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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메라에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니콘 색감이 궁금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DSRL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니콘 D5300

 

 

14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

아직도 인터넷에서 56만원에 판매중이고

 

면세점에서는 무려 할인 받고도

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중고로 데려왔습니다..ㅎㅎ

 

그래도 3천컷밖에 안 찍은

거의 새것같은 제품이였어요

 

 

 

 

 

 

니콘코리아 정품 기기에

AF-S DX 18-55mm VR II 번들렌즈킷 구성

 

렌즈 교체형 카메라인 경우

바디와 렌즈를 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번들셋이 온전한건 찾기 힘들죠

 

 

 

 

 

 

출시된지는 좀 된 제품인데

 

APS-C 1:1.5센서에 2416만화소

셔터스피드는 1/4000초,

그리고 WIFI전송기능까지 있는 제품 !

 

 

니콘은 숫자 갯수가 많을수록 보급형인데

 

보급형 라인인 4자리 라인에서도

3천대가 가장 낮고 5천대가 중간

7천대가 가장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상은 의미가 없을 보증서와

설치CD, 각종 설명서가 윗쪽에 있고

 

아랫쪽에 바디와 렌즈,

그리고 각종 구성품이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단촐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알찬 것 같은 구성 ㅋㅋ

 

 

 

 

 

 

근데 솔직히 실제로 사용하는건

바디, 렌즈, 충전기정도가 전부이니..ㅎ

 

거의 사용을 안한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했어요

 

 

 

 

 

 

이미 넥스트립이 연결되어 있던

니콘 D5300의 바디

 

기존에 써봤던 DSLR기기에 비해

확실히 작고 가벼운 편이였습니다

(미러리스랑은 비교X)

 

 

 

 

 

 

보급기종이라 다이얼은 간편해요

그래도 미러리스보단 훨씬 복잡하죠 ?

 

 

 

 

 

 

카메라 브랜드중에서도

니콘은 진짜 처음 접해보게 되었어요

 

그 동안 니콘색감이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엔 꼭 니콘으로 사려고 마음먹었었네요

 

 

 

 

 

 

니콘 D5300기기는 액정이

회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만 액정 터치는 안 됩니다 ㅎㅎ

 

 

 

 

 

 

액정은 요렇게 옆쪽으로도 되고

돌려서 안쪽으로 놓을 수도 있어요

 

 

 

 

 

 

양 옆쪽에는 SD카드 투입구와

HDMI 연결부분이 있고

 

아랫쪽에 배터리 투입구와

삼각대 연결부분이 있습니다

 

 

 

 

 

번들렌즈를 장착한 모습이에요

 

바디가 480g이고 렌즈가 195g

총 675g으로 700g도 안되는 무게입니다

 

 

 

 

 

앞쪽이 좀 튀어나오긴 했지만

다른 DSLR에 비해서는 렌즈도 좀 얇아서

그나마 부담이 좀 덜 되더라구요

 

물론 요즘에 나오는 기기는

더 작고 가볍겠죠 ㅎㅎ

 

 

 

 

 

 

렌즈는 경통을 빼준 후에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살짝 더 커지구요

 

 

 

 

 

 

LCD모니터로는 상태가 나와요

 

사진이 촬영되는 화면은

뷰파인더를 통해 볼 수도 있고

LCD로도 가능한데

 

LCD로 보면서 사진을 촬영하면

셔터가 살짝 딜레이되서 별로였습니다

 

 

 

 

 

 

DSLR인데도 들고다니기에

나쁘지 않았던 D5300

 

자동으로 놓고 찍어도 어느 정도

괜찮게 나오는 제품이라 만족스러워요

 

 

사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찍은 무보정 사진들과 함께

구매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D5300로 촬영한 사진

 

 

 

1. 일반 풍경사진

 

 

 

 

 

 

저희 아파트에서 나온 모습이에요

 

뭐 엄청 멋있고 그런건 아닌데

앞에있던 검은차에 비춰진 하늘이

나름 매력있더라구요 ㅎㅎ

 

 

 

 

 

 

아직 완벽한 봄이 오지 않아서

겨울의 흔적이 사라지지 않은

저희 동네의 모습입니다

 

 

 

 

 

 

주차장 옆쪽에 있는 놀이터 옆길

 

이 곳에는 강아지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하곤 합니다

 

 

 

 

 

 

새로 생긴 뜬금없는 벤치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애용하고 계세요 ㅎㅎ

 

 

 

 

 

 

앙상한 나뭇가지들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일부러 철창부분에 포커스를 잡은

유치원 아이들이 노는 모습

 

 

 

 

 

 

그 옆에 있던 소나무

 

 

 

 

 

 

살짝 역광이라 일부러 찍어봤던

켜지지 않은 낮의 가로등

 

 

 

 

 

작년에 새로 생긴 집앞의 도서관

 

실제로는 내부가 더 예쁜데

도서관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예의가 아니니까^^

 

 

 

 

 

해가 지고있던 6~7시

 

역광이라 실제보다는 조금 더

어둡게 나온 사진이네요

 

 

 

2. 접사 & 아웃포커스 사진

 

 

 

 

 

 

아직 다 사라지지 않은

겨울의 흔적

 

얼른 낙엽들이 다 사라지고

새싹들이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던 길에 찍어봤던

이름모를 작은 나무

 

 

 

 

 

 

무자비하게 잘려 나갔지만

다시 조금씩 자라나는 나뭇가지

 

 

 

 

 

 

지하철역에서 찍어본

주의 팻말이 있는 쇠사슬

 

 

 

3. 음식사진

 

 

 

 

 

아침으로 먹곤 했었던

삶은계란들 ㅎㅎ

 

 

 

 

 

 

인계동에서 먹었던 수제버거

 

앞쪽버거에 촛점을 맞추니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이 되었어요

 

 

 

 

 

 

일부러 감성있게 찍어본 카페

 

분위기도 좋았고, 컵도 예뻤고,

비엔나커피도 맛있었던 곳

 

 

 

 

 

 

제가 좋아하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집에서 찍은 야채들

 

뒷쪽에 있는 양고기와 함께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네요

 

 

 

4. 실내사진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던

아파트 단지 내의 카페

 

 

 

 

 

 

친구 만나서 수원가던 길

 

색색이 알록달록한 버스가

괜시리 멋스러워 보였던 날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서

샘플사진은 이게 전부네요

 

앞으로 더 함께 돌아다니며

멋진 사진들을 찍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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