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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 로딩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비행기타고 도착한 다낭 국제공항

 

 

 

 

 

 

웰컴 투 다낭 문구가 반겨주는

기분 좋은 시작이였습니다

 

제 캐리어가 거의 마지막에 나와서

시간을 조금 허비한 것 빼면^^;

 

 

 

 

 

 

짐을 다 찾고 밖으로 나가니

픽업나온 직원분들이 잔뜩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가까스로 나만 리트리트 직원분을 찾아

인사를 나눴습니다

 

 

 

 

 

 

각자 하나씩 나누어주셨던

다낭 지도와 카지노, 클럽쿠폰

(호텔 내에 없음 ㅋㅋㅋ)

 

 

 

 

 

 

숙소가 좋은 곳이라 그런지

픽업 차량부터가 검은색으로 좋아보였어요

 

여행사에서 지원해준덕에

편하게 숙소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픽업 차량에 탑승하니

또 한사람씩 주셨던

물수건과 생수 1병

 

 

 

 

 

 

픽업 차량내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숙소까지 가는 2~30분 동안

인터넷을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던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픽업 차량은 안쪽까지는 안 들어가고

가장 앞 건물 앞에서 내려주는데

여긴 환전과 체크아웃을 하는 곳입니다

 

체크인을 해야한다고 했더니

버기를 타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리조트가 넓어서 거의 모든 이동은

버기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기사분 제외 최대 5인인데

저희는 6명이라 꾸겨탔어요 ㅋㅋ

 

 

 

 

 

 

그냥 데려다주시는 분도 계시고

팁을 원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다가

나중에는 모든 기사분께 팁을 드렸어요

의아해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도착한곳 HOIHOI식당

 

여기가 조식을 먹는 식당이기도 하고

체크인을 하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낮과 밤에도 식당으로 운영을 해서

숙소에만 계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천장에 있다는

쌀같은 장식 ㅋㅋㅋ

 

저도 드디어 실물을 봤네요

 

 

 

 

 

 

먼저 내어주신 것은

웰컴티와 물수건입니다

 

이 나라는 물수건을 주는게

기본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직원분들이 다 느긋하셔서

괜히 저희가 답답하고 그랬습니다 ㅋㅋ

(한국인의 빨리빨리병 ㅠㅠ)

 

 

 

 

 

 

먼저 예약확인 후 체크인을 했습니다

 

먼저 리조트 지도를 보여주며

각종 시설의 위치를 알려주셨고,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 이곳 뷔페와

주문해먹는 레스토랑 2곳이라

미리 언제 어딜 들릴건지 예약해야 했어요

 

 

그리고 사진 왼쪽 크레딧 바우처는

룸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는 100만동 바우처이고,

 

사진 오른쪽 작은 종이는

시설이용 내 1번 가능한 에프터눈티 이용권이에요

 

 

 

 

 

 

먼저 마사지 예약을 하고 오면

룸키를 주겠다고 하셔서

옆쪽에 있는 마사지센터로 갔습니다

 

키를 바로 안 주시는 탓에

모두가 기다려야 했어요..

 

 

 

 

 

 

차분해지는 음악이 나오는 마사지센터

 

오전시간대에는 대부분 예약이 찼더라구요ㅠ

거의 오전에 마사지받고 오후에는 시내를 나가서

그렇게 짜는 듯 했습니다

 

시내로 나가는 셔틀 버스시간에 맞춰

가까스로 시간을 맞춰 예약을 했어요

 

 

 

 

 

 

그리곤 버기를 타고

아까 체크아웃하는 곳으로 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리조트 환전소의

환율표에요

 

 

 

 

 

 

먼저 60달러만 환전해서

총 1360만 5천동을 받았습니다

 

와...단위가 너무 커져서

처음엔 혼란이 왔어요 ㅋㅋ

 

 

 

 

 

 

게다가 돈이 굉장히 많아져서

관리도 살짝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낭은 카드가 거의 안 되서

현금이 필수에요

 

 

 

 

 

 

그렇게 마사지 예약과 환전을 끝내고

다시 버기를 타고 식당으로 왔습니다

 

저희가 갔던 시간이 3~4시 정도였어서

애프터눈티로 허기를 달래기로 했는데

 

부모님이 쉬고싶다고 하셔서

방으로 가져다줄 수 있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애프터눈티 셋트는 총 4종류가 있고

2인당 1셋트여서 저희는

3셋트를 골라야 했습니다

 

 

 

 

 

 

저희는 트레디셔널을 제외하고

쉐프 스페셜, 인덜젠스, 로컬리 이렇게

3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도 한사람당 하나여서

아메리카도 2잔, 라떼 1잔, 베트남커피 3잔

요렇게 주문을 했네요

 

 

 

 

 

 

그렇게 이것저것 예약만

거의 1시간을 잡아먹고 나서야

 

버기를 타고 숙소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저희 숙소에요

D12번방

 

풀빌라 리조트여서 방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그냥 집 한채를 다 쓰는거라 ㅎㅎ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와도 되는

그런 집이였습니다

 

큰 우산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비를 피하는 용도가 아니라

햇빛을 가리는 용도여서 충격받았어요

 

그만큼 햇빛이 강한 곳입니다

 

 

 

 

 

 

숙소는 2층으로 되어있는 구조였어요

 

1층에는 풀장과 거실, 방1개, 화장실, 세탁실이 있고

2층에는 방2개가 있었습니다

 

2층에 있는 방에는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 욕조가 있었어요

 

 

 

 

 

 

1층에 있었던 풀장과 벤치

 

바베큐도 가능한데 비싸서 안 했고,

야외 테이블은 더워서 안써봤어요 ㅋㅋ

 

