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텐진에서 야식까지 구매한 후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오호리 공원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오호리공원역 ㅎㅎ





지하철에서 내려 올라갈 때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참 편한데...





개찰구를 나와 출구로 나갈 때에는
계단만 있는 불편한 진실 ㅠ

무거운 생수 2L짜리를 들고
낑낑 계단을 올랐습니다 ㅋㅋ





밤에 다시 보니 새로웠던
오호리공원역 5번 출구





역에서 5~10분정도 걸어가면
숙소에 도착합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는
헤이와다이 호텔 오테몬

 

 




오전에 짐 맡길 때
이미 체크인은 다 한 상태여서

바로 짐 돌려받고
방 키를 받았어요





그리고 여긴 독특하게
헤어드라이기는 프론트에서 빌리는거라
저는 들어가기 전에 미리 빌렸습니다

그냥 헤아 도라이아 오네가이시마스
이러면 알아들으셔요 ㅋㅋ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4층에는 수월하게 올라왔습니다

금연실이 없어서 흡연실로 했는데
그 덕분이(?) 복도에도 담배냄새가..ㅠㅠ





이미 예약했으니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복도에는 냄새가 좀 나도
방에서는 환기시키면 되니까





오 근데 방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싱글룸인데 침대 옆에 쇼파까지 있고





화장실도 나름 넓은 편이더라구요





어매니티도 다 구비되어 있고
물도 잘 나오고 ㅎㅎ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다 있어서
샤워볼만 있으면 되는 곳이였습니다

대부분 호텔이 다 그렇죠 ㅎ





예상치 못했던 넓은 쇼파

너무 흰 천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다지 정감은 가지 않았지만...





TV, 커피포트, 냉장고 등
필요한건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도 나름 넓었고
높지는 않았는데 푹신하더라구요

유카타 잠옷도 준비되어 있고





침대 윗쪽에 옷걸이와
거울이 있었습니다

옷걸이가 저 위치인건 아쉽더라구요..
겨울에 가면 롱코트일텐데





그래도 뭐 이정도면 만족스러워서
바로 씻고 야식을 차렸습니다

일본 호텔은 찻잔이 대부분 있어서
그 찻잔의 쟁반을 썼어요





샐러드도 아삭아삭하니 좋고
초밥도 굉장히 질이 좋았습니다

청사과 효로요이도 상큼했고
니혼슈는...그냥 입가심용..ㅋㅋ


첫째날부터 알차게 돌아다녔던 하루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493



헤이와다이 호텔 오테몬 구글 위치 첨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