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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큰 이동은 없고

난바역 근처만 도보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먼저 숙소 체크아웃이 11시까지였는데

근처 돈키호테가 가장 빨리 여는곳이 10시라

 

미리 숙소에서 짐 정리까지 다 마친 후

여유있게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제가 아침을 먹으러 간 곳은

산마르크 카페에요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장점이 있고

난바역 근처 매장은 바로 앞에 도토루 카페도 있습니다

 

 

 

 

 

 

제가 간 산마르크 카페는

에비스바시점이고 오픈시간은 오전 7시 반

(일요일만 오전 8시 오픈)

 

산마르크 카페는 오전 11시까지 모닝으로

음료 가격에 빵 1가지를 무료로 줘요

(사진에 있는 빵은 추가금이 있다는 소리)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쟁반이 있는데

 

그 쟁반으로 빵을 집어서 왼쪽 카운터로 간 후

음료를 주문하면 알아서 계산을 해주십니다

 

저는 블랜드 커피 한 잔 주문했고

빵은 가장 유명한 초코크로를 집었어요

 

이렇게 해서 모닝으로 300엔 결제

 

 

 

 

 

 

매장은 3층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1층에서 먹어도 되지만

너무 직원분들과 저밖에 없어서...ㅋㅋ

 

2층으로 올라왔네요

 

 

 

 

 

 

운 좋게 2층도 저 혼자였습니다

 

바로 앞쪽에도 2인 테이블이 있고

벽 뒷편에도 좌석이 많았어요

 

이 좁은 매장에 좌석이 아주 다닥다닥다닥다닥

 

 

 

 

 

 

산마르크의 초코크로 히스토리

 

안읽어봐서 잘 모르지만

뭐 가장 처음에 한 메뉴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저는 가장 끝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장 한쪽벽 전체가 거울이라 넓어보이는데

반사되서 보이는 것일뿐

 

 

 

 

 

 

오늘의 간단한 아침이에요

 

커피 한 잔과 크로와상 하나가

3천원 정도라니 정말 행복이죠 ㅎㅎ

 

 

 

 

 

 

얇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작지는 않았던

산마르크의 명물 초코크로

 

그냥 단품으로 구매하면

190엔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주 특출나진 않지만 맛있어요 !

 

적당히 촉촉하면서 바삭하고

적당히 진한 초코맛이 나는 크로와상

 

커피 한 잔 가격에 그냥 받은거라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모닝커피로 주문한 블랜드 커피

 

일본은 커피를 샷으로 내리는것보다

드립으로 내리는게 더 흔해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맛은 진합니다

 

 

 

 

 

 

굳이 밀크를 넣지 않고

드립 자체로 마셨습니다

 

커피 맛집까진 아니여도 편의점보단 좋아요 ㅎ

 

 

 

 

 

 

2층에서 내려다본 아케이드 거리

 

바로 앞에도 모닝을 하고 있는

도토루 커피와 라이벌같은 존재겠죠?

 

실제로 저도 둘 중 어디로 들어갈지

고민하다가 들어왔거든요

 

 

 

 

 

 

초코크로는 서너입만에 다 먹어버렸고

커피는 천천히 마시다가 쟁반을 놓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모닝 커피를 한 잔 하고

도톤보리를 가볍게 산책했어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추기 위해

돈키호테에서 구매할 리스트를 정리하고

 

10시 땡치자마자 돈키호테 미도스지점으로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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