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선 유지용으로 구입하게 된
삼성 갤럭시J5 2016
새로나온 2017년 버전은 유지비가 비싸서
2016버전으로 저렴하게 개통했습니다
KT M모바일로 개통한
삼성 갤럭시J5 2016
블랙색상으로 개통했는데
박스는 흰색 박스에 왔더라구요
저가형 모델이라 그런지
용량은 16GB로 높지는 않네요
KT M모바일이 KT 제품이라
제품 박스에도 KT마크가 있었습니다
스펙은 낮은 편이에요
1.2GHz 쿼드코어에 램1.5기가에 롬16기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니 롬은 괜찮습니다
액정도 5인치 크기라 적당했어요
항상 설레는 미개봉씰 개봉
깔끔하게 잘라야 기분이 좋아요 ㅋㅋ
흰색 종이박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손잡이같은 박스가 하나 더있었어요
그랬더니 뿅 하고 나오는 폰
비닐로 쌓여있는 폰이였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던 구성품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품들이 하나씩 다 있어서 좋았어요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라 고속충전이 안 되고,
이어폰도 성능이 좋지는 않지만
배터리가 탈착형인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배터리 용량은 2,600mAh
뭔가 허술한 듯한 비닐에
폰이 들어가있었는데
플래그쉽 기기에는 이런 포장이 없어서인지
비닐이 더 어색했어요 ㅋㅋ
오히려 이게 더 보호되고 좋을텐데 말이죠
비닐에서 기기를 꺼내보니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뻤어요
저가형 모델이라그래서 별 기대 안했는데
잘빠졌더라구요
윗부분에는 절연띠가 있었고,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입니다
아쉬웠던건 LED 표시등이 없더라구요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었고
왼쪽 측면에는 볼륨 상,하버튼만 있어서
깔끔한 인상을 줬습니다
아랫쪽에는 5핀 USB 단자와
3.5 이어폰 단자, 절연띠가 있었습니다
액정 하단의 홈버튼과 뒤로가기 버튼, 메뉴버튼은
삼성폰의 시그니쳐니까 생략 ㅎㅎ
(새로나온 갤럭시s8 제외)
앞면 초기필름을 벗겨내고 나면
이렇게 깔끔한 화면이 나와요
꽤나 심플하고 잘 빠졌죠?
뒷면에는 카메라와 후레쉬,
그리고 삼성마크가 전부였습니다
후면 카메라도 1,300만 화소로 괜찮아요
배터리가 탈착형인 제품이라
스마트폰 뒷부분도 탈착이 됩니다
일체형이 아닌 삼성폰 오랜만에 보네요
길쭉한 배터리도 끼고,
유심까지 장착하고 전원을 켜봅니다
전원이 켜지는 속도도 적당하고
슈퍼 아몰레드 액정이라 쨍하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전화, 문자만 사용할거라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요 ㅎㅎ
하루동안 이것 저것 사용해보니
플래그쉽 모델에 비해 작동속도는 느려서
게임을 하거나 프로그램을 돌리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메인폰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간단히 업무 통화용으로만 쓰기에는
추천할만한 기기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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