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 드라마 BG~ 신변경호인~

(BG〜身辺警護人〜)

 

드라마, 서스펜스 / 2018.1.18 방영

 

 

 

 

 

 

원래 보디가드를 하다 실패를 겪고

다시 보디가드로 돌아가지 못하다가

 

공사현장 경비원을 하다 우연한 계기로

신변경호인 부서의 민간 경호를 시작하게 되는 드라마

 

 

( 앞부분이 없는 인터넷에 나오는 줄거리는...

맞긴 맞는데 살짝 다르지 않나 싶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6년 전 전설의 축구선수인

코조 준야의 보드가드였던 시마자키 아키라

 

그는 유능한 보디가드였지만

의뢰인을 구하지 못했던 실수로 인해

보디가드르르 그만두게 되었죠

 

 

 

 

 

 

그렇게 6년의 시간이 흐르고

공사현장의 경비원으로 있던 도중

 

급하게 가던 SP와 후생노동 대신의원을 만나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계기로 신변경호인팀에 참여하게 됩니다

 

 

 

 

 

 

시마자키 아키라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원해서 신변경호인팀에 들어온 팀원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오긴 했지만

다들 혹독한 훈련도 함께 받고

의욕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신변경호인팀의 가장 첫 의뢰는

유명 컵라면회사에서 후원하는

마라톤 대회 참여의 경호

 

얼마 전부터 누군가에게 의협을 받고있어

마라톤 대회 참여의 안전을 의뢰하죠

 

 

 

 

 

 

가장 처음으로 무서운 것 없이

자신만만하던 타카나시 마사야

 

그러나 같이 다니던 시마자키 아키라가

따끔한 충고를 하자 돌연 팀에서 빠져버리죠

 

 

 

 

 

 

그리고 실언으로 화제가 되어

 

같은 당의원은 물론 국민들에게까지

미움을 사고있던 복리후생 대신의원

타치하라 아이코

 

그녀는 SP의 보호를 받으며

연설을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합니다

 

 

 

 

 

 

신변경호인팀은 라면회사 회장만

보호하면 되는 의뢰였지만

 

이상함을 느꼈던 시마자키 아키라는

타치하라 아이코를 노리던 기자를 제압하며

대신과 SP의 눈에 띄게 됩니다

 

 

 

 

 

 

두번째 의뢰는 SP의 보호를 받고있는

재판관이 따로 의뢰한 그의 부인

 

항상 따라붙는 그들을 탐탁치 않아하며

집안 청소나 잡일까지 시키곤 합니다

 

 

 

 

 

 

하지만 함께 다니며 그의 부인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보고하게 되고

 

그 남자가 사실 1년 전 재판관에게

재판을 받았던 피해자라는 사실을 미리 파악해

부인을 위협에서 보호합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을 보호했던

시마자키 아키라에게 보호를 의뢰하기 위해

 

따로 그를 찾아온 타치하라 아이코

그러나 그걸 거절하는 시마자키 아키라

 

 

 

 

 

 

돌연 탈퇴를 했던 타카나시 마사야는

시마자키 아키라의 과거 비밀을 알고서

신변경호인팀을 안 하려 했지만

 

이미 그 사실을 알면서도 뜻이 있어

함께하는 과장과 대화 후

다시 신변경호인팀에 들어오게 되죠

 

 

 

 

 

 

세번째 의뢰는 유명한 연예인 카논이

돌연 연예계를 떠나겠다며 사라지고

 

마음을 되돌리려면 돈을 준비하라는 연락에

현금 수송을 위한 경호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함께 다니며 이상함을 느끼고

위장납치라는 사실을 찾아낸 신변경호인팀

 

결국 사기꾼에게 돈도 뺏기지 않고

연예인도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네번째 의뢰는 타치바나 대신

 

그녀는 SP를 피해 신변경호인팀이

밀회에 자신을 보호해줄것을 의뢰합니다

 

 

 

 

 

 

하지만 결국 SP에 발각되었고

 

시마자키 아키라는 타치바나 대신의

비밀이였던 입양한 딸 이야기를 듣게 되어

 

결혼식에는 몰래 가지 못했지만

그 모습을 멀리서라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죠

 

 

 

 

 

 

다섯번째 의뢰는 코노 준야

 

시마자키 아키라가 보디가드를 그만두었던

그 계기의 대상이 다시 그에게

자신의 보디가드를 맡아달라며 찾아옵니다

 

 

 

 

 

 

하지만 시마자키 아키라는

코노 준야가 안 좋은 일을 준비하는걸 알고

해외로 도망치려는 것을 막습니다

 

 

 

 

 

 

그런 그를 원망하는 코노 준야에게

배신당해 폭력배들에게 맞기도 하지만

 

결국 코노 준야를 나쁜길로

가지 않도록 설득시키게 되죠

 

그리고 그 날을 계기로

시마자키 아키라는 과거의 실수가

실수가 아니였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여섯번째 의뢰는 전 내각 총리대신

 

그는 이미 SP의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사비로 보디가드를 또 고용합니다

 

 

 

 

 

 

그러나 그가 참여했던 식사자리에서는

그가 아닌 이가라시 사장을 의협하는

전 비서가 찾아오죠

 

 

 

 

 

 

어느 날은 제 시간에 돌아오지 않는

손녀 아야의 납치 소동이 일어나는데

 

쉽사리 말을  꺼내지 않는 아야

 

 

 

 

 

 

그에 이상함을 느낀 시마자키 아키라는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종합하고

 

아야의 행동으로 무언의 전화는

이혼한 아야의 아빠라는걸 찾아냅니다

 

