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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공연을 준비하길레 냉큼 앉아서 보고온

오키나와 전통춤 공연 !

 

首里城公園 舞への誘い

(슈리성공원 춤으로의 유혹)

 

 

 

 

 

 

매주 4일 수,금,토,일만 하는 공연으로

 

저는 11시 공연을 봤고

총 4가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1. 카키야데후 かぎやで風(かじゃでぃふう)

 

 

오키나와 본토와 부근 섬들에서 축하의 의미로 췄던 춤.

 많은 공연들중에 가장 사랑받은 고전 춤이며,

인생 최대의 기쁨을 만개한 꽃이 아닌

꽃피우려는 꽃봉우리에 비유한 것이 특징.

 

 

 

 

 

 

 

여자분이 남장을 하고 추는 춤이

인상적인 춤이였습니다

 

 

 

 

 

2. 카세카케 かせかけ

 

일하는 여성의 모습을 나타낸 의상으로

손에는 소도구 실패를 들고 추는 춤.

절제된 동작 안에 정결하고 부드러운 마음가짐이 표현됨.

 

 

 

 

 

 

 

 

 

상당히 정적인 춤이였고

인형인가 싶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이시는게

독특하게 느껴진 춤이였습니다

 

 

 

 

 

3. 하토마부시 鳩間節 (はとまぶし)

 

아에야마 제도에 속한 비둘기의 둥지같은

형태를 한 작은 섬 하토마부시.

지역에서는 오곡 풍년을 기원하며 축제에서 선보인 춤으로

원곡은 상당히 템포가 느긋한 곡이지만,

다이쇼 시대 초기에 템포가 빨라지고 활발한 안무가 추가됨.

 

캇포레(속요에 맞춰 추는 익살스러운 춤)

 

 

 

 

 

 

 

 

익살스러운 춤이여서 좋았고

흥이 나서 박수까지 치면서 본 춤이네요

 

 

 

 

 

4.  누치바나 貫花 (ぬちばな)

 

처녀들이 들에서 꽃을 꺾으며 노니는 모습.

홍백의 누치바나(화환)를 어깨에 걸치고

요츠다케를 울리면서 추는 귀여운 춤이 인상적인 춤.

 

 

 

 

 

 

 

 

두 분의 합이 참 좋았고

귀여운..느낌은 아니였는데..^^;

 

 

 

 

 

5. 마무리 인사

 

(몰랐는데 다 다른분들이셨음^^;)

 

 

 

 

 

 

사실 이런 공연이 있는것도

모르고 갔다가 보고 온거였는데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슈리성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시간 참고하셔서 공연 보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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