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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서 모츠나베를 먹고

파르코 건물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본관과 신관이 이어진 곳?

 

뭔가 독특한 위치에 있었던

텐진 프랑프랑입니다

 

 

 

 

 

 

여기도 그저께 들렸던

캐널시티와 동일한 제품들이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조금 다른 제품들도 물론 있었지만

다른 제품들도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매장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부분도 있더라구요

 

 

 

 

 

 

그 당시 겨울 제품으로 나왔던 것들

아니 이월제품인지 세일을 했어요

 

이게 15년 제품들이고

그저께 본 캐널시티 겨울상품이

16년 신제품인듯 합니다

 

 

 

 

 

 

여기도 할인하고 있었던 프랑프랑컵

이 컵들은 진짜 볼 때마다 예뻐요ㅠ

 

 

 

 

 

 

그래서 그릇과 컵을 샀습니다

이렇게 해서 3만원정도인건 함정이지만..

 

 

 

 

 

 

그리고 바로 옆에 있었던

디즈니 스토어도 구경했습니다

 

사람이 막 몰려있고 그래서

사진찍기는 조금 그랬어요

 

 

 

 

 

 

그렇게 파르코 백화점을 둘러보고

텐진 지하상가로 나왔습니다

 

지하 1층인가 2층인가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지하에도 예쁘게 꾸며놓은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께는 그저

일상에 불과하지 않겠죠..? 부럽네요

 

 

 

 

 

 

텐진 지하상가는 길이 두개 있고

양 옆으로 가게들이 일렬로 있습니다

 

텐진역에서 텐진 미나미역을 지나

텐진 버스터미널쪽 건물까지 이어져있어서

굉장히 길고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 역 근처 지하상가들처럼

여기도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어요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았네요

 

 

 

 

 

 

옷이나 구두 판매점은 물론이고

생활용품을 파는 잡화점들도 있었고

 

 

 

 

 

 

좀 독특했던 지하 서점

한국 서점들은 대부분 망해가는데ㅠ

 

 

 

 

 

 

러쉬도 발견했어요

 

근처에 가니까 냄새가 강하게 나서

바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ㅋㅋ

 

 

 

 

 

 

라우라 애슐리?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잠옷, 담요, 액자 등 여기도 생활용품점

 

 

 

 

 

 

칼디 커피팜

 

커피원두는 물론이고

수입 식품, 와인 등 식품 판매점이에요

 

여기 들어가서 구경하면 꼭

롯데백화점 식품관 수입코너 보는 느낌이에요

 

 

 

 

 

 

역시 일본이 사랑하는 스타벅스

유명한 곳에 없으면 허전한 브랜드입니다 ㅋㅋ

 

 

 

 

 

 

 

 

마츠모토 키요시

드럭스토어인데 비싼 편입니다

 

 

 

 

 

 

그렇게 지하상가를 구경하며 걸어가면

끝쪽까지 걸어가게 될겁니다

 

 

 

 

 

 

그럼 발견할 수 있는 네츄럴 키친

 

주방제품 판매점인데

저렴하고 예쁜 아이템들이 많아서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일본답게 아기자기한 제품이나

예쁜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근데 조금...작은 것들이 많아요

 

정말 일본에서만 쓸 것 같은

미니어처같은 느낌이 드는게 많은데

가격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가장 기대하고 갔던 곳인데

오히려 살게 없어서 그냥 나왔던 곳이에요ㅠ

 

진짜 그냥 아이쇼핑만 할 곳..

 

 

 

 

 

 

물론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쇼핑의 메카이긴 합니다

 

 

 

 

 

 

여긴 나중에..

 

독립을 해서 내 주방을 만들거나

꾸밀공간이 생기면 사야겠어요

 

 

 

 

 

내츄럴 키친...아쉽지만 안녕 !

다음에 필요할 때 현금 두둑히 가져올게 !

 

 

 

 

 

 

그리고는 다시 되돌아

베이크로 향했습니다

 

한국에도 들어오긴 했지만

베이크 치즈타르트가 그렇게 맛있다기에..

 

 

 

 

 

 

여기는 보면 항상 줄서있더라구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매장이 작은편이기도 합니다

 

일렬로만 줄을 서는데

안쪽에 줄을 설 공간이 많지 않아요

 

 

 

 

 

 

상표 자체도 베이크 치즈 타르트

 

지나가다가 봤는데

최근에 텐진 지하상가에 새로생긴

애플파이집도 베이크랑 인테리어가 비슷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줄이 길지 않을 때 와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격은 1개에 216엔

6개에 1242엔이고

 

1인당 12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눈을 사로잡는 치즈 타르트들이

앞쪽으로 한가득 펼쳐있어요

 

 

 

 

 

 

안쪽에서 직원분이 직접

오븐에 넣고 빼면서 관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걸 옆쪽에 계신 분이

주문을 받으면 그 갯수대로 채우면서

판을 치워가십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굽고 관리하시는 분들이랑

판매하고 담는 분들이랑 옷이 달라요 ㅎㅎ

 

저는 사는 입장이라 괜찮지만

일하시는 분들은 진짜 극한직업일듯...

 

 

 

 

 

 

구매하면 항상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포장한 것을 직접 보여주며 확인합니다

 

번거로울만도 한데 예쁘게 미소도 지어주시고

말도 끊임없이 하시고...극한알바..

 

 

 

 

 

 

저는 맛만 보려고 2개만 샀습니다

 

지금 당장 먹을게 아니라

있다가 사가로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먹을거에요

 

 

하도 걸어다녔더니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근처에 있는 도토루 카페에 들려

잠시 쉬었다 숙소로 가서 짐을 찾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텐진 지하상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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