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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시내로 들어온 후

먼저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슬슬 걸어서 미야자키역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좀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근데 걸어가면서 구경할 것도 있고 해서

딱히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시원시원했던 하늘과 잘 어울렸던

미야자키역의 모습

 

이 사진은 뭔가 오다이바 건담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먼저 미야자키역에 도착해서

관광안내소에 들려 시간표를 받았습니다

 

 

 

 

 

 

많이들 물어보러 오는지

 

미야자키역에서 돈키호테 가는법,

돈키호테에서 이온몰 가는법,

이온몰에서 미야자키역 가는법

 

세 가지를 모두 다 알려주셨고

버스 시간표도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돈키호테를 갈거였는데

제가 5시 거의 다 되서 갔더니

딱 오후 5시에 차가 있더라구요

 

돈키호테로 가는 버스는 2대가 있고

두 대 모두 서쪽출구2번에서 타면 됩니다

 

 

 

 

 

 

역 바로 앞쪽에 있는 정류장이

서쪽2번 (西2) 정류장이에요

 

돈키호테는 적혀있지 않았는데

이온몰미야자키는 적혀있네요 ㅎ

 

 

 

 

 

 

정류장에 있던 시간표

 

제가 받은 종이에 적혀있던 것과

똑같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버스도 딱 5시에 맞춰서 들어왔습니다

 

저는 11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미야자키 비지트 패스로 가능해요

 

 

 

 

 

 

첫 정류장이라서 역시

번호표는 1번 ㅎㅎ

 

 

 

 

 

 

오비쪽으로 내려가는 관광지와는 다른

시내모습이 물씬 나는 미야자키쪽

 

2일동안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차들이 빼곡한 시내를 달리니

뭔가 색다르더라구요

 

 

 

 

 

 

11번 버스는 江平東(에히라히가시)

정류장에서 정차합니다

 

바로 옆이 돈키호테이기도 하고

이온몰로 가는 15번 버스도

여기에서 타는거라 굉장히 편했습니다

 

 

 

 

 

 

어딜가나 있는 것 같은 돈키호테

 

역시나 미야자키에도 돈키호테는 있었고

독특하게 미야자키쪽은

돈키호테가 이온몰보다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돈키호테에 먼저 들려서

살거 다 사고 이온몰을 가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 가격조사를 다 해보니

이온몰은 좀 비싸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각종 뽑기와 자전거들이 먼저 보여서

 

다른 돈키호테와는 살짝 다른 느낌?

 

 

 

 

 

 

하지만 가운데쪽으로 오면

카운터가 보이고 익숙한 돈키호테의

내부 모습이 보입니다

 

미야자키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경로가 다 비슷비슷해서

자주 비슷한 얼굴을 볼 수 있어요 ㅋㅋ

 

 

 

 

 

 

가장 먼저 발견했던 사나 두유로션

리필은 세전 548엔, 본품은 세전 598엔

 

 

 

 

 

 

하다라보 고쿠준 스킨, 로션은

리필액 세전 640엔, 본품 세전 740엔

 

 

 

 

 

 

아시리라 수액시트는

30매입 세전 1,900엔

 

 

 

 

 

 

퍼펙트휩 세전 358엔

다른 지역보다 싼 편이죠? ㅎㅎ

 

 

 

 

 

 

퍼펙트 워터리오일 세전 798엔

(리필액 648엔)

퍼펙트리퀴드 세전 558엔

스피디 퍼펙트휩 세전 648엔

 

 

 

 

 

 

이번에 구매하려고 계획했던 입욕제!

 

바스로망이 세전 328엔이였는데

제가 원했던 향이 없었던 ㅠㅠ

 

 

 

 

 

 

그래서 이번엔 이걸 사와봤어요

유메구리 입욕제 세전 328엔

 

일본에 있는 지역별 약탕 5가지가 들어있는데

저는 노천버전으로 구매해왔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계획했던 두번째 아이템

타코야끼 메이커 세전 898엔

 

한국에서 사려면 3~4만원 하던데

여긴 만원도 안 해요 ㅋㅋ

(물론 변압기가 필요하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포키는 세전 108엔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편의점보다는 싸요 ㅋ

 

 

 

 

 

 

또 제가 좋아하는 과자

프렛즈는 세저 198엔

 

 

 

 

 

 

녹차킷캣은 세전 285엔

새로나온 한정판 수블림루비킷캣은 세전 398엔

 

 

 

 

 

 

메구리즘 수면안대는

14개입 세전 980엔

 

 

 

 

 

 

비오레 UV 아쿠아선크림은

세전 598엔

 

 

 

 

 

 

남자분들이 많이들 사오신다는

유명한 왁스는 세전 458엔 / 518엔

 

(3가지는 할인중이라 458엔입니다)

 

 

 

 

 

 

낯익은 얼굴이라 찍어본 사진

아이바 마사키..맞나요?

 

 

 

 

 

 

Fino 프리미엄 헤어마스크팩

세전 598엔

 

 

 

 

 

 

재가 매번 사오는 참깨드레싱

500ml 세전 298엔

 

 

 

 

 

 

크림수프와 카레 등은 세일중이였어요

 

S&B나 바몬드제품은 아니였고

글리코제품이였는데 전부 세전 98엔!

 

그래서 크림수프팩 하나 사봤습니다 ㅋㅋ

 

 

 

 

 

제가 좋아하는 S&B 골든커리는

세전 178엔이였고

 

 

 

 

 

 

한국에도 많이 들어온

바몬드카레는 세전 188엔

 

 

 

 

 

 

일본가면 꼭 사오는 드립커피팩

 

UCC제품은 세전 138엔

도토루제품은 세전 238엔

 

 

 

 

 

 

전 원래 도토루꺼만 사와서

이번에도 도토루꺼를 집으려고 보니

 

아까꺼의 3배양인 18개입이

세전 298엔이여서 이걸로 집었습니다 ㅋㅋ

 

 

 

 

 

 

나캇타코토니는 90정 세전 2,480엔

나캇타코토니 스루차는 세전 1,580엔

 

 

 

 

 

 

휴족시간은 세전 578엔이였고

샤론파스와 캬베진은 없다고 합니다

 

 

 

 

 

 

이젠 사올 수 없는

곤약젤리 세전 148엔

 

그렇게 5,533정도 구매했는데

전자제품은 화장품, 음식과 합산이 안 되서

면세는 따로 못 받았어요ㅠ

 

그대신 5천엔 이상 구매시

200엔 할인쿠폰이 있어서 그걸 썼네요 ㅎㅎ

 

 

 

 

 

 

그렇게 돈키호테에서 살거 다 사고

다시 江平東 정류장으로 돌아와

 

6시 4분에 있었던 15번 버스를 탄 후

이온몰로 향했습니다

 

 

 

미야자키 자유여행 2박3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574

 

 

 

미야자키 돈키호테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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