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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여행의 셋째날이자

마지막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귀국이 에어서울 오전 11시 30분 비행기여서

시간이 좀 애매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숙소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히로시마는

체크인때 받았던 열쇠를

6층에 셀프로 넣고 가면 끝입니다

 

 

 

 

 

 

날씨는 또 엄청 좋았던 날

 

다들 출근하느라 바쁘시지만

전 캐리어를 끌고 아침을 먹으러 향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여는 밥집이

검색해보니 혼도리쪽밖에 없더라구요

 

그 활기차던 혼도리 아케이드도

아침에 여는 곳은 단 몇군데

 

 

 

 

 

 

저는 그 중에 튤리스커피를 들렸어요

 

바로 옆에있는 롯데리아도 있는데

햄버거보단 커피랑 빵이 나을 것 같아서

 

 

 

 

 

 

일본에서는 인기있다는 튤리스 커피

근데 한국사람은 거의 모르죠 ㅋㅋ

 

팬케이크, 샌드위치,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도 팔고 있는 곳

 

 

 

 

 

 

저는 튤리스 모닝이 눈에 띄어서

저걸 먹으면 되겠구나 하고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저는 8시 다 되서 갔었는데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3층까지 있는 큰 매장인데

아침엔 1층만 사용하더라구요

 

 

 

 

 

 

뭔가 공주공주한 느낌이 나던

튤리스 커피 매장

 

튤리스 커피는 초록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장 안은 온통 흰색이였습니다

 

 

 

 

 

 

모닝메뉴는 밖에서 본 것처럼

핫도그, 치즈 토스트, 샌드위치

이렇게 있었고

 

음료는 종류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며

미니 샐러드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핫도그에 라떼 톨사이즈

 

 

 

 

 

 

주문하고 둘러본 매장

독특하게 카페에서 꿀을 파네요

 

 

 

 

 

 

그리고 이건 튤리스 대표 캐릭터

리틀 테디베어 인형

 

 

 

 

 

 

쇼케이스에도 이것 저것 많았어요

 

굳이 모닝메뉴를 고르지 않아도

선택지는 참 많더라구요

 

 

 

 

 

 

원두나 텀블러, 차 티백 등

커피 용품도 있었습니다

 

 

 

 

 

 

일본은 스벅도 그렇고 도토루도 그렇고

주문하고 꼭 옆에서 기다리라고 해요

 

쟁반을 앞에 놓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긴 알아서 쟁반을 꺼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받아온 커피와 핫도그

 

이정도면 든든하겠다 했는데

사실 먹다보니 배가 안차겠다 싶었던..ㅋㅋ

 

 

 

 

 

 

풍성한 거품이 좋았던 커피

 

커피의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우유가 많은지 라떼는 좀 연한 편이였습니다

 

 

 

 

 

 

처음에 진짜 빵이랑 소시지만 나와서

당황했던 핫도그 비쥬얼

 

소스도 없는 줄 알고 이게 다냐고 했는데

셋트는 이게 전부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다행히도 빵 아랫쪽에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셀프로 나름 예쁘게 하려고

나름 열심히 뿌려본 소스

 

사진으로 보니 괜찮아 보이네요

 

 

 

 

 

 

이게 진짜 제 아침입니다

 

처음부터 먹음직스럽게

소스가 뿌려나오면 좋았을텐데

 

 

 

 

 

 

혼자 느낌내본 사진 ㅋㅋ

 

매장 자체가 참 예뻐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빵은 바게뜨 느낌이였고

소시지는 탱글한데 짭짤했습니다

 

그리고...역시 양은 적었습니다 ㅋㅋ

 

10분도 안 되서 다 먹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후다닥 정리하고

버스 터미널쪽에서 뭘 더 먹기로 했습니다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혼도리 튤리스커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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