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온천을 했습니다
뭐 거창한 온천 그런건 아니고
숙소에 딸려있는 작은 대중탕?
그정도의 느낌이였습니다
아오시마 피셔맨스 비치사이드 호스텔 & 스파
프론트 옆에 있는 자판기에서
입욕권을 구매하며 되요
1일권에 540엔이고
다른 용품들도 다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호스텔 투숙객이라
투숙객 대인입욕권으로 구매했는데
투숙객의 경우 당일 오후 10까지,
그리고 다음날 오전 6부터 오전 10시까지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날도 이용할거라고 하면
이런 초록색 팔찌를 둘러줍니다
다음 날에 이용할 때에는
이걸 보여주면 되요 ㅎㅎ
근데 온천까지 다 하고 나왔는데
아직 오후 7시 30분...
숙소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는데
버스타고 오다기 큰 슈퍼를 하나 발견해서
시간도 남는 김에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이름은 본델리스(BonDelice)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이내로
금방 올 수 있어서 좋았던 곳 !
안쪽은 꽤나 넓은 대형 슈퍼였고
1층으로만 되어 있었어요
여긴 그냥 일반 슈퍼같은 개념이라
야채나 과일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갖은 종류의 츠케모노도 있었습니다
잘 손질되어 있는 해산물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군침이..ㅎㅎ
양념된 장어도 있고,
토막으로 판매하는 연어도 있고~
오징어, 한치, 잘은 생선 등
다양하게 있어서 근처 리조트에 묵으면
요리해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일본 슈퍼답게
신선한 회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미 회를 먹고왔던 터라 사진 않았지만
한번 더 먹을까 심히 고민했었던 코너 ㅋㅋ
씻는 용품이나 로션들,
칫솔, 일회용 접시, 비누 등 욕실 용품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미료, 소스,
각종 파우더들도 있었고
간장, 식초, 쯔유 등
진짜 요리용품들 죄다 있었습니다
이럴땐 참..혼자온게 아쉬워요
혼자 이걸 사다가 뭘 해먹기에는
한국 돌아갈때 짐만 되서 처치곤란이라..ㅎㅎ
제가 좋아하는 카레도 있었습니다
근데 여긴 좀 비싼 편이여서
미리 구매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미야자키에서 유명한
미야자키 규 !
와...진짜 마블링이 꽃처럼 피어있었던..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여서
진짜 이거라도 사다가 구워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ㅋㅋㅋ
바로 사다가 끓여먹기 편하도록
나베셋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모양도 예쁘고, 가격도 저렴하니
한국에도 있었으면 하는 셋트였습니다
돼지고기도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돼지 등심 한 줄이 통째로
8백엔대라니...진짜 저렴저렴ㅎㅎ
스파게티 용품들도 많았는데
이쪽 코너가 잘 팔릴지 의아했네요
여긴 실제로 사는 사람들보다
놀러오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과자들도 종류별로 있어서
맥주안주로 하나 Pick
그리고 본델리스 매장은
맛있는 빵을 직접 구워팔기로 유명하대요
그래서인지 빵들이 한쪽에 잔뜩 있었는데
대부분 다 팔리고 식빵만 남아있었습니다
그 중에 귀여워서 찍어온
아타라시이카오 (새로운얼굴)
처음엔 호빵맨인가 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좀 섬뜩..ㅋㅋㅋ
한쪽엔 유제품 종류도
한가득 있었습니다
빵이랑 우유 하나씩 사다가
내일 아침으로 먹기에도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역시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할인해서 판매하는 완전조리식품
크으...그냥 큰 슈퍼에서도
백화점 식품코너처럼 팔다니 ㅎㅎ
그리고 술 코너는 아예 한쪽으로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술은 다 여기에서 먼저 결제해야해요
츄하이나 하이볼 종류는 물론
와인, 병맥주, 사케들도 있었고
종류별 캔맥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아주 저렴하진 않았고
편의점보다는 약간 싼 정도?
제가 좋아하는 도토루 드립커피팩도 있어서
괜히 반가워서 찍어봤습니다
야식으로 먹을 맥주와 과자 하나씩,
그리고 내일 아침까지 마실 수분보충용 차
이렇게 간단히 사서 나왔습니다
녹차도 세금포함 75엔밖에 안해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했던 곳 ㅎㅎ
그렇게 숙소에 돌아와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더 이상 할게 없어서 짐 정리를 한 후
내일 일찍 일어나기로 하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첫째날 마무으리 !
미야자키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아오시마 본델리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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