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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4일차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지역도 이동하고 숙소도 이동하는 날이라

텐진에서 점심까지 먹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먼저 짐을 다 정리하고

짐을 맡긴 후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비가 안 와서

그래도 돌아다니기에는 좋았어요 ㅎㅎ

 

 

 

 

 

 

맨날 숙소 들어오는길에 보였던곳

 

숙소 바로 맞은편에 마츠야가 있어서

오늘 아침을 여기에서 먹기로 정해놨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자판기에 가서

한국어로 설정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가게에서 먹을거에요

 

 

 

 

 

 

전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가니까

다양한 아침 정식메뉴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500엔 미만으로 굉장히 저렴해서

배부르고 영양가있게 먹기에

딱 좋겠다 싶었어요

 

저는 드라마에서 볼때마다 궁금했던

연어구이 정식에 마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50엔

5천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

 

 

 

 

 

 

자리를 잡고 티켓을 내고 주변을 보니

대부분 아저씨들이여서 당황하긴 했지만..ㅋㅋ

 

그래도 뭐 밥먹으러 온건데

그게 무슨 상관이나며 기다렸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연어구이 정식 !

 

쟁반 하나에 꽉 차게 나오는데

밥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ㅋㅋㅋ

 

 

 

 

 

 

맨 오른쪽에 있는 뚜껑덮힌 종지는

일본인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미소시루가 한 가득이였어요

 

 

 

 

 

 

진짜 어마어마했던 밥공기

완전 비빔밥 대접같은 곳에 나오더라구요

 

왜 작은공기가 있는지 알겠던 양 ㅋㅋ

저는 작은공기로 할 걸 그랬습니다

 

 

 

 

 

 

생각보다 뜨끈뜨끈하지 않았던 연어구이

 

그래도 적당히 기름지고 짭짤한게

밥 반찬으로는 딱이였어요

 

 

 

 

 

 

밥만큼 양이 많았던 미소시루와

백김치 씻어놓은것 같았던 츠케모노

 

 

 

 

 

 

같이 나왔던 토로로(마)와 김이

정식의 구성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5천원구성 치고는 굉장히 푸짐하네요

재료도 안 아끼는 것 같고

 

 

 

 

 

 

마는 생 마를 갈아서 나오는거라

밥이랑 먹기에는 조금 싱거웠어요

 

살짝 쪄서 간해서 나왔으면

밥이랑 먹기에도 괜찮았을 것 같았습니다

 

 

 

 

 

 

김 한장에 밥을 가득 올리고

짭짤한 연어을 올려먹는게 맛있었어요

 

반찬 대부분이 짜거나 기름지거나

혹은 아예 담백한것들이라

약간 입이 심심하기는 했었네요

 

여기에 김치하나 있으면 딱인데 ㅎㅎ

 

 

 

 

 

 

그래도 시킨거 다 먹어보겠다고

나름 다 먹었습니다

 

양이 꽤나 많았어서 배가 묵직한게

든든하고 좋았네요 ㅋㅋ 역시 밥심 !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아침을 다 먹고

근처에 있는 오호리 공원 아침산책을 갔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마츠야 나카스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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