 

 

 

 

 

이쪽은 아랫쪽이라 수심이 깊지는 않았고

그냥 시원해보이는 정도였어요

 

 

 

 

 

 

무엇보다 물이 굉장히 깨끗하고 맑아서

돌의 모습이 다 비춰지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돌이 하도 많이 있었어서

좀 위험할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중간에 있었던 유난히 하얀빛의 현무암

계곡에 현무암이 있는 것도 신기해요 ㅋㅋ

 

 

 

 

 

 

굉장히 깨끗했던 물은 괜시리

손을 담구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폭포방향은 아니였지만

다른쪽으로도 길이 있길레 걸어가봤어요

 

 

 

 

 

 

그랬더니 나오기 시작했던

푸른 빛의 물 !

 

 

 

 

 

 

여기도 수심이 깊은 곳은 아닌데

이정도의 색이 나는건 진짜 물의 색이잖아요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왜 물의 색이 이럴까 싶으면서도

 

 

 

 

 

 

애매랄드 빛깔의 원앙 폭포는 못봤지만

그래도 나름 폭포라며 보고왔어요 ㅋㅋ

 

 

 

 

 

10월에 다녀와서 막 더위를 날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고 온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산책하는 느낌도 들었고

푸른빛의 물을 보고 와서 참 좋았습니다

더 아랫쪽으로 가면 맛집도 많고 유명하다고 해요

 

 

다음번에 또 오게 된다면

꼭 원앙 폭포를 눈에 담아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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