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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폰8을 잘 써오다가

살짝 기변증이 오기도 하고

통신사를 바꿔야하는 이유도 있고 그래서

 

공시지원금이 올라가면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해진

갤럭시s9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LG U+ 통신사로 옮기면서

저렴한 가격에 개통한 갤럭시s9

 

가장 기본적인 64기가 제품으로 개통했고

유플러스 나노유심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갤럭시s7 이후로 다신 안쓸 것 같았는데

저렴해서 개통하게 된 삼성 갤럭시

 

사실 갤럭시s7 때 카메라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카메라는 삼성이구나 인정했었어요

 

그래도 아이폰 색감이 더 좋아서

아이폰만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갤럭시로 급선회 ㅋㅋ

 

 

 

 

 

 

다른 색상들이 뭐가 있는지 모르고

가장 기본적인 미드나잇 블랙으로 골랐는데

 

이제와서 다시 검색해보니

블루색상도 써보고싶어요..ㅋㅋ

 

 

 

 

 

 

박스 뒷면에 적힌 상세 스펙들

 

5.8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액정에

삼성 엑시노트 9810 CPU, 4기가 램, 64기가 롬

 

전면 8MP 카메라, 후면 12MP OIS(F1.5/F2.4)

방수방진,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등

 

 

 

 

 

 

항상 설레는 미개봉씰 개봉 !

 

이 봉인 라벨을 자르는 순간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죠 ㅎㅎ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가능)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건

폰이 아니라 요 상자에요

 

 

 

 

 

 

여기엔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스와

간단 사용 설명서, 유심핀이 있었습니다

 

 

 

 

 

 

그 박스를 들어 올리면

안쪽에 보이는 갤럭시s9 스마트폰

 

 

 

 

 

 

큰 액정을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163g의 무게밖에 안 되요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한 손으로 잡으니

무게가 분산되는 느낌이라

좀 덜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물론 계속 들고있으면 무게가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고 폰 아랫쪽에는

기본 구성품들이 더 들어있었어요

 

 

 

 

 

 

왼쪽부터 OTG젠더, 고속 충전기,

AKG 번들 이어폰, C타입 USB, 이어폰 고무

 

기본으로 제공되는 AKG 번들 이어폰이

그렇게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전면이 블랙색상밖에 없어서

사실 마음에 완전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막상 보니 깔끔하고 예뻤어요 ㅋㅋ

 

 

 

 

 

 

액정은 스펙이 적힌 필름이 붙여있었고

 

독특하게 테두리 부분에도, 모서리 부분에도

보호 필름이 다 붙여있더라구요

 

 

 

 

 

 

유심 트레이는 윗쪽에 위치해있었고

나노유심 1개와 sd카드 1개가 들어갑니다

 

 

 

 

 

보호필름은 서비스센터에서

1회 무료로 부착해주기도 하고

 

전 이미 준비해놓은게 있었어서

바로 초기필름을 뜯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줬던 갤럭시s9

 

위로 길쭉하고 양 옆이 엣지로 되어있는데

뭔가 매끈한 벽돌같기도 하고 ㅋㅋ

 

 

 

 

 

 

윗쪽에는 각종 센서들과 알림 LED,

전면 카메라와 통화 스피커가 있었고

 

 

 

 

 

 

액정 아랫쪽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옆면은 왼쪽에 볼륨 상,하 버튼과 빅스비버튼,

오른쪽에 전원버튼 하나 있었고

 

아랫면에는 C타입 USB 단자와 스피커

그리고 반가운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었네요

 

 

 

 

 

 

뒷면은 설명 그림이 그려있는

초기 필름이 붙여있었고

 

가운데쪽에는 필름 안쪽으로

기기 정보가 적힌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윗쪽엔 카메라와 후레쉬, 지문인식 센서가

오밀조밀 자리잡고 있었네요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아랫쪽으로 내려간게

갤럭시s8과의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8은 카메라 오른쪽에 센서가 있어요)

 

 

 

 

 

 

정말 구매할거라고 생각 못했던

삼성 갤럭시s9 ㅋㅋㅋ

 

요즘엔 녹스 바사삭? 뭐 그런 말도 있던데

워런티가 죽지 않도록 잘 써야죠

 

 

 

 

 

 

가족들과 가족무한사랑으로

묶기 위해서 이동한 유플러스 통신사

 

덕분에 할인도 받으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첫 설정 화면은 흰색 바탕에

심플한 글자 몇개 있는 테마였어요

 

아이폰 액정크기만 써오다가

갑자기 긴거 쓰려니까 적응이 안되던 ㅋㅋ

 

 

 

 

 

 

그리고 편해서들 좋다고 하지만

너무 개방적이라 개인적으로 불안한

안드로이드와 다시 만났네요

 

파일 옮기고 그런건 편하지만

그만큼 개방적인거라 전 싫어요ㅠ

 

 

 

 

 

 

기본 설정을 다 끝내고 들어온

첫화면 !

 

윗쪽엔 아무것도 없는데다 심플해서

생각보다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솔직하게는 좀 허전하기까지 했던?ㅋㅋ

 

 

 

 

 

 

그리고 처음엔 도대체

앱서랍을 어떻게 보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기본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스와이프를 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오오...뭔가 많이 변했구나..

 

이래서 변화가 없는 아이폰만 쓰면

바보가 되는 기분이라니까요ㅠ

 

그만큼 익숙하고 편해서 좋긴 한데

안드로이드는 변화속도가 엄청 빠른 듯 합니다

 

 

 

 

 

 

액정이 큰데다 해상도도 높아서 그런지

글씨도 작고 화질도 참 좋았어요

 

독특하게 문자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아이폰은 위에서부터 시작인데 ㅋㅋ

 

 

 

 

 

그리고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다는

AOD (always on display) 기능

 

이게 참 편하고 좋긴한데

저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듯해서

며칠 쓰다가 그냥 사용안함으로 바꿨네요 ㅋㅋ

 

 

갤럭시s8에 비해 변화가 거의 없고

큰 메리트가 없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s8은 안써봐서 변화는 잘 모르겠으나

배터리가 빨리 닳는건 정말 확실히 체감했고

무지막지하게 빠르지도 않은 듯 해요

 

 

무엇보다 기대했던 카메라는..

막눈이 아니여서 그런지 엄청 만족까진 아닌 수준?

 

조리개가 낮아지면서 환해진건 알겠는데

s7에 비해 확실한 변화도 잘 없는 것 같고

아이폰 색감에 익숙해서 그런지 좀 인의적인 느낌입니다

 

 

일단....공시를 받고 개통한거라...

2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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