 

 

 

 

 

일곱번째 의뢰는 전 부인

 

그녀도 시마자키 아키라에게

무언의 전화가 오고있다고 연락을 했는데

 

전 내각 총리대신의 사건을 맡은 후

걱정되서 경호를 맡아주게 되죠

 

 

 

 

 

 

하지만 그녀를 미행하던 사람은

사실 그녀와 재혼한 남자와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쉽게 마무리되고

6년만에 같이 저녁식사를 하던 날

 

그 레스토랑에 이가사리를 위협하는

전 비서가 총을 들고 찾아와 소동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날 과장 무라타 고로가

시마자키 아키라를 구하다 총을 맞게되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합니다

 

 

 

 

 

 

하지만 이 날에 있었던 사고가

보디가드 나선 것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면서

 

불명예를 뒤집어쓰게 된 그들은

다시 명예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죠

 

 

 

 

 

 

유품으로 돌아오지 않았던 녹음기에는

사건 당일의 내용만 지워져있었고

 

이러한 정황들로 봤을 때

경찰측이 무언가를 숨기려한다는걸

눈치채게 되는 신변경호인팀

 

 

 

 

 

 

그 날 현장에 같이 있었던

타치하라 대신을 설득하여

그 날의 사실을 공표하려 하지만

 

윗선에서 방송을 자르는 탓에

첫 계획은 무산됩니다

 

 

 

 

 

 

그래서 민사당 당대회 날에

타치하라 대신이 몰래 들어가기로 하고

대회식장에 침입하는 경호를 하지만

 

 

 

 

 

 

타치하라 대신이 아닌 SP의 주임인

오치아이 요시아키가

 

선배였던 무라타 고로의 오명을 벗기기 위해

자신이 녹음했던 파일을 재생하면서

기사는 정정됩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오치아이 요시아키는 승진을 하고

 

타치하라 대신은 시마자키 아키라에게

포기하지 않고 총리대신을 할거라고 말하면서

또 데이트를 하자고 하죠

 

 

 

 

 

 

신변경호인팀에는 새로운 막내가 들어오고

계속 팀이 유지되면서 드라마는 끝납니다

 

(뭔가 딱 봐도 시즌2 나올 것 같은 결말)

 

 

 

주요 인물 소개

 

 

1. 시마자키 아키라역 - 기무라 타쿠야

 

 

 

 

 

 

전직 보디가드를 했던 경험이 있고

부인과는 이혼했으며 아들이 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배우, 전 SMAP 멤버로

많이들 아시는 연예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A life 등

많은 드라마에서 소개해드렸었습니다

 

 

 

2. 무라타 고로역 - 카미카와 타카야

 

 

 

 

 

전직 경찰관이였으며

신변경호인팀 과장을 맡았습니다

 

카미카와 타카야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3. 타카나시 마사야역 - 사이토 타쿠미

 

 

 

 

 

 

신변경호인팀에 자진해서 왔으며

시마자키 아키라의 비밀을 알고 빠지지만

결국은 좋은 콤비가 됩니다

 

사이토 타쿠미는 일본 배우로

15세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1년 영화 '시간의 향기~ 리멤버 미~'로
연기쪽에 데뷔했으나 크게 뜨진 못했고

BL계열의 영화에 다수 출연해 별명이 있다고..

 

 

 

4. 스가누마 마유역 - 나나오

 

 

 

 

 

 

신변경호인팀의 유일한 여자로

여자가 필요한 역할을 주로 맡습니다

 

나나오는 모델, 배우로

최근 다양한 작품에 많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기무라 타쿠야와는

드라마 A life 다음으로 또 같이 했네요

 

 

 

5. 사와구치 세이타로역 - 마미야 쇼타로

 

 

 

 

 

 

신변경호인팀의 가장 막내로

얼굴만 남자라는 별칭이 있네요

 

마미야 쇼타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수구양키스

에서 소개해드린 적 있습니다

 

 

 

6. 오치아이 요시아키역 - 에구치 요스케

 

 

 

 

 

 

SP소속 경찰이며 SP 주임을 맡고있고

무라타 고로의 후배였던 인연이 있습니다

 

에구치 요스케는 일본 배우, 가수로

87년 '상남 폭주족'을 데뷔작으로 하고 있으며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와 결혼했습니다

 

 

 

7. 타치하라 아이코역 - 이시다 유리코

 

 

 

 

 

 

여자 복리후생 대신 의원으로

남자 의원들에게 차별을 많이 당하며

실언 등의 구설수로 정치계를 떠나려합니다

 

이시다 유리코는 일본 배우, 수필가로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8. 시마자키 슌역 - 다나카 카나오

 

 

 

 

 

 

시마자키 아키라의 아들로

까칠하지만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들입니다

(비중은 적지만 매 회 나오는 녀석이라ㅎ)

 

다나카 카나오는 아역배우로

2006년생이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작품을 해오고 있네요

 

 

 

개인적인 후기

 

 

 

 

 

 

역시 기무라 타쿠야구나 싶었던 드라마

 

주인공으로써 전반적인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아주 안정감있었고

 

 

초반에는 그냥 지루하지 않다 싶었는데

보면 볼 수록 얽히고 섥힌게 많고

 

후반부에 가서는 이거 백퍼센트

시즌2가 나오겠구나 싶었던 드라마

 

 

'오차 없음'이 유치하다는 평도 있던데

원래 일본 드라마는 그런게 하나씩 있으니까

이 드라마는 이 단어구나 싶었네요

 

없어선 안될 존재가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시즌2가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