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넘버 투 로만체 (NO.2 ROMANZE) 후기

GS25 편의점에서 행사로

저렴하게 구매해본 와인 제품

 

넘버 투 로만체 (No.2 ROMANZE)

 

 

콤보할인으로 만 오천원에

넘버투로만체 + 모건데이비드

두 와인을 사왔으니 거의 거저인 셈이죠 ㅎㅎ

 

 

 

 

 

 

앞쪽에 들고있는 와인이

넘버 투 로만체 와인이고

 

뒷쪽에 있는 와인이 제가 좋아하는

모건데이비드 콩코드 와인입니다 ㅎㅎ

 

 

 

 

 

 

GS25 편의점에서 만오천원에 판매중인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사실 넘버가 들어가는 와인은

이번에 처음 본거라 괜찮은건가 헸는데

검색해보니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를 해봤어요

 

 

 

 

 

 

크게 적혀있는 NO.2 ROMANZE 글씨와

뒷쪽에 크게 그려있는 그림

 

앞족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음악도 바로 재생이 된다고 해요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을 사용한 와인으로

칠레 콘차이 토로 공장에서 생산되었네요

 

 

 

 

 

 

그래서 역시 원산지 칠레인 와인이고

알코올 도수는 13.5도

 

겉으로만 봐도 잘 아시겠지만

레드 와인입니다...ㅋㅋ

 

 

 

 

 

 

역시 와인하면 개봉하는 맛이죠

 

겉에 있는 튼튼한 비닐을

와인 오프너로 잘라서 열어야합니다

 

 

 

 

 

 

그럼 나오는 코르코마개

 

근데 다른 코르코 마개에 비해

재질이..잘 부숴지는 재질이더라구요ㅠ

 

 

 

 

 

 

그래도 다행히 와인에는 안 들어가게

잘 따본 코르코마개..ㅎㅎ

 

'PREMIUM WINE' 이라고 적혀있던

나름 신경쓴 코르코 마개였습니다

 

 

와인을 개봉하자마자 향긋하게 나는

와인의 달달한 풍미 !

 

사실 처음에 향을 맡고서는

좀 달달한 와인인가? 했었네요

 

 

 

 

 

 

와인을 개봉했으니

시음을 한 번 해봐야겠죠?

 

까베르네 쇼비뇽은 오픈하고 1시간 정도

후에 마셔야 제대로 된 맛이 난다던데

 

음...뭐 만오천원짜리 와인에

그런걸 기대할 필요 없겠다며ㅋㅋ

 

 

 

 

 

 

집에 따로 디켄팅할 기구도 없어서

일단 잔에 공기가 들어가게 따른 후

 

잔을 여러 번 흔들어

최대한 마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진한 색이 매력적인 와인이였습니다

 

 

맛은 처음엔 향이 향긋하나

중간에 살짝 떫은 맛이 나는 편이였고,

 

술 향이 강하게 나면서도

마지막엔 산미가 올라오는 맛?

 

 

꽤 나쁘지 않은 와인임은 분명하나

제 스타일은 아닌 와인이였네요..ㅎ

 

그래도 기름기가 좀 있는

육류와 같이 마시기엔 좋아서

한 잔씩 곁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