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소화도 시키면서 후식도 먹을겸

미리 계획하고 왔던 감귤체험 !

 

전 제주도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게

바로 이거였거든요 ㅋㅋ

 

 

 

 

 

 

제가 미리 예약했었던

제주 왕 감귤체험농장

 

제주도 여행은 대부분 소셜에서 다 사고 오는데

저도 티몬에서 구매하고 왔어요 ㅋㅋ

 

그냥 체험은 1,900원이고

체험과 감귤1kg까지는 3,300원

 

4명이니까 4kg나 가져갈 수 있고

재밌는 체험까지 하는데 만사천원이면 되니까 좋죠

 

http://www.ticketmonster.co.kr/deal/225986225?_AT=0003010A001C096FEE04&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term=&utm_content=&utm_campaign=%EB%84%A4%EC%9D%B4%EB%B2%84

 

 

 

 

 

 

감귤농장이라 예상했던 농장의 모습은 아니였고

현무암 돌담으로 쌓인 감귤나무가

잔뜩 있는 곳이였어요

 

 

 

 

 

 

높지 않은 돌담넘어 보이는

노란빛의 감귤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미 체험하시고

집으로 택배를 보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직접 딴 감귤을 택배로 보낼 수도 있어요

(물론 비용이 추가되겠지만)

 

 

 

 

 

 

그 외에 황금향이나 감귤꽃 꿀도 있고

어디에나 있는 감귤초콜릿도 있었습니다

 

 

 

 

 

 

신청한걸 보여드리고 예약을 확인하니

한 사람당 바구니와 가위를 주셨어요

 

 

 

 

 

 

안쪽으로 아주 넓게 있었던 감귤농장

 

자연적으로 맛있게 익어가는 감귤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넓고, 어떻게 보면 좁은데

 

한 나무에 감귤이 많이 나다보니

그걸 다 따다보면 넓게 느껴져요 ㅋㅋ

 

 

 

 

 

 

저는 감귤나무를 이 때 실제로 처음봤어요

 

아주 신기한건 아닌데

그냥 처음보는 나무라 신기했던 것 같아요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운거라

자연적으로 자란 건강한 녀석들입니다

 

 

 

 

 

 

감귤 따는법은 굉장히 쉬웠어요

이렇게 잘 익은 감귤을 가위로 따고

 

 

 

 

 

 

그 꼬다리를 가장 가까이 붙여서

가장 짧게 잘라주면 끝입니다

 

 

 

 

 

 

귀엽죠 ㅋㅋ

 

 

 

 

 

 

그 안에는 정말 맛난 귤이 있습니다

 

아주 단 것고 있고, 신 것도 있는데

새콤달콤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다 먹은 감귤 껍질은 곳곳에 있는 통에

휙휙 던져 넣으면 끝입니다 ㅋㅋ

 

 

 

 

 

 

정말 탐스럽게 잘 열려있는 감귤들

 

9월에 가면 청색 극조생 감귤이고

10월 중순정도에 가면 이렇게 노란 감귤이에요

 

 

 

 

 

 

곳곳에 보이는 감귤들을

따기도 하면서 먹기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나이드신 어른들이랑 같이 가면

대부분 잘 안따시고 드시기만해요ㅋㅋ

 

 

 

 

 

 

더 안쪽으로는 아직 색이 변하지 않은

청색 감귤도 있었어요

 

구역을 조금 나눠서 체험으로 딸 수 있는 귤이 있고

따로 재배하시는 감귤이 있더라구요

 

 

 

 

 

 

먹느라 많이 따지는 않았더라구요 ㅋㅋ

 

시간이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배도 부르고 지쳐서 그만 하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 4명이 딴 귤들

 

다 따가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다 따고보니 많지가 않더라구요 ㅋㅋ

 

 

 

 

 

 

많이 따고 많이 먹었는데도

아직도 한참 남은 감귤들 ㅋㅋ

 

많이 남은 감귤들을 뒤로하고 그만 나왔네요

 

 

 

 

 

 

체험 농장에서 나오면

옆쪽에 손씻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 따고 나오니 직접 판매하시는

금혜항도 맛보여주셨습니다

 

이것도 달고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딴 감귤은 딱 4키로 !

한사람당 1키로씩 딱맞춰 땄더라구요

 

조금은 넘어도 그냥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로써 저희의 간식도 생겼어요

 

 

 

그렇게 잔뜩 생긴 귤을 챙겨서 차에 타고

 

조금 더 걷고싶어서 근처에 있는

돈내코 유원지로 향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