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얄리 와일드 스완 샤르도네 (Yali Wild Swan Chardonnay) 후기

요즘 괜찮은 화이트와인을 찾아보다가

저렴하게 나온 제품이 있길레

 

얄리 와일드 스완 샤르도네

(Yali Wild Swan Chardonnay)

를 구매해봤습니다

 

 

 

 

 

 

한 병에 9천원 정도의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고

 

아주 약간의 바디감과 단 맛이 있어서

초보자에게 괜찮다고 적혀있었어요

 

 

 

 

 

 

받아보고 보니 칠레 와인이였고

 

샤르도네 품종을 사용했는지

Chardonnay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라고 적혀있내요

 

 

 

 

 

 

YALI 라는 와인 브랜드가 있어서인지

독특한 무늬가 뚜껑에도 있더라구요

 

가정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코르크는 따로 없었고

일반 소주처럼 돌리면 따지는 뚜껑이였습니다

 

요즘 좀 저렴한 와인에서는

이런 뚜껑으로 나오는게 많더라구요

 

 

 

 

 

 

한국에 정식 수입된 제품이였고

과실주에 속하는 제품이였습니다

 

화이트 와인으로 열대과일의 향이 나고

적당한 바디감이 있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음...그런데 제 입에는

살짝 맞지 않았던 와인이네요ㅠ

 

열대 과일의 향이 난다더니

열대 과일의 떫은 맛이 강했습니다

 

단 맛은 거의 없는 편이였고

다행히도 드라이 와인은 아니였으나

과실의 향보다는 술맛이 강했던 와인이였어요

 

 

해산물에는 나름 잘 어울리는 와인이였고

한식보다는 양식에 어울리는 맛이였네요

 

음...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저는 향이 좋고 단 맛이 나는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