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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성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오스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오스칸논을 보실거면

카미마에즈역 말고 오스칸논으로 가시는게

더 빠를거에요

 

저희는 시장에서 밥도 좀 먹고

구경을 먼저 할거라 카미마에즈역에 내렸습니다

 

 

 

 

 

 

카미마에즈 8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오스시장이 나와요

 

 

 

 

 

 

사실 처음에는 역에서 내리면 바로인줄 알았는데

출구로 나오니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거리에서 옆쪽길로 들어가야

오스시장이 나오는거였는데..ㅎㅎ

 

 

 

 

 

 

여기가 바로 오스시장 !

 

현지인, 관광객 모두 많았고

차는 통행할 수 없도록 막아놨더라구요

 

 

 

 

 

 

양 옆으로 가게들이 쭉 있고

윗쪽 천장이 막혀있는 모습이

 

딱 일본 상점가 거리의 모습이였어요

오사카 신사이바시나 고쿠라 우오마치처럼요

 

 

 

 

 

 

저희는 가장 먼저 점심을 먹으러

솔로피자에 들렸습니다

 

여기가 피자로 이탈리아에서 상을 수상한

유명한 피자가게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도 맥주를 마시고 왔지만

피자에도 역시 맥주가 딱이라며

 

피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네요

 

솔로피자 자세한 포스팅

http://9354.tistory.com/463

 

 

 

 

 

 

오스시장이 막 엄청 볼게 있는건 아니였고

돌아다니면서 소소한걸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였어요

 

그냥 취향따라, 그 때 끌리는 것에 따라

소소하게 구경하면서 걷는곳

 

 

 

 

 

 

오스시장 안에는 고메효 매장이 많은데

그냥 중고판매장? 같은 곳이였어요

 

 

 

 

 

 

저희가 구경했던 곳은

옷을 파는 패션관이였는데

 

음...너무 일본스타일이라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네요 ㅎ

 

 

 

 

 

 

고메효는 옷만 파는 곳 말고도

 

시계, 카메라 등의 전자제품을 파는곳,

쥬얼리나 명품을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시장 거리에도 다양한 가게가 있어서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구경하면서

걷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상점가 거리는 생각보다 꽤 길어서

구경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걸어가다 우연히 발견한 긴다코

친구가 타코야끼도 맛보고싶다고 해서

즉석으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요건 신메뉴로 유자폰스소스가 같이나오는

독특한 타코야끼였는데

 

반죽에 생강이 많이 들어있어서

독특한 맛이 났던 타코야끼였습니다

 

긴다코 자세한 포스팅

http://9354.tistory.com/464

 

 

 

 

 

 

그렇게 이것저것 구경하며

끝쪽에 있는 오스칸논으로 향했습니다

 

거의 끝에 도착하니 크게 보이기 시작했던

오스칸논

 

 

 

 

 

 

옆쪽에는 작은 규모의

붉은 도리이들도 있었고

 

 

 

 

 

 

이렇게 생긴 것도 있었는데

이건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앞에는 엄청난 떼의 비둘기가...

순간 멈칫했는데 비둘기들이 도망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비둘기를 피해

오스칸논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이 천에 붉게 그려진 저 꽃

 

일본을 다니다 보면

비슷한 모양의 꽃들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오스칸논도 신을 모시는 신사로

다른 신사들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금은 뜬금없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오히려 앞쪽 시장이 더 인기가 있는 듯한..

 

 

 

 

 

 

문 옆쪽에는 이렇게

향을 피우는 곳도 있었고

 

 

 

 

 

 

안쪽에는 신을 모시는 곳과

참배를 드리를 곳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소원을 적는 목패가 있었는데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안쪽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미쿠지도 있었습니다

여긴 하나에 200엔이였어요

 

 

 

 

 

 

볼게 아주 많지는 않았던 오스칸논

그냥 가볍게 발도장찍기 좋아 보였습니다

 

 

 

 

 

 

건물은 작지 않은 편인데

다 들어가볼 수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스칸논 구경은 이정도 하고

다시 오스시장 거리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어서인지

이쪽에도 환영이라는 글씨가 있었네요

 

 

 

 

 

 

가던길에 발견한 300엔샵 COUCOU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생활용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구경하다가 맨 위에 있는

동물 배게에 마음을 뺏겼습니다..ㅎㅎ

 

 

 

 

 

 

그래서 이렇게 귀요미들을 샀어요

 

300엔샵이지만 세금 포함 전이라

세금을 포함하면 324엔이에요

 

 

 

 

 

 

맞은편에는 주방용품이 많다는

Seria도 있었습니다

 

친구가 별로 관심없어 하길레

여기는 패스했네요

 

 

 

 

 

 

그리고 친구가 기대하고 왔었던

앨리스 온 웬즈데이 !

 

진짜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뜬금없는 작은 입구로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몸을 최대한 숙여 문을 통과하면

이런 공주공주한 샵이 나옵니다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들,

그리고 먹을 것 까지 팔고있었어요

 

친구는 여기에서 구경하느라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네요 ㅋㅋ

 

 

 

 

 

 

그렇게 걸어가다가 잠시 쉬자며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 caff'e Annalogue '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아날로그적인 곳인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곳이더라구요

 

 

 

 

 

 

아이스커피는 한 잔에 330엔이였고

시원한 얼음물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름에 돌아다녔던거라

굉장히 체력소모가 큰 편이였거든요 ㅠ

 

 

 

 

 

 

그리고 이 가게의 마스코트는

부부께서 키우시는 강아지

 

이름도 여쭤봤었는데 까먹었네요ㅠㅠ

사진찍으라고 앞에도 데려와주셨었는데..

 

 

 

 

 

 

그렇게 카페에서 할머니와

아주 약간의 담소를 떨고 나와서

 

다시 역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잡다한 용품을 파는 곳은 물론

신발, 옷, 유카타 등

다양한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지나갔어요

 

 

 

 

 

 

여기에도 에메필이 있어서 구경했는데

세일품목이 별로 없어서

 

아쉽게도 득템은 못했습니다 ㅎ

 

 

 

 

 

 

그렇게 다시 되돌아와

역 근처로 오니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가 입구인 것 같던데..

저희는 마지막에야 발견했습니다 ㅋㅋ 

 

 

 

 

 

 

마네키네코 맞나요?

왼손을 들고 있으니 사람을 부르는거네요 ㅎ

 

 

 

 

 

 

그렇게 오스시장과 오스칸논을 둘러보고

다시 숙소가 있는 사카에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숙소 근처에 가서 저녁을 먹고

오늘은 좀 일찍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나고야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447

 

 

 

오스칸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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