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한 후

무겁게 숙소로 향했습니다

 

이쪽 동네는 다 거리가 고만고만해서

걸어도 괜찮고, 히로덴을 타도 괜찮더라구요

(전 짐이 있어서 예의상 걸어갔어요)

 

 

 

 

 

 

무거운 짐을 이끌고 도착한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히로시마

 

 

 

 

 

 

전 낮에 이미 체크인을 해서

짐을 가지러 6층으로 올라왔어요

 

 

 

 

 

 

6층 휴게실 겸 주방공간은

낮에 찍어둔 사진 투척 ㅋㅋ

 

저녁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쪽이 주방입니다

냉장고도 있고, 커피나 티도 있어요

 

 

 

 

 

 

각종 도구들이나 기계는

알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설거지만 잘 해두면 되요 ㅎㅎ

 

 

 

 

 

 

냉장고는 자유롭게 쓸 수 있엇는데

이름과 날짜를 적어두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근데 게하에서 냉장고 쓰는건 좀 그래요

누가 가져갈 것 같은 느낌 ㅋㅋ

 

 

 

 

 

 

인덕션은 물론 오븐, 전자레인지 등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누구랑 같이 오거나 그랬으면

뭘 해먹고 그랬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전 저녁을 나가서 먹을거라

바로 3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제 방이 3층이였거든요 ㅋㅋ

 

 

 

 

 

 

신발장에 알아서 신발을 넣고

맨발로 들어가는 시스템

 

각 층마다 도어락이 있는데

비밀번호는 다 똑같아요

 

 

 

 

 

 

독특하게 도어락을 켤 때마다

숫자 위치가 변하던 도어락

 

비밀번호는 굉장히 쉬웠는데

매번 위치가 바뀌니 보고 눌러야했던 ㅋㅋ

 

 

 

 

 

 

제 방은 가장 오른쪽에 있던

301호 방이였습니다

 

여성전용 도미토리로 예약했는데

바로 옆이 남자화장실인건 뭐죠?

 

 

 

 

 

 

도미토리 룸은 작은 편이였어요

 

네모네모 2층침대 5개가 있었고

앞쪽 공간이 넓진 않았습니다

 

 

 

 

 

 

제 자리는 여기 301호 1번 침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다행히도 아랫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불을 켜면 이런 모습이에요

 

공간은 나름 넓은 편이였는데

다 나무라 소리가 좀 나긴 하더라구요

 

 

 

 

 

 

배게, 이불, 매트는 기본으로 깔려있고

그 사이에 천을 깔고 누우면 됩니다

 

 

 

 

 

 

벽에 하나씩 있던 옷걸이

2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가장 안쪽에는 뭔가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고

 

콘센트 옆쪽에는 개별 조명이 있었습니다

 

 

 

 

 

 

방에서 나와 4층으로 가던 길에

발견했던 여자화장실

 

그 옆방은 직원용 창고였어요

 

 

 

 

 

 

화장실은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일줄 알았는데

화장실은 따로 2개가 있더라구요

 

 

 

 

 

 

4층까지 안 올라가도 되서

참 좋았던 세면대 ㅋㅋ

 

(샤워실이 4층에만 있음)

 

 

 

 

 

 

화장실은 아주 넓찍하니 좋았고

변기도 비데에 최신식이라 굿

 

 

 

 

 

 

샤워실을 보려고 4층으로 왔습니다

 

3층보다 깔끔한게 좋았던 4층

3층보다 뭔가 정돈된 느낌이였어요

 

 

 

 

 

 

복도는 3층이랑 똑같습니다

4층 샤워실은 오른쪽 끝에 있어요

 

 

 

 

 

 

여기가 바로 샤워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하는 곳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용불가

(어차피 체크아웃하는 시간)

 

 

 

 

 

 

샤워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건 코인 세탁기

 

 

 

 

 

 

그리고 앞쪽으로는 넓게

세면대가 일렬로 있었습니다

 

5~6개가 있어서 여럿이 몰려도

걱정없을 것 같은 수

 

 

 

 

 

 

드라이기는 한쪽에 있었고

갯수도 나름 있었어요

 

여기 있는건 놓고간 물건들인데

음..따로 두는게 어떨까 싶네요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샤워실들이 쭉 나옵니다

 

방같이 생긴 곳들이 다 샤워실이에요

 

 

 

 

 

 

이렇게 개별 샤워실이 있으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쪽에는 옷 갈아입는 공간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바구니가 있었고

 

 

 

 

 

 

여기에도 옷걸이가 하나 있었네요

나름 유용했습니다

 

 

 

 

 

 

샤워실 안쪽에는 기본적으로

샴푸 한 통과

 

 

 

 

 

 

바디워시 한 통이 전부였습니다

 

수건이나 치약, 칫솔은 제공되지 않으니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

 

 

 

 

 

숙소는 이정도만 둘러보고

더 늦기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부랴부랴 밖으로 나왔습니다

 

 

 

히로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85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히로시마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