 

 

 

 

 

계속 물이 회전되고 있어서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던 풀장은 진짜 굿

 

틈날 때마다 수영하기 좋았고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여긴 1층에 있었던 거실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같이 있어요

 

 

 

 

 

 

저희는 3베드룸이여서

첫 날에 채워놓는 냉장고 안의 드링크는

모두 서비스로 제공되는 무료입니다

 

첫 날에 맥주 다 마신건 함정 ㅋㅋ

 

 

 

 

 

 

기본으로 있었던 캡슐커피

 

저희 집에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매일 사용했네요 ㅎㅎ

 

캡슐은 매일 채워주셨습니다

 

 

 

 

 

 

벽쪽에는 밥솥과 믹서기, 칼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있었지만

 

오븐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ㅋㅋ

 

 

 

 

 

 

거실 중간에는 큰 테이블이 있고

가장 안쪽에는 TV와 쇼파가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있었던 웰컴푸드

 

시원한 스파클링 샴페인과

덜익어서 먹을 수 없는 과일..ㅎㅎ

 

 

 

 

 

 

주방 앞쪽에 있는 개수대 아랫쪽에

숟가락과 포크, 젓가락

 

 

 

 

 

 

그리고 각종 잔이 있어서

정말 편하게 다 사용했었네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설거지도 해주셔서

진짜 편했습니다

 

 

 

 

 

 

안쪽에 있는 TV는

한국방송이 나오는 채널도 나왔어요

 

 

 

 

 

 

여긴 1층에 있는 방

1층은 트윈베드룸이더라구요

 

 

 

 

 

 

금고, 화장대, 슬리퍼도 있고

안쪽에는 샤워실도 있었습니다

 

 

 

 

 

 

다른 방에 있던 세탁기

여기가 세탁실이에요

 

새제도 구비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수영복 말리는 용도로만 썼네요

 

 

 

 

 

 

여긴 1층에 있던 화장실

화장실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저는 2층 방을 사용했거든요

 

 

 

 

 

 

2층 양쪽 끝으로

방이 하나씩 있었고,

 

방에 들어갈 때마다 카드인식이 필요해서

매번 챙기느라 귀찮았어요 ㅋㅋ

 

 

 

 

 

 

2층 방에는 더블베드가 있었고

작은 TV와 1인용 쇼파가 있었습니다

 

 

 

 

 

 

여기도 슬리퍼가 있었고

체중계는...왜 있는거죠?

 

장농 안쪽에는 가운도 있었어요

 

 

 

 

 

 

방과 이어져있는 욕실입니다

 

가운데 욕조가 있고 벽쪽에는 세면대,

양 옆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문이 있긴 한데...유리문이여서

다 보이고 소리도 다 들려요..ㅋㅋ

 

 

 

 

 

 

세면대 옆에 구비되어 있던

다양한 어매니티들

 

양치용 생수도 매일 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챙겨갈건 얼굴 세안용품과 화장품

 

 

 

 

 

 

욕조 옆쪽에는 입욕제와

헤어캡, 세안타월이 있었습니다

 

때밀이는 아니고 그냥 부드러운거에요

 

 

 

 

 

 

깔끔하지만 방음은 전혀 안 되는

화장실..ㅋㅋ

 

 

 

 

 

 

옆방도 구조는 똑같았습니다

더블베드에 쇼파, TV

 

 

 

 

 

 

욕조와 샤워실, 화장실이 있는 구조도

완벽하게 똑같았네요

 

 

 

 

 

 

2층방에서 커텐을 다 치우면

이렇게 통유리의 문이 보여요

 

 

 

 

 

 

밖도 볼 수 있고

아래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방 구경하는 사이 직원분이 오셔서

저희가 주문한 애프터눈티 셋트를

주고 가셨습니다

 

 

 

 

 

 

이건 인델전스 셋트 같아요

 

 

 

 

 

 

이건 로컬리 셋트

 

 

 

 

 

 

그리고 이건 세프 스페셜

녹차푸딩과 녹차 마들렌, 쿠키와 파이

 

 

 

 

 

 

이건 샌드위치로 가득했던 접시

 

각 셋트에 있던 샌드위치가

한 접시에 다 온 것 같더라구요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애프터눈티 셋트들과 맥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그걸로 모자라서 시킨 룸서비스들

 

100만동 크레딧을 주셔서

처음에 다 써버렸어요 ㅋㅋ

 

 

 

 

 

 

독특한 소스와 함께 나왔던

크리스피 치킨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베트남식 볶음밥

 

 

 

 

 

 

그리고 묽어서 국 같았던

베트남식 커리셋트입니다

 

다들 배고팠는지 음식부터

허겁지겁 다 먹어 치우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배를 채우고 찾은

리조트 내의 메인 풀장 !

 

블로그를 찾아볼 때 가장 기대가 됬었던

전망 끝내주는 풀장이였습니다

 

 

 

 

 

 

풀장이 굉장히 커서

사람이 많아도 놀기 좋았고

 

양 옆으로 있던 선베드도

자리가 많아서 잘 사용했어요 ㅎㅎ

 

 

 

 

 

 

풀장에서 더 밖으로 나가면

진짜 바다가 나오는데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다들 바다에서는 안 놀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희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풀장부터 뛰어들었습니다 ㅎㅎ

 

첫째날은 그냥 숙소에서

저희끼리 놀았던 날이라 따로

포스팅할게 없는 듯 하네요

 

 

신나게 물놀이 하고 한숨 잤다가

저녁시간이 다 되서 밥을 먹으러

택시타고 다낭 시내로 나갔습니다

 

 

 

다낭 나만리트리트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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