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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공부를 좀 해보겠다고

캐논 60D를 구매했다가

 

좀 어렵기도 하고, 가격도 높은 편이라

처분하고 조금 저렴한 제품을 찾다가

' 소니 a57 ' 를 찾았어요

 

 

 

 

 

 

적당한 가격에 a57 판매글이 올라와서

분당까지 가서 구매해온 a57

 

저에게 박스의 유무는 중요합니다 ㅋㅋ

 

 

 

 

 

 

구매한지는 좀 되셨는데

얼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에요

 

대부분 카메라는 써보려고 샀다가

잘 안쓰고 방치하다 파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니 카메라는 중고로 사서 써보고

적당하다 싶으면 처분하고

신품으로 사는게 딱 좋아요 ㅋㅋ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보증서, 설치 CD가 있었습니다

 

 

 

 

 

 

바디와 렌즈의 보증서가 따로 있는건지

정품 보증서가 2개 있었고

 

설명서와 촬영 가이드북이 있었어요

 

 

 

 

 

 

정품 배터리 충전기는 잃어버리셔서

사제 충전기를 구매하셨고,

정품 배터리는 하나 더 구매하신걸 주셨어요

 

 

 

 

 

 

컴퓨터와 연결 가능한 USB선과

각종 메모리 연결이 가능한 허브를

같이 주셨습니다

 

저 허브는 아직도 잘 쓰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a57 바디와 18-55 번들렌즈,

그리고 넥스트랩이 있었습니다

 

 

 

 

 

소니 바디캡과 렌즈 뒷캡은 없어서

제가 따로 구매했어요

 

18-55 렌즈캡도 잃어버려서

따로 구매하셨다고 했습니다

 

 

 

 

 

 

캐논 60D보다는 약간 작았고

그립감이 괜찮았던 소니 a57

 

 

 

 

 

 

이건 중급기가 아니라 윗쪽 액정은 없었고

각종 다이얼도 간단하게 되어 있었네요

 

 

 

 

 

 

큼지막하게 적혀있던 a57

 

 

 

 

 

 

왼쪽 옆면에는 각종 연결포트가

한 곳에 몰려있었습니다

 

 

 

 

 

 

오른쪽 옆면에는 메모리카드 넣는 곳이 있었고

 

손으로 잡기 편하도록

어느 정도 굴곡이 있더라구요

 

 

 

 

 

 

아랫쪽에는 배터리를 넣는 곳과

삼각대 연결부분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조금 있었네요

 

 

 

 

 

 

액정은 붙어있지 않고 튈트가 가능한데

옆쪽으로 가능한 60D와는 다르게

아래로 내릴 수 있는 튈트였어요

 

 

 

 

 

 

내릴 수도 있고 회전도 가능해서

돌려놓고 고정해놓는게 편하더라구요

 

 

 

 

 

 

요렇게 ! ㅎㅎ

 

윗쪽에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있어서

사진찍기 전에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후레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피가 좀 큰가봐요

 

 

 

 

 

 

이건 18-55 쌈번들렌즈

 

번들렌즈로 적당히 쓰려고 했는데

음...생각보다 좀 큰 편이였네요

 

 

 

 

 

 

55mm UV필터를 같이 주셔서

따로 구매할 것 없이 바로 사용했어요

 

 

 

 

 

 

바디에 번들 렌즈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캐논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없었던

수평상태를 보여주는 선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당황했었어요 ㅋㅋ

 

 

 

 

 

 

그리고 더 독특했던건 전자식 뷰파인더

 

뭔가 실제보다 가짜처럼 보이기도 하고

뷰파인더에 가까이 가면 액정이 꺼지더라구요

 

 

테스트샷

 

 

 

 

 

 

이건 바로 찍어본 렌즈캡

캐논에 비해 살짝 어두운 감이 있었어요

 

 

 

 

 

 

이건 직거래를 하면서 급히 찍어봤던

근처 정류장에 있던 차의 바퀴

 

막 찍은거였는데 생생하게 잘 나왔어요

 

 

 

 

 

 

이건 개봉기를 찍으면서 찍어본

박스 안의 모습

 

번들로도 아웃포커싱이 예쁘게 되더라구요

 

 

 

 

 

 

이건 직거래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먹었던 간식

 

 

 

 

 

 

음식이 참 맛나보이게 잘 나와서

꽤나 오래 사용했던 카메라에요

 

 

 

 

 

 

이건 집 근처 카페에서 찍어본

실내 테스트샷

 

조명이 많아서 다 잘나오긴 했어요

 

 

 

 

 

 

카페의 느낌도 잘 살려주고

화질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살짝 어두운 감이 있긴 한데

 

그래서인지 조명 포커싱이

더 느낌있게 나온 것 같아요

 

 

 

 

 

 

신메뉴로 나왔던 라떼

크...진자 음식 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논도 예쁘긴 한데 좀 많이 밝아서

소니가 조명키고 찍는게 더 마음에 들어요

 

 

 

 

 

 

이건 집 근처 다른 카페의 벽

여긴 원래 어두워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아웃포커싱이 생각보다 잘 되서

느낌있는 사진의 연출이 가능했어요

 

좀 무겁긴 했지만

들고다니면서 일상 사진을 찍을 땐

참 만족하면서 찍었던 카메라입니다

 

 

무거운 것을 조금 감수하실 수 있다면

정말 추천할만한 성능 좋은 DSLT에요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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