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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근처 백화점과 지하상가를 돌며

이런저런 쇼핑을 끝내고

 

잠깐 쉬려고 지하상가와 역 사이에 있는

도토루 카페로 향했습니다

 

 

 

 

 

 

물론 텐진 지하상가 안에도

스타벅스나 천수당 같은 카페가 있긴 하지만

 

저는 도토루 카페에 있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역시나 사람이 많았던 도토루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듯 했습니다

 

 

 

 

 

 

매장 테이블 구도는 조금 특이했어요

 

유리쪽에도 테이블이 일자로 있고,

중간에는 불투명한 막으로 가려진 테이블이..

 

공부를 하시는 듯한 분 옆에 앉기는

조금 그래서 다른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곤 주문대 옆에 있는

쇼케이스를 보니 역시

맛나보이는 케이크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고른건 가장 왼쪽에 있는

밀크 크레이프 케익 !

 

 

 

 

 

 

크레이프 케이크 한 조각과

아이스커피 한 잔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날은 추운 겨울이였지만

하도 돌아다녔더니 열이 나서 아이스로 ㅎㅎ

 

 

 

 

 

 

촘촘한 결 사이로 크림이 있고

겉으로는 반짝반짝한 크레이프 케익

 

한국에서는 조금 비싸게 판매되는데

도토루에서는 360엔이에요

세금 포함하면 4천원정도

 

 

 

 

 

 

커피는 기본 아이스커피로 주문하고

크림(프림)을 하나 가져오면

 

 

 

 

 

 

요렇게 휘휘 섞어서

 

 

 

 

 

 

카페라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게 그냥 카페라테를 시키는것 보다

조금 저렴하게 먹혀서 자주 애용해요

 

 

 

 

 

 

그렇게 완벽해진 구성

제가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ㅎㅎ

 

 

 

 

 

 

크레이프 케이크는 크진 않았는데

딱 봐도 질이 좋아보였어요

 

느끼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작은 크기가 더 마음에 들었네요

 

 

 

 

 

 

같이 나온 포크로 한 겹을 집어

돌돌 말아주었습니다

 

크레이프 케이크 먹는법을 검색하니

이렇게 먹으라고 나오더라구요 ㅋㅋ

 

 

 

 

 

 

반죽은 살짝 도톰하고

크림이 살짝 뭍어있는 정도였어요

 

그래서인지 깔끔했네요 !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크림도 산뜻해서인지 괜찮았어요

 

 

 

 

 

 

크림은 이런식으로 발라져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제가 느끼한걸 잘 못먹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죽도 안쪽으로 갈 수록 부드러워서

금방 다 먹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한 겹씩 먹다보니

줄어드는게 아까웠던..ㅋㅋㅋ

 

 

여유를 부리려고 들어왔다가

후다닥 먹어치우고 나갔네요^^;

 

잠시 당충전도 하고 다리도 쉬어주다가

늦기 전에 사가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로 짐을 찾으러 갔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텐진지하상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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