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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진역에서15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후쿠오카 타워 정류장

 

 

 

 

 

 

타워를 보기 전에 끝쪽에 있는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시-사이도 모모치 해변공원

(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

 

 

 

 

 

 

언덕을 올라 해변공원쪽을 보면

 

어딘가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드는

진짜 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건물들이 보이니까

진짜 예쁘더라구요 ㅎㅎ

 

 

 

 

 

 

바다를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도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해변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진짜 조금만 걸어가면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이는게 신기했어요

 

비록 인공바다지만 예쁘더라구요 ㅎㅎ

 

 

 

 

 

 

가운데 끝에는 이런 곳이 있었는데

가까이 가서 읽어보니 웨딩홀인 것 같았습니다

 

 

 

 

 

 

뒤를 돌면 높이 보이는

후쿠오카 타워까지

 

진짜 여기 전망은 최고네요 ㅎㅎ

 

 

 

 

 

 

제가 갔던 시간이 딱 해가 질 때라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일부러 이 시간을 노리기도 했죠 ㅎㅎ

여기에서 조금 어두워지면 타워 가면 되니까

 

 

 

 

 

 

아무래도 이 웨딩홀이 가장 예쁘니

요걸 배경으로 많이들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바다 윗쪽에 있는

궁전같은 웨딩홀이라니..

 

여기에서 결혼식 하는 사람들은

참 기억에 남을 듯 싶네요 ㅎㅎ

 

 

 

 

 

 

해변공원 오른쪽의 모습이에요

 

저 멀리 힐튼 호텔이 보이고

모래사장 윗쪽에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로 길을 해 놨는데

대부분 모래사장에 계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모래를 걸었습니다

 

괜히 동해바다 놀러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모모치 ㅋㅋ

 

 

 

 

 

 

바닷가쪽까지 가서

파도도 구경하고 ㅎㅎ

 

파도가 그냥 잔잔바리로 있더라구요

막 휘몰아치고 그런건 없고

 

 

 

 

 

 

모모치 해변공원 앞에는

이렇게 들어가서 먹는 곳도 있고

 

 

 

 

 

야외에 벤치가 있는

노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왠지 여기가 더 운치있을 것 같아서

여기로 정했어요 ㅋㅋ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적혀있더라구요

 

각종 꼬치류, 스테이크,

옥수수, 타코야끼 등이 있었습니다

 

 

 

 

 

 

타코야끼는 10개에 500엔이고

생맥주는 작은거 500엔, 큰거 600엔

 

캔맥주는 워낙 비싼 편이여서

차라리 생맥주가 낫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타코야끼 10개랑

생맥주 큰거 하나 사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1,100엔인건 함정이네요

 

 

 

 

 

 

야외에서 먹는 것치곤

퀄리티가 좋았던 생맥주

 

거품이 완전 크림처럼 부드러웠고

컵도 커서 양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타코야끼도 이것저것

많이 뿌려주셔서 참 예쁘더라구요 ㅎㅎ

 

혼자 먹을건데 10개라니

좀 많긴 했죠

 

 

 

 

 

 

퀄리티나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문어는 굉장히 조금 들어있었어요

 

역시 일본도 노점, 관광지에서 파는건

바가지인가 싶기도 했네요

 

 

 

 

 

 

저녁 겸 타코야끼도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친구랑 전화도 하다보니

금방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긴 다들 여럿이서 오는 탓에

혼자있으니 외롭더라구요ㅠ

 

한국어도 많이 들리는데

" 저 사람은 혼자 왔나봐 " 라고 떠들질 않나..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을 남길 수는 없잖아요?

다 피같은 돈인데

 

 

 

 

 

 

해가 지고 여기저기서 불이 켜지니

또 다른 해변공원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은은하게 불이 켜졌던 웨딩홀

 

빛이 많지 않아서 셀카는 힘들어서

그냥 풍경만 찍고 왔습니다

 

 

 

 

 

그렇게 모모치 해변공원을

나름대로 실컷 즐기고

후쿠오카 타워로 들어갔습니다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493

 

 

 

모모치 해변공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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