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폴더 효도폰으로 좋은 기기

서브폰의 유지기간이 끝나서

그냥 회선을 놀리기는 아깝단 생각에

 

할부원금도 굉장히 낮고

유지비도 괜찮은

삼성 갤럭시 폴더를 개통했습니다

 

 

오랜만에 폴더폰을 구경하고도 싶었고

옛날부터 조금 궁금했었거든요

 

폴더폰에 스마트폰이 들어있다니?! 하면서 ㅋㅋ

 

 

 

 

 

 

갤럭시 보급형의 트레이드마크

주황색 종이박스 ㅋㅋ

 

폴더폰은 일반 바형 폰에 비해 작아서인지

박스 자체도 굉장히 작은편이더라구요

 

 

 

 

 

 

SK향 알뜰폰으로 개통했는데

음...내장 메모리가 8GB였네요..?ㅋㅋ

 

그리고 블랙색생으로 하고 싶었는데

화이트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냥 화이트로 개통했습니다

 

 

 

 

 

 

SK향 통신사로 개통한거니

기기도 SK용

 

 

 

 

 

 

3G 전용으로 살짝 옛버전이며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카메라는 8백만화소..ㅎ

 

진짜 요즘 사람들이 쓰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스펙이네요

 

 

 

 

 

미개봉씰을 제거하는 이 느낌

키햐

 

 

 

 

 

 

박스를 열고 안쪽을 보니

바로 갤럭시 폴더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딱 박스가 갤럭시 폴더를 반 접은

그 크기였어요 ㅋㅋ

 

몇 년만에 폴더폰을 받아보니

어딘다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안쪽에는 구성품이

스마트폰이랑 똑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충전기와 5핀 USB, 번들 이어폰

그리고 탈착형 배터리는 아랫쪽에

 

 

 

 

 

 

박스와 구성품, 그리고 본품

요렇게가 전부입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구성품이 더 많은 느낌도 있죠? ㅋㅋ

 

 

 

 

 

 

독특한 디자인의 갤럭시 폴더

 

어딘가 꺼끌꺼끌한 외관에

독특하고 굵은 스프라이트

 

그리고 아랫쪽엔 삼성로고와

알림 LED가 있었습니다

 

 

 

 

 

 

하단부 왼쪽에는 볼륨조절버튼

 

 

 

 

 

 

하단부 오른쪽에는 이어폰단자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 아랫쪽으로는

5핀 단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ㅎㅎ

 

 

 

 

 

 

뒷면에도 앞면과 같은 무늬였고

8백만화소 카메라와

외부 스피커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더 제품도 탈착형 배터리라서

뒷부분을 분리할 수 있었어요

 

안쪽으로 유심카드와 sd카드

그리고 배터리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 나노크기의 유심카드를 넣고

배터리를 껸후 뒷면을 닫았습니다

 

 

 

 

 

 

갤럭시 폴더를 열어보면

이렇게 길이가 굉장히 길어져요

 

갤럭시 폴더 박스의

딱 2배정도? ㅋㅋ

 

 

 

 

 

 

종료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켜니

스마트폰과 똑같이 로고가 나오더라구요

 

삼성 갤럭시 폴더

그리고 안드로이드 ㅎㅎ

 

 

 

 

 

 

SK향 기기여서

SK텔레콤 로고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폴더폰에서도 나오는

안드로이드 초기화면

 

와ㅋㅋㅋ폴더폰에서 이런 화면을 보다니

어딘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 들었네요

 

 

 

 

 

 

일반 스마트폰과 똑같이

와이파이 연결도 되요 ㅋㅋ

 

 

 

 

 

 

화면을 터치하면 자판이 나오기도 하고

아랫쪽에 있는 버튼으로도 입력 가능했습니다

 

근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버릇이 있어서인지

버튼은 괜히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요ㅠ

 

 

 

 

 

 

초기 셋팅을 마친 후 자동으로 통신사가 안 잡혀서

여러번 재부팅을 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SK텔링크 갤럭시 폴더는

직접 나밍을 해줘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직접 다이얼에

#75835266#646#

을 입력해서 유심 다운로드를 했습니다

 

 

 

 

 

 

그제서야 시작되는 유심 다운로드

알뜰폰은 뭔가 다르군요..ㅎ

 

 

 

 

 

 

그렇게 제대로 SKT가 연결되고

스마트폰과 같은 첫 화면이 나왔습니다

 

이제 보니 삼성 갤럭시같네요 ㅎㅎ

 

 

 

 

 

 

다이얼에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굉장히 크게 뜨더라구요

 

이건 정말 어르신을 위한건지

정말 크기가 커서 보기 좋았습니다

 

 

 

 

 

 

통화도 잘 되고,

통화 음질도 나쁘지 않고

 

 

 

 

 

 

메세지도 큼직큼직하게 잘 보여서

제가 보기엔 꽤 커보였습니다

 

어른들이 사용하시려면

2폰트정도 더 키워야겠죠? ㅎㅎ

 

 

 

 

 

 

와이파이, 위치, 블루투스, 화면회전 등

스마트폰처럼 될건 다 되는 폰 !

 

자녀분들이 초기 셋팅만 해주고

방법만 좀 알려드리면

어르신들도 잘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연결이 되는데다

보이는건 좀 작지만 글씨가 큼직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였어요

어차피 통화만 쓰려고 개통하긴 했지만요

 

 

 

 

오랜만에 만나본 폴더폰

그리고 독특했던 스마트폰과 폴더폰의 결합

나름 재미있는 폰인 듯 합니다

 

가볍게 유지기간정도만 지키고

어른께 드려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